[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 극심한 경기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 코로나19 때보다 더 경기가 안좋다고 말합니다. 고금리와 고물가의 복합적 경제위기와 IMF 이후 처음 겪는 극심한 경기침체로 매출이 매우 부진합니다. 코로나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았지만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도 끝나서 원리금 상환으로 매달 수백만원이 나갑니다. 상가마다 빈 점포가 넘쳐나고 손님들도 예년 같지 않습니다. 현재의 자영업 위기는 정부정책 실패 때문입니다. 한국은행같은 경제전문기관도 자영업자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그런 목소리에 귀를 닫았습니다. 오히려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속해달라는 소상공인단체의 요청도 묵살하고 정부의 정책자금 직접대출 조건도 강화시켜서 그림 속 떡이 되버렸습니다. 막강한 매출효과가 입증된 지역화폐 예산도 전액 삭감했습니다. 장사해서 번 돈을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 다 가져가고 있는데도 윤석열정권은 수수방관 하고 있습니다. 감당안되는 전기요금 지원은 생색내기 수준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대선공약인 온전한 손실보상, 임대료 지원 공약은 당선되자마자 파기해버렸습니다. 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민호, 민간위원장 남영조)와 용암면적십자회(회장 석종곤) 회원 20여명은 3월 29일, 용암면 상언리에 거주하는 하모 어르신댁 주거환경개선사업(대청소)을 실시하였다. 하모 어르신은 노인부부이며 부부가 모두 장애가 있는 상태로 거동불편 및 인지 기능 저하 등으로 장기간 집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로 심한 악취가 나는 등 주거환경이 불량하며 물건이 정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두 단체에서 연계해 지원을 하게 되었다. 집안 구석구석 버릴 물건과 식사 후 방치해 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사용 가능한 물건을 깨끗하게 닦고 실내 및 욕실의 벽체와 바닥의 찌든 때를 제거한 후 두 어르신에게 위생교육과 함께 청소된 집안이 유지되기를 당부하였다. 하모 어르신은 “2년 전부터 부인이 다리가 아프면서 집안이 엉망이 되었다.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움을 주어 너무 고맙다.”고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적십자 회원께 감사드린다. 지역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 주는 지역 자원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며 “어려움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지난 3월 29일 김천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2024년 전반기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를 내빈, 심판, 선수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막대기 모양의 채로 공을 쳐 게이트에 통과시키며 즐기는 경기로, 어르신에게 인기 있는 종목이며 건강과 사교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이 날 대회는 김천시게이트볼협회의 김산분회, 지례분회, 조마분회, 아포분회, 감문분회, 농소분회, 어모분회 총 7개 분회가 참석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우승은 지례분회, 준우승은 김산분회, 장려상은 아포분회, 어모분회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오늘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여러분은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노년을 보내시는 현명한 분들이라 생각하며,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태근 김천시게이트볼협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며 “분회별로 팀워크를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충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열린 “2024 대가야축제”에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많은 관광객들이 대가야축제를 방문한 이유는 축제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야간경관 조성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이 연장되었고,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벚꽃 개화로 인해 상춘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고령 대가야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하여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가야축제는 축제 첫날 대가야종묘대제와 고령군민의 끼를 한껏 발산한 군민화합한마당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마무리하였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주제관에서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추진 과정, 대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모두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였다. 또한, 축제 둘째 날과 마지막 날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의 대표 공연인 “100대 가야금 공연”은 100인의 가야금 연주자가 참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낮에는 기온이 높으나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로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야외 활동 증가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 원인으로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균은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드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아포(spore)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의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빠르게 식혀서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감문면(면장 김중곤)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비 3백만 원을 투입해 농로 포장 및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정비 등 20건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해 상반기 내에 모든 사업을 완료하고, 예산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주민숙원사업 추진으로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남화영 소방청장은 지난 3월 26일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남다름’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남다름’은 ‘남화영 청장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소통’이란 뜻으로, 소통 간담회에는 남화영 소방청장과 김병각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현장대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화영 청장은 울진 대형산불 현장(도화동산),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청사 이전 부지 현장점검에 이어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했다. 특히, 119산불특수대응단에서는 캐나다 산불 긴급구호대 파견 유공 표창으로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 애로사항 청취와 질의응답을 통해 일선 현장 대원들과 소통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김병각)은 “남다름의 시간을 갖게 돼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화영 소방청장은 “봄철 산림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때”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119산불특수대응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지난 3월초 발생한 낙동강변 갈대밭 방화사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신고자에게 3. 26.(화)에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방화범은 사건 당일 갈대밭에 1차 방화하고 화재 진화 장면을 구경 후 자전거를 타고 근처로 이동하여 재차(2차) 갈대밭에 방화하였으며, 이후 현장에서 도주하는 것을 신고자가 발견하고 바로 112신고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었으며, 직접 현장에서 도주하는 범인을 추적하기도 하는 등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최근 치안환경이 복잡하게 변하고 있어 경찰력 뿐만 아니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신고자와 같은 분이 많아질수록 협력치안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습니다. 참고로 방화범 김〇〇(남,45세,구미거주)은 3. 2.(토) 16:58경, 18:00경 호기심에 2차례에 걸쳐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변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 내 갈대밭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약 1,500평을 태웠고, 이로 인한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10대, 산불진화차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에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고령 대가야 시장에서 결핵 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결핵예방의 날’은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3월 34일에 지정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결핵예방법(▲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으로 환기, ▲올바른 손씻기)을 홍보하고 동참 유도에 나설 계획으로 참가자들에게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군에서는 결핵관리실을 상시 운영해 결핵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접촉자 조사, 집단시설 역학조사 등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결핵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결핵 없는 안전한 고령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 더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3월 중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범죄취약지를 분석하고, 지난 19일 치안수요가 높은 구미시 문화로 일대에 기동순찰대 ․ 자율방범대와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 합동순찰은 이상동기범죄와 중요범죄 예방 활동에 특화한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지역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 공식 출범 이후 범죄취약지와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해 상해 등 총 84건의 지명 수배자를 검거하고, 293건의 기초질서위반행위를 단속하였다. 지역적 특성과 112신고 분석결과에 기반한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하는 공동체 치안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국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치안 인력을 적시적소에 집중 투입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체감치안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