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귀감이 될 미담이 있어 구미시와 경북도의 화재가 되고있다. 지난 14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는 LG드림페스티발, 낭만구미꽃축제, 어린이풋살대회 등 크고작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질서있게 행사를 즐길수 있도록 구미헌병전우회에서 대원들이 투입해 교통및 안전신호를 보내던중 황급한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게된 근처에 있던 헌병전우회 대원들이 현장으로 달려가게 되었다. 세아이의 엄마라는 여성이 실신하여 한시민의 도움속에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힘에 부치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시우헌우와 송진호헌우가 환자의 혀말림을 방지하고 기도확보를 위해 손가락을 입에 넣은 시민의 도움을 받으며 번갈아가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기적처럼 얼굴빛이 돌아오게 하였던것이다. 현장으로 구급대원들이 투입하기전까지 시민들과 구미헌병전우회 대원들이 귀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게 된것이었다. 구미헌병전우회는 ‘명예 솔선 봉사’를 늘 가슴에 안고 사는 단체로서 지난 1994년 초대 김일욱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12대 조영순회장까지 김학봉사무국장및 모든대원들이 맡음바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 금년에 29주년을 맞이하였고, 투철한 국가안보의식과 헌우간의
[팩트신문 = 이상헌 기자]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결과를 보며.. 국힘당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예견된 참패를 맛보았다. 참패의 원인으로 중요한 몇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이번 선거는 서울의 일개 기초단체장을 다시 뽑는 것에 불과한 것임에도, 민주당과 좌편향 언론에서 짜놓은 소위,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몰고 가는 프레임에 윤대통령과 여당이 근거 없는 자신감에 넘쳐 스스로 그 프레임에 들어가 올인을 함으로써 내년 총선의 전망까지 어둡게 만들었다. 2. 강서구가 현재 3명의 국회의원 정원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고, 유권자 구성도 여당에 비판적인 지역 출신이 대다수이며, 더우기 여당이 전국적인 압승을 거두었던 지방선거에서 국힘당 김태우는 간신히 신승을 하였다는 엄연한 현실을 무시하였기에 이번 선거에서의 참패는 불을 보듯이 뻔한 것이었다. 3. 구속영장 기각으로 단식 후 기세를 회복하기 시작한 이재명과 친명계에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는 선물을 안겨줌으로써, 민주당내 비명계의 입지를 극도로 위축시켜 야당내 분란으로 얻게 되는 어부지리의 효과를 소멸시키게 되었다. 4. 전후사정이야 어쨌든 좌편향의 김명수 대법원에 의해 구청장직 상실형을 받은 김태우
[팩트신문사설 = 이상혁 발행인] 공천을 받기 위해선 무덤까지도 이용한다. 매년 반복되는 5.18행사에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민단체, 온 언론들이 국민들의 말초신경을 자극시키려는 목적으로 대거 광주 망월동으로 모여든다. 5.18당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일부 시민들을 상대로 국가에서 자식을 잃은 심정으로 보상과 위로라는 이유로 보상으로나마 보답해야한다는 뜻이기도 하였다. 그러다 이젠 가짜 유공자를 솎아내지도 않은채 5.18을 입에 오르내리는것도 법으로 금지시키려하고 그들만의 성역으로 자리매김중이다. 당시 폭도들에게 사망한 군인들과 경찰들의 죽음에는 철저히 침묵한채 말이다. 윤석열이 정권을 잡은후 희한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행보중에서는 개헌과 함께 '오월정신'이라는 희한한 단어를 이용하여 '숭고한 정신'이라며 헌법전문에 넣겠다는 발언을 대통령 신분에서 과감하게 말하고 관련하여 진행을 시키고 있다는것이다. 국민들이 남북간의 분단상황과 문재인정권때의 불안감을 더이상 보기싫어 단지 이재명은 되면 안되다는 심정으로 윤석열을 선택한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자리까지 올라간것인데, 하나도 느끼지 못하고 마치 새로운 사실인양 5.18의 헌법
[팩트신문 칼럼= 이상헌 기자] 박정희 정권 시절에 둔마 장관이라는 별명을 가진 서울대 교수 출신의 문교부(현 교육부) 장관이 있었다. 그는 대통령의 연초 부서 순시 및 업무 보고 자리에서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을 '둔마' 라고 스스로 비하하며, 아부성 발언을 하다가 야당과 언론의 집중적인 질타를 받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뇌졸중으로 쓰러져 오랜 기간 동안 식물인간 비슷하게 있다가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게 된다. 윤석열이 여가부 폐지 공약으로 MZ 세대 남성들의 표를 얻었지만, 반면 동일 세대 여성들의 표는 엄청 잃었다. 당시 당대표 이준석의 선거전략을 따른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론 아직도 윤통과 국짐당에 대해 MZ 세대 여성들과 맘충들은 냉냉한 태도를 보이게 만들었다. 첫날부터 언론과 야당의 비난과 질타의 대상이 된 새만금 잼버리의 주관 부처 장관인 김현숙은 숙영지에서 참가자들과 숙식을 같이 하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다른 숙소에서 지냈다고 막바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윤통이 김현숙 여가부장관을 내세워 내년 총선에서 과반을 얻는다는 전제하에 여가부를 공격적으로 폐지하려 맘먹었겠지만, 이번 새만금 잼버리에서 노정된 김현숙의 반복된 삽
[팩트신문 사설= 이상혁 기자] 2023 도드람컵 배구대회가 구미에서 지난 7월29일부터 8월13일까지 박정희 체육관에서 16일간 간의 열전이 펼쳐졌다. 남자부 OK금융그룹과 여자부 GS칼텍스의 우승으로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몇가지 시정되어야 할부분이 발견된다. 맨먼저 도마에 올릴것은 스포츠연맹의 해당지역에 대한 갑질과 해당지역 공무원들의 연맹에 대한 접대에 가까운 약자적 운영방식을 들수있다. 유치에 어려운점을 충분히 이해가 되나 5억이나 되는 거금을 주고도 티켓입장권 수익은 연맹으로 들어가고 지역에 발전기금이란 명목으로 입장료 수익의 40%(약1억)를 지역으로 내려주는 방식이다. 과연 이렇게 까지 하면서 지역을 전국으로 알릴수 있는 홍보의 효과가 있을지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메이저언론중계로 지역이름이 경기시작할때와 끝날때 잠시 언급된다는점. 그리고 선수들의 숙박및 식사 역시 해당지역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점을 꼽을수 있다. 둘째, 이번 도드람배구대회를 기준으로 경기당 평균관중이 1,000여명을 약간 윗도는 수준으로 타지역 배구대회의 평균관중수에 비해 평균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결과를 놓고서 연맹의 과잉 출입제한과 언론의 무관심으로 인한 홍보효과 역시 떨
[팩트신문 칼럼= 이상혁 발행인] 필자는 평소 경실련에 대하여 편향된 정치적 성향의 단체로 인식하고 있으나,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성명은 국민적 정서와 부합되는 내용으로 다음과 같이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 지난 2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현역 국회의원 283명에 대한 전과경력 보유현황'을 발표하고 '공천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번 경실련의 취지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 차원에서 공천개혁 등에 대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국회의원 후보자의 면밀한 자질검증'을 통해 '국민 정서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실시된 것이다. 경실련은 이번 발표를 계기로 각 정당이 강력범, 부정부패(뇌물 관련 범죄), 선거 관련 범죄, 재산범죄(사기 및 횡령) 등에 대하여 ‘예외없는 공천배제’를 적용할 것을 주문하였고 특히, '파렴치 범죄'라 할 수 있는 '도로교통법(외)', '음주운전', '음주측정 거부', '무면허운전', '공문서변조' 등의 전과를 보유한 공직자를 배제함으로써 국민이 원하는 공천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경실련은 2020년 3월 17
[팩트신문칼럼 = 이상혁 발행인] 11일 16시 금오산호텔에서 구미시 새마을회 신임회장(하준호)의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많은 새마을 각단체와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시관련부서의 직원들, 안주찬의장과 대부분의 시도의원들 그리고 타관변단체 임원및 사회각부분별 영향력을 행사하는 많은사람들의 축하속에 취임식은 깔끔하게 진행된듯 보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의 축하메세지에서 소름이 돋았다. 아직 김시장은 구미를 몰라도 너무모른다는것과 불과 5년전의 일을 많은 새마을관련 단체들과 사람들은 그런일이 있었는지 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필자는 현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그러기에 신임회장의 새마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얼마만큼 축적되어 있는지가 궁굼해서 여러 루트를 통해 알아보았지만 탄탄한 기업을 운영하는 CEO이면서 기부행위를 많이한 정도로만 알고있다. 새마을에 관한 경력은 전무하다는것. 장세용 전시장시절 통폐합을 명분으로 새마을과를 없애려했고 박정희역사자료관의 존립여부도 불투명하게 되었을때, 새마을회의 그많은 단체사람들이 지킨것이 아니라, 이름없는 시민들 그리고 새마을과를 폐지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전국의 이름도 없이 구미를 방문하고 싸워 이겨달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 상공회의소의 위엄이 하늘을 찌를 기세다. 오랫동안 구미시청 위에 상공회의소가 존재한다는 일부 기자들과 시민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되었다. 26일 오전에 구미시청에서 보낸것으로 보이는, 두번에 거쳐 기자들에게 뿌려진 메일이 개인정보유출및 수집위반에 해당되며, 특정 기업의 판매행위에 구미시청이라는 이름을 도용한 것으로 보여져 수사에 의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구미시 담당부서에서는 관련 메일을 보낸적이 없으며 구미상공회의소도 본인들은 모르는 일이라며 대행했다는 곳에다가 혐의를 넘기고 있다. 공적기관 이름을 이용한 공적단체의 이러한 아이러니한 행동은 개인정보보호법등을 운운하기전에 옳은일인지 잘못된 일인지도 모르고 저지른 개인의 일탈로 간주되어서는 안될것이다. 특히, 공모라는 이름하에 특정 기업의 상품을 22년9월이후에 만든 스마트폰으로만 촬영해야한다는 말인지 그 날짜 이후에 찍은 사진이라야 한다는지, 불명확한 글의 내용에서도 저의를 의심케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구미시와 구미시민 그리고 구미의 기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구미시청의 이름을 함부로 도용하는 구미상공회의소의 이러한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팩트신문 칼럼= 이상혁] 윤석열은 본태성 역할인 형장의 망나니 역할에 충실해야 산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인사 수백명을 쥐어 준 칼에 날려버린 숙명) 연산군의 폭정을 뒤엎은 반정으로 뒤를 이은 왕이 중종이다. 중종은 나중에는 버렸지만, 기득권 훈구파 반정(反政) 공신들을 견제하기 위하여 사림파인 조광조를 중용하였다. 조광조는 훈구 세력이 엉터리로 조작한 공신록의 허구성을 파헤쳐 개혁하려다가 반정 공신 세력의 극심한 반발로 인하여 결국 사약을 마시게 되었다. 하지만, 중종은 과감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려고 시도하던 조광조에게 힘을 실어 주려던 미완성의 개혁 군주로 평가될 수도 있겠다. 윤대통령은 518 유공자 명단, 공적내용, 선정경위를 과감히 오픈하여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좌파 호남 기득권 세력의 기반을 통째로 무너뜨려야만 한다. 경제가 조금 어려워도 무방하다. 경제를 개판으로 만들었지만, 남북 관계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위상 반전을 꾀했던 노무현의 사례를 적극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취임 1년이 지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문재인, 이재명의 처단을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자신의 퇴임후 준비를 하고 있는가? 아님 김건희의 고백처
[팩트신문 = 이상헌 기자] 한국의 민노총은 출범 당시, 해방 이후 수십년간 이어져 온 기득권 세력(군사정권 포함), 매판자본을 포함한 자가 집단의 노동자에 대한 압박과 착취에 대항하기 위해, 그동안 집권층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노동 귀족으로 행세해 오던 한국노총의 대안으로 출발하여 그 순수성과 선명성에 의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586 세대를 중심으로 태동된 자생적 공산주의 세력과 연대하고, 김대중 이래 야당의지지층 저변 확대를 위한 공작의 일환으로 재야세력을 흡수한다는 명분하에 민노총에 일부 지분을 할애하고, 전교조의 세력 확장과 맞물려 출범 당시의 순수하고 제한된 노동운동에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되고, 노동/인권/정치, 심지어 대북문제에 이르는 사실상의 이익단체+정치단체에 이르는 공룡이 되어 갔으며 노무현/문재인은 그러한 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거나 방관함으로써 어떠한 정권도, 좌우 막론하고, 민노총의 눈치를 보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고, 심지어 박근혜 정권의 퇴진에 민노총이 막강한 조직력과 자금력을 제공하여 촛불시위의 연속성 유지와 확산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었고, 향후 정권들도 민노총의 향배에 따라 정권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