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7월 8일 성주군 최초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월항면 복지회관 경로당’ 현판식에 7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이번 모범경로당은 전국 약 6만 7천개소 중 6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는 7개소가 선정되었다. 특히 성주군에서는 월항면 복지회관 경로당이 모범 경로당에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경로당의 투명한 회계 관리와 운영 규정 준수, 회원관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자체사업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월항면 복지회관 경로당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여가 및 건강관리 등 우수한 프로그램 보급,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경로당 알림판 도입 등을 통한 보조금의 투명성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만 월항면 분회장은 “이번 성과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화합,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노력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통해 더 큰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 시길 바라며, 이번 사례가 성주군 전체의 노인복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미래 K리그 꿈나무들의 불꽃 튀는 열전 ‘2025 GROUND.N K리그 U12&U11 챔피언십’이 오는 11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7일간 영덕군 신태용 축구공원 천연구장과 인조구장에서 펼쳐진다.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프로축구연맹과 (사)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프로축구연맹, 경북축구협회,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영덕군과 ㈜넥슨이 후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유소년 축구의 중심 역할을 하는 K리그 산하 유소년 51개 팀과 일본에서 초청된 4개 팀 총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의 규모로 펼쳐져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기량 발휘의 장이 될 예정이다. U12 부문에는 총 30개 팀이 참가하며, 그중 일본에서 초청된 4개 팀도 함께 출전해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U11 부문에는 총 2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덕군은 역대 최대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참가자들을 통해 영덕군의 체육 인프라와 관광자원이 널리 알리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남천면 신방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지역 내 노후 불량주택 및 빈집 밀집지, 기반시설 및 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며, 이번 선정으로 경산시는 22억원(국·도비 17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2024년 10월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했으며 신방리를 최종 후보지로 확정하고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주민설명회와 마을 현장 조사 및 의견 수렴, 5월 광역 평가, 6월 중앙평가를 거쳐 7월 최종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노후주택 집수리, 빈집 철거 및 정비 등 주거환경 정비를 비롯해, 마을안길 정비, 보안등 설치, 방범 CCTV 구축, 클린하우스 조성, 화재 예방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 정비가 포함된다. 또한, 노후 담장 및 폐축사 철거, 차폐 녹지 조성을 통해 마을 경관을 정비하고, 스마트 정보화 교육, 건강·문화 교실, 반찬 배달, 공동 텃밭 운영 등 휴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전풍림, 이하 ‘특위’)는 7월 8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민 공개토론회를 통해, 납폐기물 공장 설립 승인 여부를 앞두고 있는 영주시 에 승인을 거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납공장 설립에 반대하는 여러 시민단체를 비롯해 특위 위원들과 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장 설립의 타당성과 공익적 영향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단체 참석자들은 “환경부 질의 회신에 따르면 EPA 배출계수 적용이 타당하다는 해석도 가능하며, 원료를 직접 가열할 경우 실제 오염물질 배출량이 업체 제출 자료보다 많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 경우 해당 시설이 통합환경관리제도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어, 승인 거부를 검토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 다른 참석자들은 “환경부 회신은 기존 대법원 판결과는 별개의 새로운 사정에 해당하며, 이를 근거로 한 승인 거부는 정당하다”며, “결단이 지연될 경우 시민의 생명권을 위협하고 행정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시청 앞 단식 농성 중인 시민들이 생명을 걸고 기다리는 상황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내빈 및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가족센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부부교육, 가족상담, 다문화가족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청도군민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청도군가족센터 가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기관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가족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2010년 센터 개소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사업과 1인 가구,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가족사업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또한 2025년 신규 추진되는 열린맘 임신·출산 서비스, 청도군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저출생극복성금 활용사업 등 새로운 사업도 소개하며 청도군민들로 하여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실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사업을 소개하고 경험담을 전하며 사업의 취지와 효과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월 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감호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감호지구에 조성 중인 거점시설 내 교통안전 교육원의 원활한 운영과 정착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감호지구 아랫장터의 철거된 장옥터 부지에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교통안전 전문 교육원, 도서관, 옥상정원, 주차장, 경로당 등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육원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에 협력하고, 김천시는 도시재생 기반 조성과 지원을 맡아 교통안전과 도시재생이 융합된 선진 모델을 공동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감호 아랫장터는 한때 김천에서 가장 활기 넘치던 공간이었지만 지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8일(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7월에는 다산면 새마을회에서 삼계탕, 소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회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힘내셔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봉사 활동을 해주신 다산면 새마을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 생육 저하와 농업인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의 주의와 선제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주요 농작물의 폭염대책으로 벼의 경우 물을 깊게 관수하고 물이 충분한 경우 흘러대기를 하여 식물체의 온도와 수온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추가 공급하고 조기 물떼기(물빼기)는 피해야 한다. 밭작물은 부직포와 짚, 차광망 등을 이용해 토양이나 농작물을 덮어주고 스프링클러와 같은 관수시설을 이용해 지온 상승과 수분 증발을 억제해야 한다. 가뭄이 해소된 경우 질소를 시비해 피해를 경감시켜야 하고, 고온기에는 해충이 이른 시기에 다발생 할 수 있어 예찰을 통해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사과 등 과수작물은 과실과 잎의 햇볕 데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하거나 주기적인 관수를 통해 과실과 잎의 온도를 낮춰줘야 하고 피해 과실을 조기에 제거해 2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병해충을 예방해야 한다. 농업인 건강 관리 역시 중요하다. 농작업 전 건강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낮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을 피해야 한다. 아이스팩이나 모자, 그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일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박정우) 주관으로 ‘우리동네 새마을 슈퍼맨’ 발대식을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회장과 슈퍼맨 사업 봉사단 13명을 포함해 총 35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우리동네 새마을 슈퍼맨’은 전기, 배관 등 주거 분야에 전문기술을 가진 새마을지도자들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LED등과 노후 스위치 교체, 싱크대·하수구 정비, 방충망 수리 등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박정우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진심을 담은 나눔이 이웃의 삶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희태 새마을과장은 “현장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봉사정신이 어우러진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도록 시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봉사 대상 가구 신청이나 추천은 각 읍면동 새마을협의회 또는 구미시새마을회(☎ 054-452-5649)를 통해 가능하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 차원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 6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에 따라 사업별 대응 전략을 면밀히 점검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점검 대상에는 신규 구상·검토 중인 사업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이거나 대통령실·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굵직한 지역 현안 등 총 102건의 사업이 다뤄졌다. 이 가운데는 2026년도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 국비사업들도 대거 포함되어 있어, 실제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도시의 기본 기능인 안전, 청소, 교통, 도로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 다시 한번 집중하는 한편, 지역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들을 체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