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9월 30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강명구 지역구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해 구미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안 사업 추진 상황과 정부 예산 동향을 공유하며 국회 차원의 전략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유치 △「5극 3특」국가균형성장 전략 대응 △한국은행 구미지역본부 유치 △「방위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유치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이 논의됐다. 주요 국비사업으로 △구미시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AX 실증산단 구축 사업 △지역 주력 중소기업형 인공지능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부품ㆍ소재 기술개발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수요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 산동 국민체육센터 조성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펫테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4단지처리구역 외 2개소 노후하수관로 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성공개최 의지를 다졌다. 시는 3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공동회장 박몽룡·이상걸) 소속 회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경주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전원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 손님맞이 실천 결의를 다지고 성공 개최를 향한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 내부에는 시민단체들이 자체 제작한 손님맞이 실천 결의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어, APEC 성공개최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의지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본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APEC 시민 10대 실천과제’를 함께 되새기며, 모든 시민이 APEC의 주인으로서 행동할 때 성숙한 시민의식과 지속가능한 경주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APEC 유치 도전부터 개최 준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후 조리비 지원 확대」 정책이 최근“2025년 경상북도 혁신·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단순한 수상보다도, 이 사업이 실제 시민들에게 체감되는 혜택을 제공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산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산후 조리비 지원금을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두 배 확대하여, 산모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었다. 이러한 정책은 출산 가정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경산시는 ▲생애주기별 미혼남녀 만남 지원 ▲백일해 예방접종 ▲산부인과-소아과 원아워(ONE-hour) 진료체계 구축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이 종합적으로 작동하면서 2025년 경산시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출산율 증가라는 긍정적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건강한 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29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센터장 류일곤)에서 추석을 맞이해 희망풍차세트 950상자 전달 및 추석맞이 송편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 류일곤 센터장, 삼성전자 한마음주부봉사단 15명,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이부홍 관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에서 준비한 희망풍차(쌀, 잡곡, 미역, 건표고버섯, 건곤드레 등)세트 950상자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오색송편, 모듬전 등을 삼성전자주부봉사단이 직접 만들어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대상자 2세대와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들, 인근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총5,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으로 따뜻한 추석인사를 전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희망풍차 물품과 함께 송편을 빚고 함께 나누며 추석인사를 전해주시는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추석 명절이 되기 위해 구미시도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전산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시는 사고 직후 일부 행정서비스 중단과 대체 사이트 운영 사실을 즉시 알리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지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긴급대책회의는 정보시스템 장애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주요 부서가 참석해 서비스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별 대응책을 마련했다. 점검 결과 28개 부서에서 총 60개 행정서비스의 장애 현황이 확인되었으며, 29일 오후 5시 기준 14개 서비스는 정상화됐다. 또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민원대응 임시콜센터(054-480-5118~9)를 운영하고, 내부 업무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국가 전산망 장애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현장에서 대체 가능한 수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장애 상황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9월 30일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구미시여성대학 수강생과 총동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한마음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서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선후배 간 우정을 다지며 서로의 역량을 격려했고, 지역사회 참여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1985년 시작된 구미시여성대학은 40년간 4,9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제54기를 운영 중이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20주 동안 개인 역량 강화, 지역사회 활동,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 여성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미시여성대학은 지역 여성 인재의 성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견인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서연 총동문회장은 “구미시여성대학은 여성 리더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기반을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여성 리더들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29일(월) 11시,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 441에서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기프트하우스 시즌11’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의성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주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성군 통합돌봄과가 (사)함께웃는세상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새 보금자리 마련에는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함께했다. 보금자리지원은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사무국장 서충환),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모듈러 하우스(15평)를 후원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의성지사(지사장 정희원) 및 의성군 지역업체인 ㈜오원산업(대표 오치원), ㈜공간인테리어(대표 김현덕), 하나건축(의성건축사협회장 김재우), 상도토목설계(대표 김상도)에서 측량, 설계 및 기반시설 공사에 재능기부를 동참했다. 입주 대상자인 김씨(63세)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주수 군수님과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집을 넘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풍기읍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제9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지난 30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장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국 최고의 항공정비 기능인들이 펼칠 열전을 축하했다. 항공정비 대회로는 민과 군이 함께하는 유일한 전국 규모의 행사인 이번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항공정비 분야 종사자들이 참가해 기술을 선보이고 노하우를 공유하며, 예비 항공정비사들에게는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이 된다. 올해 대회에는 40개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해 최대로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기량을 겨루며, 참가 대상은 전국의 항공정비 관련 고등학교, 대학, 일반부는 물론 공군·육군팀까지 포함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 앞서 경북항공고등학교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소속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자재 작업 방법과 경기 내용을 2박 3일간 집중 훈련할 수 있도록 사전훈련 제도를 운영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성적 우수자 11명에게는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국제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및 산불 피해 이재민 300 가구를 대상으로 송편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양군실버봉사단(10명), 빵나무봉사단(5명) 그리고 개인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200가구와 산불 피해 이재민 100가구에 온정을 가득 담은 송편과 즉석밥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신부 김학록)가 기부한 믹서기 99대도 산불 피해 가구에 함께 전달되어 이재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봉사자들의 정성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명절이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취약계층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어 정이 넘치는 영양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태)는 9월 26일(금) 오후 4시,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로컬푸드 활용 축제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영태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길, 박세채, 이명희, 이정희 의원과 구미시 낭만관광과장, 위생과장 등 유관 부서 및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와 과제를 함께 논의하였다. 연구용역 보고에서는 ▲구미시 로컬푸드 자원과 대표 축제 현황 분석 ▲구미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등 기존 축제와의 연계 방안 ▲ 콘텐츠 개발 및 적용 전략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 의원과 관계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연구성과의 보완과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영태 대표의원은 “구미시의 대표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푸드와 문화자원을 융합한 새로운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그린로컬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종 연구결과에 반영하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