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제26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윤정해)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시각예술분야 공모전이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문화예술 정신을 계승해 미술·서예·문인화·사진 등 다양한 순수예술 장르의 창작 역량을 결집하는 전국 규모의 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수대전에는 총 2,88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서예·문인화 780점 / 사진 1,238점 / 미술 865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0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7년 만에 최고상 ‘대통령상’이 복원되며 정수대전의 위상과 상징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883점의 출품작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정수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 부문 박정선 작가(「시를 읊다(이데아)」) △사진 부문 김남현 작가(「장인의 손길」) △서예·문인화 부문 박미경 작가(「동풍」) 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성도형 작가의 조소 작품 「찬가」 가 선정되어 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5일(토) 고령군생활체육공원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및 지역 주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고령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함께 달린 60년, 함께 여는 고령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군 체육회 임원과 8개 읍‧면 500여명의 선수단은 오전 8시부터 시가행진을 진행하였고 9시 30분부터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개회식에 이은 체육 행사는 읍·면 선수단이 참여하는 육상경기, 민속·화합경기 등 다양한 종목 경기가 펼쳐져 주민 간 친목과 단합을 다졌으며,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군민화합이라는 목적에 맞게 종합 시상은 하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진행 하였고 경기를 마친 뒤 군민화합 행사로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군민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향우회에서도 참석하여 고향의 기쁜 소식을 축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홍철문 재경대가야읍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2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 대회에서 고령군청 공무원 테니스팀(CLUB G.T)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시 금오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예선리그 조 1위로 통과하고 8강에서 경주시를 4강에서 구미시를 물리치고 결승에서 성주군을 맞아 5복식 중 4경기 만에 3승을 하여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고령군은 대회가 생기고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가졌다. 한편 최우수 선수로는 고령군청 테니스회 이명희 회장이 선정되었다. 이명희(고령군 덕곡면장) 고령군 선수단장은 “이 대회는 공인의 자세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들이 잠시 공무에서 벗어나 직원들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에 의미가 크며, 모든 선수들이 힘을 모아 좋은 성적을 내었다.”고 첫 우승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한 사람도 안 다치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여 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 첫 우승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공무원간의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농산물 우수관리(GAP)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예천참복숭아사업단(김영복 대표)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제도의 정착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으며, GAP 제도 도입 이후 안전 농산물 생산 확산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참복숭아사업단은 복숭아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GAP 인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업단체로, 김영복 대표는 GAP 인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계적인 농장 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농약 사용 기록과 생산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인 토양 검사와 수질 관리를 통해 재배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수확 후 선별 과정에서도 위생 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GAP 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심을 드리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수상이 예천지역 농가들에게 GAP 인증 참여의 동기가 되길 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년 만에 영월군 상동읍에서 태어난 아기(아들 김유준 군)의 출생 소식(10월 15일)을 듣고, 축전을 보내며 기쁜 마음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축전에서 “사랑스러운 왕자님 유준이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읍인 영월 상동읍에 5년 만에 울려퍼진 아기 울음소리는 온 마을의 기적이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키워나갈 희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준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도청 실국장 모임인 봉의회에서도 유준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저귀, 영유아 의류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도는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 육아기본수당을 도입하여 아동 1인당 2,7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신·출산 단계부터 대학생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총 1억 516만 원 규모의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도민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2일(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강원도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과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서울·인천·경기·강원 4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민생 현안과 예산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화 과정에서 다소 소외되었다는 평가를 받지만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비전 아래 반도체‧AI‧미래차 산업 유치를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철규 강원도당위원장은 “이제 한 달여 간의 예산정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강원특별자치도가 다양한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 아침에 강원도청에서 국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22일(토) 춘천 효자동일원에서 도청 건축공무원들이 참여한 연탄봉사, 도청 가족 봉사단(회장 전준환)과 (사)도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총 4,6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연탄 배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는 “다가올 추운 겨울을 걱정했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도민께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태 도지사는 취임 이후 4년째 가족봉사단과 함께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복지관 배식 봉사, 요양보호사 업무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참여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일상과 상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시형 라면 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핵심 공간인 ‘라면 스트리트 475’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케데헌 면치기 대회’, ‘Golden 챌린지’, ‘사자보이즈 랜덤플레이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년층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시그니처 공간인 당일 갓 튀긴라면 판매소‘갓랜드’에서는 신라면 케데헌 에디션 12만 개를 한정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QR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였으며, 갓 튀긴 라면으로 만든 25가지 창의 요리와 ‘반띵라면’ 등 다양한 메뉴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메인 취식존 ‘후루룩 라운지’는 △패밀리존 △릴렉스존 △올드타운존 △골목야장존 △네이처파크존 △관람형라운지 등 6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각 라운지에서는 도심 속 라면 피크닉을 즐기며, 식사와 문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는 10월 22일(수) 구미농산물도매시장(고아읍 선산대로 309)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구미농산물도매시장(대지면적 83,049㎡, 연면적 25,111.91㎡)은 청과동, 채소동 2, 관리동 등 총 7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2001년 4월에 개장한 판매시설로 휴장일(일요일 등)을 제외하고 매일 8시에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산물도매시장의 현황을 청취하고 도매시장 내 채소동 시설현대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도매시장 시설 운영 실태를 청취하고, 실시설계 용역중인 「채소동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향후 시설 사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채소동 시설현대화」사업은 농산물도매시장의 7개동 중 채소동 2개에 대한 내부시설 노후화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농산물도매시장은 지역 농가 소득과 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통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노후화로 인한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관련부서에서는 예산의 낭비를 방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21일(화) 서울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강원도가 신청한 10개 신규 철도사업의 최대 반영을 요청했다. ※ 일반철도(7개): 춘천원주선, 태백영동선, 경원선, 평창정선선, 제천평창선, 고성연결선, 춘천속초선 광역철도(3개): 지티엑스-비(GTX-B) 춘천 연장, 지티엑스-디(GTX-D) 원주 신설. 경의중앙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철도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 간(2026년~2035년) 국가 철도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계획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계획(안)을 마련 중이며, 내년 초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그간 도는 철도교통체계의 효율화, 거점 간 이동성 향상, 철도교통 소외지역 해소 등 정책적 타당성과 국가 균형 발전 효과를 적극 강조해 왔다. - 또한, 신규 교통 수요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음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강원권 주요 에스오시(SOC)사업으로 현재 예타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의 예타 통과와 속초~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