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성주군 초전면 대장2리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마음학교 기행문(기억· 행복· 문열기)의 졸업식이 5월 8일(수) 진행되었다. 2024년 경상북도 10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마음학교 기행문은 마을주민 스스로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소중한 추억을 이야기하며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초전면 대장2리 기행문 교실은 초전면 건강지기의 진행으로 마을주민 20명이 참여하였으며 3월 8일(금)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어린 시절 나의 꿈,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의 주제로 행복했던 기억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며 마을주민들 간 유대감을 형성하였다.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옛날이야기와 추억을 나누다 보니 행복하고 젊어지는 것 같고 내가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생긴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학교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분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을 꺼내어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군위군 보건소가 5월 7일, 2024년 관절튼튼 아쿠아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관절튼튼 아쿠아교실은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8주간 군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되는 관절튼튼 아쿠아교실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이라는 목표에 더 다가설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관절튼튼 아쿠아교실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요구도에 따라 운영되는 것으로 군위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요구에 발맞추어 적극행정으로 추진한 또 하나의 사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민이 건강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절튼튼 아쿠아교실에 관한 문의는 군 보건소(380-7426)로 하면 된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상주시 함창읍(읍장 문준하)에서는 5월 3일(금) 오후 7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고동람작은도서관)에서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다문화 어울림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 강좌는 요리쿡 조리쿡 어린이 요리교실과 행복을 엮는 라탄공예 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과 함창읍행정복지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진행되는 문화학교 사업인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다문화 가족에게 도서관의 문화이해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는 다양한 행복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 장비 구매비를 지원하고, 화장실 안심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최근 다양화․지능화되고 있는 성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연 2회 이상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를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 구매를 위한 6억 7천7백만 원의 예산을 단위 학교에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번 5월 한 달을 디지털 성폭력 예방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여 학생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과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달 15일과 22일 양일간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또 경북교육청은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스마트기기 불법 촬영을 근절하기 위한 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화장실 안심스크린은 지난해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대책으로 2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내 567교에 설치할 예정이다. 임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소방서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3일(금) ‘119소방안전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구미시 유치원생들이 방문하여 ‘안전을 알리GO! 즐기GO! 배우GO!’라는 슬로건 아래 체험 ․ 참여 ․ 전시 ․ 시연 4개 테마의 20여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로봇댄스 등 새로운 공연과 구조대원의 로프하강 ․ 인명구조 ․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시연은 물론, 물소화기체험 ․ 소방차 필통만들기 등 참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새로운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청사 준공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소방안전체험관(화재진압 ․ 지진 ․ 태풍체험 등),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방 체험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체험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5월 3일(금) 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과학 프로그램」은 구미권역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목표로 미래 과학기술 기반 인재 교육 및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교육 실천을 위해 구미권역 초·중·고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AI 자율주행 자동차」, 「네오봇 마스터」등 3개 과정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게 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과학적 태도와 실천하는 힘을 가진 지구생태시민을 양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선희 관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서관 자원인 책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하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도서관은 구미, 고령, 성주, 칠곡 4개 지역의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학교도서관의 안정적 운영 및 독서교육과 창의융합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평생학습을 권리로 인식하고, 평생학습 전담부서인 김천시평생교육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끊임없는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평생학습 플랫폼 조성 · 프로그램 다양화 · 평생교육 인력육성 · 지역평생학습 특성화 ·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의 5대 목표를 수립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우리시의 평생학습 비전인 ‘자연과 첨단,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행복학습공동체’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특수교육원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3년 연속 선정’을 필두로 평생교육원의 클래식 강좌인 ‘평생교육 정기강좌’‘평생교육 시그니처 클래스’‘김천시평생교육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시니어모델 선발대회’‘김천시민대학’‘김천시여성대학’등 예년에 비해 더욱 다채로운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똑똑! 평생학습의 시작은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평생학습의 본질에 충실한 평생교육원의 대표 사업인‘정기강좌’는 시민의 자기 계발과 교양증진,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연 2회 운영되며 3개 분야 34개 과목에 723명이 수강중에 있다. 평소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운영함으로써 끊임없는 평생학습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29일(월)부터 오는 5월 20일(월)까지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3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및 지역 공연장의 가동률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청송군(공연장)-경북타악인회(상주단체)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공모에 선정되어 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색소폰 등 관‧현‧타악기를 중심으로 무료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프로그램 종료 후 상주단체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연주 등 성과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경북타악인회는 올 한해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하며 퍼블릭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군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창작공연과 우수공연도 마련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되었다.”며 “주민들이 맘껏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4월 30일(화)부터 구미시 거주 어린이 및 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돕고자 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책꾸러미는 △5~7세(2018~2020년생) 북스타트 보물상자, △8~9세(2016~2017년생) 초등 북스타트로 단계별 맞춤 그림책 2권과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북, 기념품 2종, 가방으로 구성되며 구미도서관 문화애뜰에서 300가구에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다. 북스타트 주간을 맞이하여 △5월 18일(토) 5세 이상 8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뚜비, 메가파워!’공연을 진행하며 △5월 22일(수) 정유진 소장의‘우리 아이의 사회성, 보이는 친구 관계’특강은 자녀의 사회성과 또래 관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공연과 특강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와 부모를 위한 독서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6월 22일(토) 5~9세와 부모를 대상으로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아이들행복꿈터(보건소) 및 출산통합지원센터(안계면)에서‘스위트 홈 특강’을 운영한다. ‘스위트 홈 특강’은 영유아 및 영유아 부모와 예비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우리가족 요리교실(도시락 만들기), ‘세대이음’사랑이 방울방울(방울토마토 미니텃밭 만들기), 행복을 비추는 거울(꽃거울 만들기) 등 3가지 주제의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스위트 홈 특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가 힘들었던 맞벌이 가정 대상자들에게 자녀와 함께 가정양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야간(18:30~20:00)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위트 홈 특강’운영을 통해 영유아들의 인지·정서 발달을 돕고 영유아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아이와 부모가 즐거운 추억을 공유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위트 홈 특강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자녀와 부모가 행복한 추억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성군이 아이를 낳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