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일부터 3일간 시청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최근 쟁점이 되는 20대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논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열었다. * 브라운백 미팅 :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토론모임으로 할인마트 등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싼 종이가 갈색(brown)인 것에서 유래 통계청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시 인구 순 유출의 35%를 20대 여성이 차지했으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예전에는 20대 후반의 남성들이 취업을 위해 상경했으나, 지금은 20대 초중반의 여성들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구미시를 비롯한 비수도권의 공통적 현상이다. 이에 청년층, 특히 서울로 향하는 20대 여성 인구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환경교통국 소속 20대 직원들과 부담 없이 의견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20대의 시각으로 생동감 있게 구미시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청년층의 니즈와 성향에 맞는 어떠한 정책이 수반되어야 좋을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희 환경교통국장은 “20대 청년들의 인구 유출 현상은 살고 싶은 구미, 지속 가능한 구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도전 의식 함양을 통한 참다운 자아를 발견하는 자기 성장 체험 프로그램인 ‘2024학년도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인문․봉사․체육․예술․영어 등 5가지 활동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가며, 잠재 능력과 끼를 발견하고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장․교육장․교육감 인증제로 운영한다. 먼저 학교장 인증제는 학교 특색과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실천 결과에 따라 학교장이 인증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선도학교 6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매년 200여 교가 학교장 인증제를 운용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학교장 인증제․교육장 인증제․교육감 인증제의 단계적 운영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학교에서 학교장 인증제를 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장 인증제는 교육지원청 특색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인증제로서 2022년부터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사회 연계 과제를 발굴하여 인증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인증서 수여와 성과 나눔회도 교육지원청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감 인증제는 경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자율방범대(대장 백승실)는 3월 29일 단촌초등학교 도담관에서 단촌초등학교 전교생 19명에 대한 자율방범대 어린이 명예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단촌자율방범대 주관으로 의성경찰서, 단촌초등학교, 다함성 마을학교와 협력하여 추진되었으며, 어린이 명예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명예대원증을 수여하였다. 발대식 이후에는 경찰, 단촌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면 소재지 약 1.4㎞를 순찰하였고, 향후 나를 지키기 위한 안전교육과 범죄예방을 위한 신고 교육 등의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백승실 대장은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자율방범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 38교에 총예산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복도, 홈베이스, 운동장 등 학교 내 여유 공간을 놀이와 휴식, 배움이 균형 잡힌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는 학생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놀이 문화를 확산해 학생 간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도내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38교의 교실 33실과 운동장, 복도 등 여유 공간 51개 공간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교는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로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배움, 놀이,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여 미래 교육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초등학교 놀이 중심 재구조화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교실 364실과 532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했으며, 공급자 중심의 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도내 21교의 고등학생 149명을 대상으로 1학기‘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졸업 이후 자립생활과 직업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다양한 직업 체험의 경험 제공을 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구미시에 있는‘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2019년 경북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전문기관으로 직무환경과 유사한 12종의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 배움 과정, 직업 체험으로 나누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 배움 과정은 12개의 직업체험관 중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체험관을 선택하여 직무를 탐색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6명씩 2개 조로 구성하여 2일간씩 체험하며, 직업 체험은 5명씩 3개 조로 운영한다. 장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될 일 배움 과정 내용으로는 바리스타, 사무보조, 가상면접 VR 체험, 유통 서비스, 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표지판 및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방법 △자전거 및 인라인스케이트 이용 시 보호구 착용 △등하굣길 통학버스 이용 실습 등 이론과 체험교육 각각 20분씩 총 40분 과정으로 진행되며,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구미지부(대표 김중천)에 위탁 운영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들의 행동특성을 반영한 유형별 안전행동요령 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앞장서는 구미시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은 「2014년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6년도 개장했으며, 지금까지 연평균 3천여명, 총 2만5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안전교육 신청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구미지부(☎054-451-9109)에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27~28일 이틀간 공간정보 취급부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직원들이 행정업무에 공간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항공사진과 도로 및 지하시설물DB 등 공간정보 데이터와 토지, 건축,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등의 연계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신항공사진과 로드뷰 등을 업무에 활용하고 담당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행정데이터를 업무지도로 시각화하여 공유하는 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드론이나 자율주행 등에서 공간정보 데이터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행정업무에도 이런 최신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024년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울진군 덕구온천리조트에서 ‘경상북도의회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의회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개발과 더 나은 경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의정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팀 리빌딩, 청탁금지 등 청렴교육, MBTI 특강, 4대 폭력 예방교육 등이 진행되었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직원 소통과 화합의 시간, 한울원자력본부와 국립해양과학관 탐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배한철 의장 등 도의원이 함께 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한철 의장은 “향상된 지방의회 위상에 걸맞는 직원 역량 강화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나아가 경상북도의회가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다양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과 현안문제를 해결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3.30일 1시~4시.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홈스쿨 교육바우처 제1회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전국의 수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속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주제는 홈스쿨만이 아닌 대안학교와 학교밖 아이들이란 광범위한 주제와 정부 정책방향성, 그리고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교육이 교육제도를 어떤 방향으로 정책 전환해 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들이 나왔다. 교육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중심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교육의 형태를 국가가 지원해줘야 한다는데에 다들 의견을 같이하였다. 홈스쿨.대안학교.사교육.캐쉬형 교육바우처등 다양한 교육요구에 대하여 제도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여 공교육의 카테고리 안에 넣어야 공교육으로 채울수 없는 교육의 사각지대를 촘촘한 교육복지로 채울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많이 나왔다. 다양한 형태의 삶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에서 다양성이 무시된 획일적인 전체주의식 교육 방식은 구태의연해졌고 사회적약자, 소외계층, 종교적인 문제, 정치적문제, 농어촌학생, 장애학생, 사회부적응학생의 문제 들을 다 해결하기엔 지금의 교육지원정책 에서는 한계성 들이 너무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한계성들을 극복하기 위해선 공급자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서별 신문지면에 기고문 게재,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슬로건 및 내ㆍ외 누리집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 등이다. 소방청은 최근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각각 2개씩 선정했다. 구미소방서는 해당 슬로건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준형 서장은 “다양한 재난 환경 대응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