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터넷중독예방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은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중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상도 지역에서 유일한 운영기관으로 뽑히게 됐다. ‘가족치유캠프’는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가족관계를 개선하도록 도움으로써 가정 내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4~6학년 청소년 20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7월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환 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과의존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3월부터 365 돌봄 어린이집을 3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범운영한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에 이어, 강동지역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위한 시립예향어린이집(구평동)과 시립천생어린이집(구포동)을 추가 운영한다. 365돌봄 어린이집은 평일(09:00~24:00) 및 주말‧공휴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365일 시간 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근로유형이 다양한 도시 특성상 영유아를 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시립금오어린이집은 운영 한달 만에 이용자가 4배 이상 증가했으며, 맞벌이, 자영업, 병원 치료 등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지속적으로 상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시는 365돌봄에 대한 수요가 다양한 권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별 균형있는 배치를 위해 구평동 시립예향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했으며, 시립천생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과 하나금융공익재단에서 후원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에 선정돼 5년간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2개소 추가 운영으로 영유아수가 많은 인동, 양포동, 산동읍 권역의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는 지난 5일 군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보장급여 지원제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및 의료급여 제도 등에 대해 군청 주민복지과 각 담당자들이 사업안내 및 교육,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설 종사자 및 읍면 담당자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박현국 공동위원장(봉화군수)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을 더욱 활성화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부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침해 신고 전국 단위 ‘1395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권 침해 직통번호 ‘1395’는 교육활동 침해 신고, 심리상담, 법률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교원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유․무선 전화로 ‘1395’를 누르면 교육활동 침해 신고와 상담 등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1395’를 활용한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주요 상담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접수와 피해 교원 관할 교육지원청․소속 학교 연계 △교육활동보호센터 마음 건강․법률상담 등 지원 안내와 담당자 연계 △악성 민원 등 대응 교육지원청 통합민원 팀 연계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 안내와 담당자 연계 △교원안심공제(보험)사업 안내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권침해 직통전화 ‘1395’ 개통으로 교육활동 중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즉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졌다”라며,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하 장난감도서관)이 장난감도서관 회원 및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놀이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의 놀이지도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특성·연령에 따른 다양하고 효과적인 놀이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양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고 12월까지 운영된다. 연령에 따라 3~4세, 5~7세 반으로 구성해 영유아의 인지·정서·언어·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주제를 매월 선정하며 1월에는 영어스토리텔링, 2월에는 체육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청방법은 프로그램별로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 (https://ycinuri.egentouch.com) 또는 전화(☎054-655-8886)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이 토요일에 운영돼 맞벌이 가정도 참여할 수 있어 좋고, 아이가 또래 친구들도 만나는 기회가 되어 만족스럽고 토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영유아의 연령별 특성에 맞는 놀이지도를 통해 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석회는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소속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충TV) 운영자인 김선태 주무관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특강 주제는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로 김선태 주무관이 그동안 펼쳤던 홍보 정책들이 어떤 시행착오를 거쳐 효과 있는 홍보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자신이 만든 포스터 등을 토대로 재미있게 설명하여 청중들의 주의를 사로잡았다. 충주시 유튜브(충TV)는 정보 제공이 주된 목적이었던 공공기관의 특유 홍보 기조에서 탈피하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B급 감성을 접목하여 대중성을 확보한 최초의 사례이며, 지방자치단체 중 63만여명(2024. 3. 기준)이라는 최대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SNS, 유튜브, 블로그 등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홍보 수단으로 삼고 있는 모든 매체가 파급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바이럴 마케팅(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퍼트리며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현상)에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정확하게 세상의 트렌드를 읽고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꾸준히 도전한 것이 성공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오는 16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창의융합과학교실 3월 프로그램, ‘과학으로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과학 교실에서는 수업 후 야외 활동이 가능한 놀이 교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비행기의 구조와 특징, 비행에 작용하는 원리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전동비행기 만들기 △간단한 기계 원리와 끈이 지속적으로 회전하는 이유에 대한 과학적인 학습이 가능한 로프건 만들기 2가지 체험으로 진행된다. ※로프건: 모터가 회전할 때 생기는 힘과 중력과의 관계로 끈이 끊임없이 돌아가는 기구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과학 장난감 수업 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비행기를 날리고, 로프건을 작동시키며 다양한 놀이와 신체 활동이 가능하다. 각 체험은 2회차(1회: 오후 1시~2시 30분, 2회: 오후 3시~4시 30분)로 운영되며, 회당 정원은 25명으로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6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체험별 1인 7천 원이고, 체험 당일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은 ‘범우리공원 유아숲체험원’이 3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범우리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범우리 숲에 1만3천㎡ 규모로 조성된숲속 놀이터로 지난 22년 총사업비 15억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23년 시범운영 후 올해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되었다. 올해는 유아숲지도사 2명을 상시 배치하고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 놀이, 치유 프로그램을 계절에 따라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은 숲속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고 모험 놀이대, 짚라인, 밧줄 놀이터, 통나무 건너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면서 계절에 따라 변하는 숲을 체험하게 된다. 유아숲체험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형과 자유 이용 형태로 운영되며 비용은 무료다. 연초 정기형 참여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13개 기관은 매주, 혹은 격주나 월 1회로 참여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최근 추워진 날씨에 따라 시골 주택 아궁이 등에서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는 등 아궁이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골 지역은 고령층이나 에너지 빈곤층의 연료비 부담에 따른 아궁이 사용 비율이 높고, 초기 화재 대응도 미흡하여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는 것이 소방서의 설명이다. 올해 1월 경산시 와촌면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전소되기도 했다. 박기형 서장은 “날씨가 추워 아궁이의 사용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는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더구나 건조한 날씨 속에 농촌지역 대부분이 산림과 인접해 있어 자칫 아궁이에서 시작된 불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항상 아궁이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궁이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은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 ▲불을 때고 난 후 완전히 소화하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설치하기 ▲불을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선남면은 2월 29일, 면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을 실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등 민원 응대의 질을 높이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을 대하면서 갖추어야 할 긍정마인드 함양 자세, 상냥한 미소로 인사하고 맞이하기, 친절히 안내하기 등 민원인과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 결의를 다졌으며 민원인들에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선남면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대함에 있어 다양한 상황을 고려 하고 민원인과 직원 상호 간 미소와 웃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더욱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노경미 선남면장은“친절의 기본은 직원 스스로 친절의 중요성을 알고 긍정마인드를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며, 민원인이 면사무소를 내 집과 같이, 직원을 내 가족같이 느낄 수 있을 만큼 친절하게 민원업무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드리는 것이 민원 응대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