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덕면 관기리에서 양계업을 운영하는 낙원농장(대표 김규동)은 지난 23일(화) 관내 33개 경로당에 100만 원 상당의 달걀 200판을 전달했다. 김규동 대표는 각종 봉사단체 임원으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 만들기에 솔선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사랑의 달걀 기탁을 수년째 해오면서 동네 주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각 경로당을 대표해서 달걀을 전달받은 대덕면 분회 노인회장(전정식)은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영양이 풍부한 달걀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자의 온정을 담아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도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취약한 의료 현안을 타개하기 위해 올해 총 92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집행한다. 이번 예산 편성은 섬세하고 혁신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 구축으로 건강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4여 년간 지역사회를 뒤흔든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과 사망은 중환자 치료 병상과 필수의료진의 절대적 부족과 같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경북도는 여전히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취약한 의료 상황에 놓여있다. 이런 상황은 도민들이 중증 혹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수도권 종합병원을 찾아 헤매는 등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겪게 된다. 도는 지난해 병상수 대비 의사 인력의 절대적 부족, 필수 의료에 대한 낮은 접근성, 의료전달체계의 불안정성 등을 해소하고 도민이 마음 놓고 찾아갈 수 있는 지방의료원을 만들기 위해 인근지역의 상급종합병원, 의사회, 3개 지방의료원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을 전국 최초로 출범시키고 경북형 공공보건의료 협력 거버넌스의 첫발을 내디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윤순자)에서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는 ‘행복한빨래터’와 더불어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가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아침 일찍부터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떡국떡 세트를 손수 준비했으며,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윤순자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회장 윤명옥)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장애인 가정(900가구)에 “2024 희망나눔 후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원 나눔 키트는 떡국떡,라면 등 생필품 14종(3천만원 상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후원행사 참여 단체는 뚜레박봉사회, 적십자회(석적,기산,한마음), 지천새마을지도자부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 창일농장, 웰빙약초, J마트, 청보물류(주), 청담자원, ㈜공간조경, ㈜호수산업, 순심연합총동창회, 상승태권도 등이 동참했다. 2024년 희망나눔 후원 행사에는 후원 물품 포장과 전달에까지 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함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윤명옥 회장은 “희망나눔 후원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장애인 가정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가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운)는 23일 가천면내 도로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가천면 환경대청결활동의 일환으로 가천면 입구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여 귀성객들의 불편함을 소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기운 회장은“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오늘 활동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가천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호원 가천면장은“성주 서부지역 관광의 중심인 가천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게 새해부터 노력해 주시는 협의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의 위험이 높은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안심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난 3일부터 산남지역을 시작으로 2월까지 관내 약 224개의 경로당을 모두 순회하며 차례대로 시행중이다. 치매조기검진 절차는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 맞춤형 사례관 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초기 치매의 증상은 기억력 감퇴, 언어 능력저하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주목하기 쉽지 않을 수 있으며, 그냥 지나칠 위험이 높아 주기적인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청송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시작을 함께 하고자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는 치료가 어렵고,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과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검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 축산면에 있는 주식회사 와이엔피산업의 최동연 대표가 지난 2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와이엔피산업과 최 대표는 평소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착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 용강동 소재 승삼어린이공원이 기업과 아동복지재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mom(맘) 편한 놀이터 25호점’ 오픈식을 승삼어린이공원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mom(맘) 편한 놀이터 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보장을 위한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22일 열린 오픈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원기 시의원, 김종우 시의원, 임승환 용강초등학교장이 참석했다. 또 기업과 아동복지재단에서는 임성복 롯데그룹 전무,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최대락 초록우산 경주후원회 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강신호 가이아글로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25호점은 ‘작은 경주마을 놀이터’를 콘셉트로 용강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아동디자인단 12명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놀이터를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경주 대표적 문화재인 첨성대를 형상화한 놀이시설을 제작·설치했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mom편한 어린이 놀이터 25호점 조성 및 아동디자인단의 활동보고와 함께 롯데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 언론협회(회장 남승모)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50박스(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기부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내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양군 언론협회는 군민들의 알권리와 정직하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기부로 나와 영양을 가치있게’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남승모 언론협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언론협회의 소중한 기부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며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언론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상망동 새마을단체(협의회장 박상걸, 부녀회장 김필여)는 지난 22일 추석맞이 이웃 나눔사랑 기부를 실시했다. 상망동 새마을단체는 설맞이 행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 및 경로당에 쌀 50포(5kg), 라면 25박스를 전달했다. 박상걸 협의회장과 김필여 부녀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나눔의 정을 통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천수 상망동장은 “기부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