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감문면(면장 김중곤)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비 3백만 원을 투입해 농로 포장 및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정비 등 20건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해 상반기 내에 모든 사업을 완료하고, 예산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주민숙원사업 추진으로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남화영 소방청장은 지난 3월 26일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남다름’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남다름’은 ‘남화영 청장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소통’이란 뜻으로, 소통 간담회에는 남화영 소방청장과 김병각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현장대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화영 청장은 울진 대형산불 현장(도화동산),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청사 이전 부지 현장점검에 이어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했다. 특히, 119산불특수대응단에서는 캐나다 산불 긴급구호대 파견 유공 표창으로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 애로사항 청취와 질의응답을 통해 일선 현장 대원들과 소통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김병각)은 “남다름의 시간을 갖게 돼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화영 소방청장은 “봄철 산림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때”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119산불특수대응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지난 3월초 발생한 낙동강변 갈대밭 방화사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신고자에게 3. 26.(화)에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방화범은 사건 당일 갈대밭에 1차 방화하고 화재 진화 장면을 구경 후 자전거를 타고 근처로 이동하여 재차(2차) 갈대밭에 방화하였으며, 이후 현장에서 도주하는 것을 신고자가 발견하고 바로 112신고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었으며, 직접 현장에서 도주하는 범인을 추적하기도 하는 등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최근 치안환경이 복잡하게 변하고 있어 경찰력 뿐만 아니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신고자와 같은 분이 많아질수록 협력치안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습니다. 참고로 방화범 김〇〇(남,45세,구미거주)은 3. 2.(토) 16:58경, 18:00경 호기심에 2차례에 걸쳐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변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 내 갈대밭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약 1,500평을 태웠고, 이로 인한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10대, 산불진화차량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셋째 날인 18일 성밖숲 주무대에서 “성주참외가요제”가 개최되었다. 5천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가요제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한 예심 신청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접수하여 가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하였으며, 지난 6일 예심을 거쳐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이날 경연을 펼쳤다. 본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수준급 실력을 뽐내 가요제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성주참외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트롯계의 음유시인 조항조를 비롯해 가수 박주희와 황태자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더하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300만원의 걸린 대상의 영광은 서울에서 참가해‘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른 김태극 씨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이채은(성주) 씨, 우수상은 박선중(진주) 씨, 장려상은 문정옥(대구) 씨, 인기상은 지재현(창원) 씨가 입상하였다. 대상을 차지한 김태극 씨는 “너무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시가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을 위해 디자인 분야 최초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디자인‧상품기획 역량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산업구조 전환과 제조 기술 고도화 등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 디지털 전환(DX) 등 다변화하는 시장환경에서 디자인을 통해 고부가 제품 개발로 혁신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재편 수요맞춤형 전주기 디자인 개발(상품기획-제품‧브랜드디자인-시제품-마케팅 전주기 지원) △브랜드디자인 개발(브랜드 BI 개발, 응용 디자인, 상표출원 등 제작 지원) △마케팅디자인 개발(영상, 홈페이지, SNS 마케팅 등 디지털 마케팅 관련 지원) 등 3개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사업별 추진 일정은 개별 공고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구미시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자인이 가지는 무한한 경쟁력으로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의 디자인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지닌 상품개발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 전국기초단체장 공약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행 노력을 인정받아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8기 기초 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고자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 12월 말 기준의 공약이행자료를 분석하였다. 평가 분야는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총 5개 항목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모니터 평가와 지자체가 제출한 공약사항 보완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총점 83점 이상인 지자체를 SA등급으로 선정하였다. 청송군은 이번 평가에서 ‘청송군수 공약실천관리규정 일부개정’, ‘분기별 공약추진현황점검’, ‘군민배심원단 운영’, ‘군 홈페이지 공약코너 운영’ 등의 노력으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청송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73개 중 완료사업은 23개, 정상추진사업은 37개로 2024년 1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57%로 전국(34.26%)과 경북(34.8%)평균치 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완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역의 최대 숙원인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지난 7일 개정‧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관광사업(투자금액 1천억 원 이상 또는 상시 고용인원 200명 이상) 투자에 대한 보조금 한도가 기존 최대 60억 원(투자금액 5% 내)에서 최대 200억 원(투자금액 10% 내)으로 상향됐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관광사업(관광유흥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 제외)이며,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주변 기반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현재 경상북도 및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한도는 대부분 50억 원 정도에 머물러 있어, 영주시의 지원 규모는 파격적 인센티브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건강·스포츠산업을 아우르는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민간 자본 유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로 방문객 등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남서 영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쌍림면 청년회(회장 송영견)는 5월 11일(토) 11:00 쌍림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 쌍쌍樂음악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개최된 이날 쌍쌍락음악회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김명국 군의장, 정희용 국회의원, 노성환 도의원 등 여러 내빈과 8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며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음악회는 ▲쌍림면풍물단 ▲쌍림라인댄스팀 ▲고마움봉사단공연 등 지역민들의 공연과 함께 ▲이효진 ▲최비송 ▲오봉산품바 ▲황태자 ▲단비 등 초청가수들의 다양하고 활기찬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곽봉구 (전)쌍림면 청년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고령군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송영견 쌍림면 청년회장은 “오랜 기간 가족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고, 전해종 쌍림면장은 “쌍쌍락음악회라는 행사로 하나되어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영천시는 9일 전문적인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의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됐으며, 청년 창업가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맞춤형 창업 멘토링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센터는 국비 45억, 도비 6억, 시비 13억 총 64억 원을 투입해 완산 중앙길 일대,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주차공간 2·3층은 영천 시니어클럽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4~5층은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창업 입주공간 8실과 체계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말부터 청년창업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현재 8개의 청년(예비) 창업가가 선정돼 입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별별청년 창업 경진대회, 청년창업 아카데미, 성장 플러스 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단계별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이 지역발전의 희망인 만큼 지속적인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5월 9일(목)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히로시마현의회는 23개 선거구에 의원 정수 64명이며, 6개 상임위원회에 9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어 경상북도의회와 유사한 형태이다. 금년 1월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일행이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히로시마현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박영서 부의장이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하여 양 도-현 의회간 교류협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경상북도의회 방문에 앞서 안동 전통음식으로 이루어진 환영 오찬에 이어 경북도의회를 방문하여 환영식과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경상북도의회에서 개최한 환영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지사와 박영서 부의장, 김대진 운영부위원장, 한창화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와 더불어 양 도-현 의회간 교류 확대에 관한 많은 대화가 이어져 갔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방문 환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경상북도에서 올해 1월 히로시마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