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과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일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로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트루파인더는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금강송면에 504개(총 300만원 상당), 북면에 1,032개(총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밀키트를 기탁했다. 금강송면과 북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에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의미있는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부자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덕군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선진기술 전수를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기초 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은 다음 달 20일 개강해 7월 29일까지 11회에 걸쳐 44시간 동안 이뤄지며, 작물보호제 활용, 농약 안전 사용, 토양분석, 농기계 안전 사용 등의 기초 영농기술과 수도작, 병해충 방제, 과수 재배, 작물 생리 등의 신기술 교육을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신규농업인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육성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54-730-6489)로 교육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황대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지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권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군위군 산성면으로 귀농·귀촌해 새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귀농·귀촌 지회 회장 김창수는 지난 2일 산성면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귀농인 15명은 산성면 삼산2리, 무암1리 야산 일대에 있는 무단으로 방치되어있는 영농폐자재 및 쓰레기를 집중수거하여 마대 50자루, 쇼파 등 쓰레기 450kg 등을 집중수거했다. 김창수 회장은 “우리 귀농인들이 우리 고장 대청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다시 돌아온 고향에 애정을 갖고 모든 면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집결해주신 귀농·귀촌 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귀농인들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농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5월 9일~12일)’를 앞두고 몸에도 좋고 맘에도 좋은 축제 개최를 위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봄을 맞이하는 가장 건강한 축제인 ‘영양 산나물축제’를 다시 찾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영양군이 팔을 걷어붙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첫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이 외부에 공지되었는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표시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할 경우 불공정 상행위로 규정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둘째,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합동점검반에서 놓친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비자 불만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셋째, 지역민(시장상인회)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 축제마다 불거지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축제장 전반에 배치된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실시간 지도·점검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잡을 계획이다. 물가상승에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봉화군은 2일 소천면 현동천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소천면사무소 직원 및 보람회원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봉화 은어축제의 성공개최 기원과 내수면 생태어족 자원 육성을 위한 마을어장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양어장에서 작년 10월에 채란 및 부화해 7개월간 배양한 전장 5cm 이상의 우량 치어 6만미를 방류했다. 최근 토속어종 육성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마을어장관리사업을 위해 관외지역 다슬기 치패를 구입해 방류했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양어장에서 사육한 은어치어를 구입해 방류행사를 가져 큰 의미가 있었다. 살아있을 때는 비린내가 없고 은은한 수박향이 일품인 은어는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되는 최고급 어종으로 가을에 수정·부화해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경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의 상류지역에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과거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서도 흔하게 잡히던 은어는 1976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자취를 감췄지만 강과 바다를 오가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29일(월)부터 오는 5월 20일(월)까지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3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및 지역 공연장의 가동률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청송군(공연장)-경북타악인회(상주단체)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공모에 선정되어 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색소폰 등 관‧현‧타악기를 중심으로 무료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프로그램 종료 후 상주단체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연주 등 성과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경북타악인회는 올 한해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하며 퍼블릭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군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창작공연과 우수공연도 마련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되었다.”며 “주민들이 맘껏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4월 30일(화)부터 구미시 거주 어린이 및 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돕고자 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책꾸러미는 △5~7세(2018~2020년생) 북스타트 보물상자, △8~9세(2016~2017년생) 초등 북스타트로 단계별 맞춤 그림책 2권과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북, 기념품 2종, 가방으로 구성되며 구미도서관 문화애뜰에서 300가구에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다. 북스타트 주간을 맞이하여 △5월 18일(토) 5세 이상 8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뚜비, 메가파워!’공연을 진행하며 △5월 22일(수) 정유진 소장의‘우리 아이의 사회성, 보이는 친구 관계’특강은 자녀의 사회성과 또래 관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공연과 특강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와 부모를 위한 독서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6월 22일(토) 5~9세와 부모를 대상으로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한 2023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어책임관의 전년도 업무 실적을 검토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김천시는 정부에게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난해 우리 시 정책과 업무를 효과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보도자료 작성 시 맞춤법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공언어 사용점검과 감수를 해 왔다. 또한 시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다듬은 말을 게재하여 순화어 공공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공공언어 개선 기반 조성, 『김천 방언 사전』 편찬, 직원 대상 공공언어 쓰기 교육과 홍보역량 교육을 시행하여 공공기관에서부터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과 건전한 국어문화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권위적이며 행정 편의적인 용어 대신 쉽고 바른 순화어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으로 행정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부계면(면장 권귀주)은 “지난 27일 군위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남산1리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군위나루봉사단은 방충망 교체, 농기계 수리, 치매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혈당측정, 미술치료, 맞춤복지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김만훈 군위나루봉사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손길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드릴 수만 있다면 그 자체로 활동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루봉사단은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군위나루봉사단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하는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상업 시설 및 교통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한 마을에 찾아가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0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국·관·과·소장과 청도군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원들과 함께하는 상호존중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청렴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세대의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하여 고위직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공직문화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라떼를 건네며 상호존중 조직문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도군은 앞으로 상시적인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 내부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한 문화를 실천할 때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직급에 상관없이 구성원들 모두가 서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