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협의회장 신영희)는 지난 13일 토요일 영주모란봉사회(회장 안준성) 주관으로 문정둔치 일대에서 실시한 쓰담걷기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한 ‘쓰담걷기 캠페인’을 완료했다. ‘쓰담걷기 캠페인’은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다’의 줄임말로 일상 속에서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생활화하는 캠페인이다.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월 26일 협의회 주관으로 서천둔치 일대에서 첫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각 단위봉사회에서 주관해 총 11회, 연인원 1천10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걷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 캠페인은 2월 26일 시협의회, 2월 29일 문수봉사회, 3월 4일 평은봉사회, 3월 8일 안정봉사회, 3월 12일 장수봉사회, 3월 16일 가흥2동봉사회, 3월 19일 봉현봉사회, 3월 25일 단산봉사회, 3월 27일 풍기봉사회, 4월 4일 휴천철마봉사회, 4월 13일 모란봉사회에서 각각 주관했다. 매 캠페인마다 협의회 소속 100여 봉사원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해 영주시 전역의 주요 관광지, 도로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본청 누리집에 탑재된 모든 정보에 대해 간편하게 상담해 주는‘인공지능 GBee봇’을 오픈했다. GBee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정제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최적화된 답변을 선별․제공함으로써 OPEN-AI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간편 상담 서비스는 경북교육청 누리집(http://gbe.kr)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원하는 시간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 서비스 영역은 직원과 업무 분담 안내, 민원 신청과 처리결과, 채용 공고와 합격자 발표 확인, 입학 관련 정보, 정보공개 청구와 처리결과, 검정고시 관련 정보 등 총 8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최적화된 답변 제공과 함께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위해 주기적으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베이스 정제작업을 거칠 계획이다. 특히 법령 개정, 절차 변경 등 주요 정보의 변경이 있는 경우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선제적으로 품질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학교 행정 자료 안내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계림동(동장 채인기)은 4월 12일 10시, 낙상동 동천변 일원에서 ‘깨끗하고 따뜻한 계림동 만들기(클린계림)’를 주제로 관내 9개 단체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하천변 환경정화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통장협의회, 번영회, 새마을 등 계림동 관내 주요 9개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천(낙상교↔낙상3교) 좌·우측 및 낙상동 일원에서 불법으로 투기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임에도 ‘클린계림, 봄맞이 줍깅데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따뜻한 계림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김제수)는 지난 13일(토) 문경새재 야외 공연장에서 100여 명의 공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모전들소리 정기발표회 및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도 무형유산 공개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한 차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문경찻사발축제에 앞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모전들소리보존회는 2017년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개인상은 기획과 선소리를 맡고 있는 금명효씨가 수상하여 2관왕에 올랐다. 2020년도에는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내 대표적인 농요로 인정받은 후 전국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금 번 모전들소리 공개행사는 서울시 무형유산 “마들농요”와 울산 무형유산 “쇠부리소리”가 농요와 노동요를 선보여 함께하는 관광객들에게 민속예술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또한 문경전통연희단 "하늘재”와 청년타악집단 "일로”는 활기찬 연희와 농악 공연으로 신명을 더하였고, 부대행사로 금오민속연구소에서는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였다. 김제수 보존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내려오는 소중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 중이다.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 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 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해 안동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에서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월과 8월에는 서울이나 부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술[酒]캔들’은 매주 토․일 오후 4시에 관광커뮤니티 센터 ‘여기’에서 진행한다. ‘안동을 담다’ 누리집(https://addmo.kr)에서 체험비 1만 원에 상시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안동소주를 기념품으로 갖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주를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안동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혜경)는 4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위생교육 “도담도담 건강놀이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 어린이 인형극 △ 올바른 손 씻기 위생교육 △ 뷰박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으며,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당분 섭 취 줄이기 등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기획되었다. 한혜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아직 손 씻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위생⬝안전, 영양 관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3일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 및 시민소확행서비스」를 첫 개장했다.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를 비롯해 중식‧간식 부스, 알뜰 도서 교환 코너 등이 마련됐고, 천연비누, 진드기 퇴치제, 방향제 등의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하는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부스도 운영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은 홈 카페 즐기기 코너를 무료로 체험했다. 올해로 17년째 운영되는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9월은 첫 번째)에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최대 3천 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고, 시민소확행 부스는 1천 원의 체험 비용을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민소확행 서비스는 지난 한 해 1,062명(회당 평균 152명)의 시민들이 이용했다. 시는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반려 식물 심기, 홈 카페 즐기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4월 14일(일),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하여 이병환 군수, 김성우 의장,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등 많은 농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참외 작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생육관리 및 출하 확대를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송미령 장관은 참외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참외 작황 현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생산시설 등 성주만의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력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이어 월항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 방문해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강도수 회장 등과 함께 AI선별기, 자동적재로봇 등 스마트 유통시설에 대한 시찰 및 출하 동향에 대해 점검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 초 이상기후로 참외 생산이 불안정하였으나 정부 및 지자체‧유관기관‧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 선수단이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 도전에 나선다. 포항시는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와 함께 지난 12일 시청 대잠홀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참가선수단, 참가 종목단체 임원·회원, 체육회 임원·원로·위원, 읍·면·동협의회 회장단 및 서포터즈 등 4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30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수여, 필승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영상물 상영, 서포터즈 결연, 성금 전달 및 필승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5월 3일 유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30개 종목 90개부 전 종목에 674명이 출전하는 포항시 선수단은 이날 출정식을 통해 종합우승 4연패를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시는 종목별 범시민 서포터즈 결연을 통해 훈련장 및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단과 서포터즈가 하나 돼 포항시가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며 “체육회에서도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현장이 체감하는 저출생 정책 추진을 위해 전 국민 정책공모에 들어간다.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시행해 온 저출생 정책들을 분석한 결과, 현장을 잘 모르고, 현장이 체감할 수 없는 방향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분석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앞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이가 있는 미래는 무엇으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공모 분야는 크게 ❶저출생 극복 정책 아이디어와 ❷결혼 출산 관련 제도개선 사항이다. 우선, △저출생 아이디어 분야는 결혼, 출산, 돌봄, 주거, 양성평등, 일‧가정양립 등의 과정에서 원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도개선 분야는 결혼과 출산, 아이를 기르는 가정이 세제, 주택, 금융 등의 분야에서 겪는 불이익이나 불편 사항 등을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이메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