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6일 “2018년 민주당 시장 만들어냈던 것처럼 총선승리 가능하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그 누구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하지만 극적으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고 전국민이 위대한 구미시민의 선택에 경탄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시장을 당선시켰던 경험을 우리 구미는 가지고 있다. 이번 선거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은 부패한다.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여당에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대통령 1호 참모를 함께 심판해주시라”라 강조했다. 김 후보는 “김현권 당선이 가장 확실한 심판이다.”고 하면서 “승리를 의심하지 마시고 꼭 투표장에 나와 투표해주시라. 투표하면 이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명구 후보는 지난 4월 5일(금) 진미동 동락공원서 ‘열정 2+2 뚜벅이 유세’를 진행하였다. 공원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만난 그는 주거·문화·여가 등 생활 여건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어제 동락공원 유세에는 방송인 조영구도 함께 동행하였다. 시민들은 각자 강 후보에게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구미 지역 내 문화여가 시설 확충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으며 “아이들이 밖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시민에게 휴식처가 될 수 있는 문화나 자연 공간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전했다. 강명구 후보는 이에 대해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존립이 달린 심각한 문제다. 이제 아이 양육 부담을 부모에 전가하는 것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며 “저출산 시대 들어 경제적 여건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졌다. 구미를 위해서는 좋은 기업 유치로 젊은 세대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고, 일하는 만큼 충분한 휴식과 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그는 “정주여건을 개선하지 않으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5일(금) 14시 30분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체육담당 교사 및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등 총 11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 내실화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 이라는 주제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 운동 전개 등 관내 학교체육 업무 담당자들이 학교체육 선진화를 위한 의식 함양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많은 체육업무 담당자들은 학교체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우리 교육 주체들의 인식 변화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학교체육의 다양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하여 함께 성장하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구미교육의 틀을 마련하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문화관광, 상생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조성에 나선다. 최근,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고택이 즐비하고 다양한 지질 현상이 만들어 내는 깨끗한 생태환경이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산소카페 청송군’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청송군은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관광 사업을 통해 청송군의 특징을 살린 문화 관광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산소카페 청송군’의 차별된 청정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융합하여 한층 많아진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전략을 세웠다. 우선, ‘주산지관광지조성사업’, ‘한옥스테이 사업’, ‘골목 경제 회복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유동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시킬 복안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텔과 글램핑장을 갖춘 ‘이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 지사는 도민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꼭 행사해 주기 바란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1월 15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거일인 4월 10일에는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선거는 오는 4월 10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2개 시·군 926개 투표소(사전투표소 323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 228만 2,938명보다 6만 1,536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3. 13.(수) 경찰청 미래치안국과 KIPO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합동으로 개최한 치안 R&D 성과제고를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하여 도·농 복합 산업형 도시인 구미경찰서의 맞춤형 정책을 제안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기서 기존에 외국인이 112 신고 시 통역사를 연결하여 3자간 통화했던 방식을 ‘외국인의 신고 음성을 자동으로 번역하여 실시간으로 현출하여 접수요원의 음성을 번역 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지난해에는 구미경찰서가 첨단기술인 ‘정밀측위 현장실증’ 시범관서(전국 6개 경찰서)로 선정되었고 첨단장비인 ‘이동형 wi-fi 송신기’를 진평파출소에 지급, ’23. 9. 1 ~ 11. 30.어간(3개월) 8건의 실제상황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으며 그 결과, 시범관서 중 최종 ‘우수관서’(2위)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 긴급구조 정밀측위는 ‘이동형 Wifi 송신기’를 소지한 현장경찰관이 요구조자의 스마트폰에 근접시, 매칭여부 및 신호세기 등을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 특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 이와 같이 구미경찰서는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명품교육 도시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4월 5일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쌍림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코디로키과정을 진행하였고 고학년은 카미봇 파이에 대한 개념 이해와 실습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교육 과정으로 관내초등학교 8개교 512명을 대상으로 4월에서 9월까지 각 학교별 학사일정을 반영하여 진행될 것이며 프로그램 또한 학생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것이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가상현실·증강현실, 코디로키, 알티노 라이트, 카미봇 파이, 코딩 과정으로 구성하여 학교별 수요파악과 수준 진단을 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학생들이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교육 프로그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5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를 비롯해 홍미정 계명시민교육원학장과 신입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부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주캠퍼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대학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 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대학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이며 수료자에게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별도 표창의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입학을 진심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직지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23.10.26.)된 데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난 2일 지정됐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종 6) 사천왕상을 새로 조성하기 이전에 중건(重建)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칸은 통로로 사용되고, 좌·우 협칸에는 1665년(현종 6) 송광사 승려 화원이 조성하여 보물로 지정된 소조사천왕상이 각각 봉안되어 있다. 김천시는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 문화유산의 상호 연계 속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점곡은 지난 2일 도넛을 가지고 점곡면 소재 경로당에 방문했다. 이 도넛은 의성읍에 위치한 도넛가게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업 마감 후 남은 각가지 도넛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2023년부터 지속적 후원을 해주어 매주 면 소재 경로당에 나눠드려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도넛가게 대표 정미옥은 “적은 양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넛을 먹고 기운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나눠드리게 되었다.”라며 “제 작은 정성이 이렇게 잘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행복한 사람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경로당 김 모 어르신은“경로당에 방문해서 안부도 물어봐 주고, 이렇게 노인들까지 챙겨주어 고맙다.”라며 “도넛이 모양도 이쁘게 생겨 맛있어 보인다. 행복한 도넛을 먹고 행복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중수 면장은“도넛가게 사장님의 배려로 우리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마음으로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행정에서도 업무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점곡면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