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류창근)이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감천면)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도배 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된 봉사동아리로,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 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매년 경북 곳곳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도배 봉사는 예천군청 드림스타트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해 거실과 방의 도배 및 장판 교체, 노후 전기 시설들을 보수했다. 류창근 회장은 “드림스타드 대상 아동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작은 봉사지만 앞으로도 경북 도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우리 주위에 사랑의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수 김재욱은 오는 16일부터 ‘칠곡 평화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평화분수 공연은 매주 화요일 ~ 일요일(월요일 휴무)로 19시, 20시, 21시 30분간, 3회 공연할 예정이며 10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칠곡 평화분수는 6·25전쟁의 의미를 담은 62.5m 길이의 분수대에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고사분수 등 10가지 모양의 분수와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에 물줄기가 춤을 추는 역동적인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호국의 다리의 역사성, 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칠곡 평화분수가 일상에 지친 군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5일 행정과 소보면 전담의용소방대 35명이 송원, 위성, 달산리 주변 산불 예방 차량 가두 캠페인을 하였고 특히, 법주사 내 소화전을 일제 점검했다. 장점택 대장은 영농철 농작물 관리 등 바쁜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준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사공명상 면장은 매월 1회 이상 행정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해준 소보면 전담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구시-군위군-대구 도시개발공사 협약체결에 관한 내용과 특히, 군 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대원들 간 화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홍보 및 대응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움을 제공하는 기관정보 18곳의 연락처를 수록한 포스터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지소 등을 찾아가 배포·부착하였으며, 이 외에도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수막,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홍보하였다. 이 밖에도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관리를 위해 자살고위험군 대상 주1회 전화 및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 생명지킴이 양성 △ 생명사랑 병·의원, 약국, 실천가게 지정 △ 자살고위험시 위기개입서비스 제공 △ 치료비 지원 및 등록 사례관리 △ 자살유족 환경·경제·정서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자살고위험자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자살률을 경감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모두는 자살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생명지킴이며, 봄철을 맞아 가까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우울감 등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930-8116)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로 도움을 요청해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대가야 신화극 ‘도둑맞은 새’ 뮤지컬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고령군의 고분으로 들어가 해골 무사와 도굴꾼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이 작품은, 특히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그림자극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극 초반 해골무사를 보고 긴장했던 아이들도, 어느덧 공연에 빠져들어 웃음을 터트렸다. 배우들은 무대와 관객석을 자유롭게 누비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극 마무리에 관객석으로 날아간 종이비행기는 '도둑맞은 새'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배우들은 3번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에 그치지 않고,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고령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배우들의 재치있는 몸짓과 다채로운 소품은 고령 대가야축제의 마무리를 풍성하게 장식했고, 고령 군민들은 적극적인 호응과 박수로 배우들과 함께했다. 이번 공연의 심사위원을 맡은 이원태 前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령군의 역사자원을 높은 수준의 예술작품으로 재현했다며, 고령군의 13년간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 결실을 맺은 작품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정 소식과 행사 등 군민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정보들을 신속하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SNS 소통책임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각 부서 업무와 군정 현황에 대해 잘 알고 SNS 사용이 익숙한 공직자 53명을 선발, 이들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군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소통책임관은 각 부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뿐만 아니라 군정 홍보에 필요한 내용들을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타 게시물을 공유한다. 아울러, 청도군 SNS에 올리는 홍보 영상을 기획하거나 직접 출연도 해 참신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까지 우수 활동을 한 3명의 소통책임관에게는 인센티브로 청도사랑상품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알리는 게 핵심이자, 요즘 트렌드”라며, “매력 넘치는 청도를 대표해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1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나무와 숲의 생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고규홍 작가가 3월 27일(수)과 4월 3일(수)에 강연을 진행했다. 금릉 추량리 은행나무를 시작으로 김천시에 살아 있는 큰 나무들과 그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무는 어디서나 볼 수 있어 인문학 탐구에 가장 좋은 대상이라고 밝히며 나무와 더불어 산다는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짚어보았다. 그리고 4월 5일(금)에 진행된 탐방에서는 <김천의 숨결, 노거수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로 김천 지역의 노거수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시민들이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고, 바쁜 삶에 여유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강연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사무실을 방문 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는 4월 8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36가구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동환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중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으셔서 앞으로는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온정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읍민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홀로 계신 독거노인 방문, 환경관련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하는 모범이 되는 단체로,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는 따뜻한 영양읍 만들기에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인구 회복의 해법을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고,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에 딱 맞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중 30개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개 대학 당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소멸 위기를 맞은 지역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포항시는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포스텍과 한동대 2개교가 예비 지정된 바 있다. 이후 포스텍은 최종 선정됐지만 한동대는 아쉽게 고배를 마신 가운데 올해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포스텍은 학과와 국가, 지·산·학의 경계를 없애고 교육의 수요자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와 칠곡군은 8일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 직원과 왜관 순심고등학교 구미시청 동문회, 칠곡군 행정복지국 직원 60명이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임휘승 칠곡군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구미시와 칠곡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구미시와 칠곡군은 밀접한 경제생활권을 이루고 있어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합동 홍보, 업무교류와 함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