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6.1℃
  • 흐림강릉 10.2℃
  • 서울 7.8℃
  • 구름많음대전 10.4℃
  • 대구 11.9℃
  • 울산 15.7℃
  • 구름조금광주 12.4℃
  • 흐림부산 18.6℃
  • 구름많음고창 12.4℃
  • 구름많음제주 14.4℃
  • 흐림강화 7.4℃
  • 흐림보은 10.2℃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칼럼/사설

경북도지사가 누구세요?

- 경북도지사 이철우의 이중적 작태에 구미시민들 용서못해 -

[팩트신문 칼럼= 이상혁 발행인]

경북도지사 이철우의 무책임한 도정행위가 또다시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4일 오후3시경 제3의 장소인 세종 종합청사에서 대구취수원의 구미이전에 대한 협정체결식을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경북도지사 (대행 행정부시장), 대구시장, 구미시장의 불통의 밀실 정치 공작을 방불케하며 졸속으로 강행하고 말았다. 이날 경북도지사 이철우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행정부시장을 대신하여 참석시켰다. 이지사는 지난 1일 구미시민의 뜻에 반하는 협정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본인은 나타나지 않고 대신하여 행정부지사를 참석시키고, 제3의 장소도 이지사가 제안 했던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중적인 행위에 대해 구미시민들의 강력한 분노를 일으키고있다. 취수원 이전협약체결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및 찬성과 반대측의 의사를 모으지 못했을뿐아니라, 군위의 대구이전에 이어 이번에도 도민들의 목소리에 직접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던것이다. 이지사의 도정관리 및 이중적인 작태에 구미시민들과 경북도민들의 분노의 비난은 멈추어질것 같아보이지 않는다.

 

배너

기자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