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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

구미보건소의 직무유기

- 시민들의 불만 최고조 -
- 시감사실의 아니한 태도도 도마위로 -

[팩트신문 칼럼 = 이상혁 발행인]

본 팩트신문은 사회의 문제점 지적에 앞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구미의 공익에 중요성을 우선시한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필자는 후천성으로 확장성심근병증 (희귀난치병)으로 산정특례를 받고 있는 환자이며, 정부에서 5년에 한번, 그리고 보건소에서 2년에 한번씩 생활환경을 조사를 받는다.

이와 관련하여 필자는 21년 6월경 며칠째 안되는 통화에 기가막혀 핸드폰을 든채로 보건소 담당부서로 쫓아올라갔었다.

통화음은 가는데 사무실 어디에도 전화벨은 울리지 않는것이었다. 전화기를 내려놓았던 것이다.

왜그러냐고 물어니까 이상한 변명과 코로나 핑계뿐이었다.

어느 직원이 잠시 보자면서 왜화내느냐며 오히려 뭐라하기까지 하였다.

시감사실에 상황을 설명하여 제대로 조사하고 제2제3의 반복을 막아야한다고 전하였다.

얼마후 하도 연락이 오지않아, 직접 시감사실로 연락해봤더니 자체 처리했다는 대단한? 답을 받을수 있었다. 이들 또한 직무유기인 셈이다. 재발방지를 위한 어떠한 대답도 듣지 못하였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며칠전 시민A씨와 시민K씨의 대화에서도 폭발할듯한 격앙된 대화를 들을수 있었다. 일단 통화는 되어야하지 않느냐는 얘기로 시작하여 불친절등.. 최근엔 공무원들간에도 분명한 입장차이를 보이는 행태들도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현실이다. 이와같이 구미보건소의 운영방법, 직원들의 자세, 시감사실의 아니한 태도등으로 발생하는 모든 고통감수및 피해는 시민들의 몫이라는것이다.

최근 특수한 코로나시국을 핑계로 시민들께 이해만 요구해서는 아니된다.

이시국 전에는 문제가 없었단 얘긴가?

앞으로 구미보건소와 시민, 구미보건소와 공무원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위한 방법을 모색할때이다. 필요하다면 누군지도 모르는 구미보건소장과 지자체장의 특단까지 시민들은 요구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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