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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

탄핵의 강..

[팩트신문 칼럼= 이상혁 발행인]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이후 급격히 다가온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신의 추락. 고위 공무원들과 입법기관, 사법기관, 언론들은 국민들의 눈으로 바라볼때 기본과 상식에서 벗어난 행위들이 난무하였다. 해외수주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역사가 되어버리고, 원자력발전소의 갑작스런 가동중단으로 관련대기업과 중소업체들의 줄도산, 관련고급인력들은 중국및 해외로 빠져나가게 되었으며, 내수전반 마이너스 기록을 경신하기 바빴다. 각종 코로나사태와 대응에도 무증상이라는 희한한 단어로 국민들의 상식마저 파괴 시켰으며, 퍼주며 달래고 아랫돌 빼어 윗돌 쌓는 해괴한 일에도 여,야는 기다렸다는듯이 본인들의 생색내기에만 열중이었다.

 

그러다 5년..

3.9대선이 치러지게 되고 별후보를 내세우지 못한 보수정당은 정권교체라는 명분과 진영논리를 앞세우며, 윤석열의 영입을 추진하였다. 뜻대로 영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그들의 기대대로 윤석열이 당선까지 된다. 윤석열 당선자의 행보는 앞으로가 문제이다. 1%의 격차도 나지않은 결과, 국민들은 또다시 절반으로 갈라지게 되었으며, 윤석열 당선인에게 보내준 표들이 그가 좋아서가 아니라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많은이들을 만날수 있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망가진 내상과 외상을 치료하는게 우선이 되어야한다. 먼저 국민들이 화합할수 있는 무언가를 꺼내들어야 할것이며, 담당분야의 일을 제대로 알고 국가와 국민만 바라보는 관료들을 중점 등용하여야 할것이다. 기본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모든 국민들은 바라고 바랄것이다. 이번에도 여실히 드러난 부정선거 정황에도 당장 국민의 주권을 농락하는 세력이 없도록 공직선거법을 뜯어고쳐야 할것이다. 당선자는 명심하여야한다. 절반의 국민이 당선자를 선택하지 않았으며, 마지못해 선택해준 국민들도 당선인을 선택한 이들중 절반은 족히 된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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