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진영)는 8월 7일(목), 관내 계림동 성당‘나눔의 집’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계림동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첫 번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회원 10여 명이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배식하였다. 이진영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8월 5일(화),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동당리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아미회, 신천지 자원봉사단 등 단체와 안동과학대학교 학생 및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개인 봉사자 등 총 34명이 참여했으며, 동당리 마을 주민들과 협력해 침수 주택과 창고의 내부 정리, 폐가전제품 및 쓰레기 운반,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수해복구 작업을 펼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앞서 산청군에 도시락 용기 6천여 개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28일 산청군 차황면 일대에서 진행된 1차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이은 두 번째 현장 지원으로, 이는 올 초 안동시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하는 따뜻한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동당리의 한 주민은 “산사태로 폐허가 된 집을 보면 눈물이 나지만 멀리 안동에서 달려와 주신 봉사자들 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산청군청 관계자는 “다시 한번 도움을 주신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활동 소식은 산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6일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2025년과 2026년 2년간 국비 48억을 확보, 지방비 포함 총 96억의 예산을 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미래형 인재 양성사업을 위해 종합적으로 투자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시는 앞으로 지역 내 학교, 교육청,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정주 여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경형 진로·진학 맞춤 프로그램 운영, 돌봄체계(늘봄맛집) 지원, 신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대학연계 평생교육 강화, 문경 미래교육지구 사업 등이 있고, 사업비 96억을 다양한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문경시는‘모두 함께, 힘이 되는 교육 실현, K-문희경서특구’를 목표로 △공동체를 통한 따뜻한 책임교육 △지역특화형 공교육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 생태계 구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비 48억 원 확보는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문경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투자”라며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 문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더 큰 꿈을 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희석)에서는 지난 7일, 관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선산 봉황시장 5일장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하였으며, 현장을 방문한 경찰서장이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매치기, 음주소란, 불법 주정차 등 생활 속 범죄와 무질서 행위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체감안전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현장에서 서장은 시장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장 내 불편사항과 치안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치안 상담, 기초질서 계도, 교통안전 홍보, 보이스피싱 예방안내 등 맞춤형 치안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어르신과 아이들, 시장 상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희석 구미경찰서장은 “치안의 최일선은 바로 주민이 계신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생활 속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찾아가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기초질서 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나나랜드 사후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참여자들과 함께「시네마테라피」를 진행하였다. 시네마테라피는‘영화를 통한 치료’를 의미하며, 영화를 매개체로 하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이다. 우보면 소재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내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기상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여름철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온이 30℃를 초과하는 날이 이어질 경우, 작물의 생육이 저하되고 과실 일소(데임), 과채류 낙화 및 기형과, 착과 불량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침이나 해 질 무렵 적정한 관수를 통해 토양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수원의 경우 미세살수장치 가동 및 탄산칼슘(0.3~0.5%) 살포를 통해 일소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생육장애가 나타난 과채류에는 요소 및 칼슘 엽면시비가 효과적이며, 응애류와 나방류 등 해충이 급격히 번식할 수 있어 사전 방제도 필수적이다. 청송군은 이에 대응하여 7월 말부터 읍·면별로 8개 반의 여름철 농작물 재해예방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과 더불어 문자 및 SNS(밴드 등)를 통해 폭염 대응 농업기술자료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폭염기에는 행정기관과 농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이어가야 한다.”며, “무엇보다 농업인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장시간 반복 민원으로 고통받는 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면담이나 전화 민원 1회당 권장 시간을 20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방안’에 따른 것으로, 이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지속되는 민원인의 장시간 통화나 면담 시 권장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종결이 가능하도록 개정한 것이다. 이에 영덕군은 민원 담당자의 상담 권장 시간을 20분으로 설정해 이를 초과할 시 해당 사실을 민원인에게 고지하고, 상담 시간이 20분을 넘지 않았더라도 민원인이 욕설, 협박, 성희롱 등의 폭언을 할 경우 사유를 고지하고 즉시 상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민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발맞춰 △민원 전화 전체 녹음 △민원실 내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특이민원 모의훈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마농(馬農)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초등학생 20명이 다양한 승마 체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마농 문화체험’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스쿨김영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도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말과 농촌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체험은 ▲승마체험 ▲말과 함께 즐기기 ▲진로체험 등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은 레일마차, 말 먹이 주기, 말 손질 등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마농 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아동들에게 말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자연 속 체험학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다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말과 함께 성장해 온 영천에서 아이들이 직접 말과 교감하며, 관련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말산업 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주요 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주 시장은 △남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과 △황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시공 품질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남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상이변과 가뭄에 대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침수 피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6월 준공을 마쳤다. ‘황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45억 원을 들여 900면 규모로 조성 중이며, 관광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성 향상은 물론 대중교통 연계 강화를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관광 인프라를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회장 김화숙)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선바위 관광지에서 “2025년 새마을놀이터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도서 무료 대여 서비스와 트램펄린 등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많은 아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동시에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독서 지도와 놀이기구 안전 관리를 위해 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 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이 즉석 사진 액자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책과 놀이가 함께하는 피서지문고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