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포항 지역을 방문해 현대제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철강산업 위기와 근로자 고용 불안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노조 측은 현재 철강 산업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 정세 불안과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의 공세로 인해 포항 현대제철에서만 매달 약 100억 원, 연간 1,200억 원 규모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장 축소와 자구책 마련 과정에서 매각이 진행되고 약 500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는 등 지역경제 전반에 큰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2천여 명이 생계 기반을 잃은 상황이다. 노조 측은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불안감과 위기감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과거 약 52만 명이던 포항 인구가 현재 48만 명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지역 공동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철강 지원을 위한 ‘K-스틸법’이 통과됐지만, 현장의 체감은 부족하며 지금은 응급 처치가 아닌 중환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용 전기 요금 문제가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제기됐다. 노조 측에 따르면, 2024년 어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 축제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될 「2026 김천포도축제」를 한층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선보이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환경을 고려해 ‘한여름 폭염 대응형 체류형 축제’로 전면 개편되며, 기존의 단순 판매·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휴식·미식이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추진된다. 특히, 김천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중심으로 자두·복숭아 등 여름 과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농가 소득 증대와 관광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 쉼터 및 냉방시설을 강화하는 등 방문객 편의 개선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갑순 농식품유통과장은 “2026년 김천포도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여름철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 기관 및 생산자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세부 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릉군은 지난 25일 포항시 행정선에서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과 함께 동해안권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권역 단위 환경교육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시·군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에 협력하며,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와 생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환경문제에 적극 참여·실천하도록 하는 등 탄소중립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기후·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김명호 환경위생과장은 “기후 변화 대응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울릉군의 청정 자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교육 운영과 연계를 통해 군민들의 환경교육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2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사업 대상자는 의료·요양·돌봄의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노인 및 장애인이며,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의료기관 퇴원환자 ▲요양시설 퇴소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우선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집중 신청받는다. 신청은 본인이나 가족, 복지시설의 종사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사전 조사와 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 조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지원계획에 따라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보건·의료, 요양·돌봄, 생활지원, 주거지원 분야의 정부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긴급 돌봄 ▲병원 동행 ▲주거 환경 개선 ▲이‧미용 서비스 ▲청소‧방역 서비스 ▲이불빨래 서비스 등 지역 여건과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해 마련한 예천군 특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예천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19일, 관내 및 인근 주요 병원 9개소와 ‘퇴원환자 지역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자원안보 위기 경보 발령에 따라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3월 26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정 상황에 대응하고,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 절약에 나서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안동시는 공공기관 공용 및 임직원의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를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며, 차량번호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한다.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차량은 해당 요일에 운행이 제한된다. 적용 기간은 3월 26일부터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이며, 평일 전일(24시간) 시행된다. 다만,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친환경 차량 등은 적용 제외되며, 해당 차량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제외 비표를 발급받아 운영된다. 안동시는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반차량에 대해 통지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고, 반복 위반 시 엄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안보 위기 기간 동안 불시 점검을 실시해 이행 실태를 집중 관리한다. 아울러, 카풀 활성화, 대중교통 이용 확대 등 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AI 기반 아동 성장예측 관리사업’ 지정기부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특정사업)기부 참여 확산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아동의 성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아동비만 및 성장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지정기부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5천만원을 목표로 모금 진행 중이며 모금 완료 즉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내에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모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부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상주시가 아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초등학교 2개소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신체검사를 실시해 최종 성장 키 및 비만도를 예측하고, 맞춤형 성장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 후 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군수 박현국)과 봉화군공무직근로자(노조위원장 전종국) 노사 양측 각각 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노사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더 나은 대군민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지난 1월 공무직 근로자 측이 제시한 ‘공무직 근로자 임신검진 동행휴가 신설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여 합의를 도출하였다. 박현국 군수는 “근로자가 행복해야 군민에게도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결과가 실질적인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반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국 위원장도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노력이 봉화군의 밝은 미래를 만든다”며, “노사가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라고 화답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은 2025년도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군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도 운영 실적 평가로, 고령군은 계약원가심사 분야에서 정성적 평가(전문성, 독창성, 적정성 등)와 정량적 평가(심사 건수, 예산 절감률 등)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 고령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122건의 사업에 대해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전체 사업비 382억원 중 약 3억7,600만원(0.98%)의 예산을 절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의 관행적인 원가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철저한 현장 확인과 기술적 분석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로,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기관 차원의 포상뿐만 아니라, 계약심사 업무에 헌신한 담당 공무원에게 개인표창이 함께 수여되어 고령군 전체의 전문성과 행정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고령군은 “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고입 전형 분석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총 1,503명이며, 타 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400명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유입 학생 1,503명 가운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로 진학한 학생은 총 989명으로, 지난해 971명보다 18명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마이스터고에 279명이 진학해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 정원의 31.2%를 차지했으며, 특성화고에는 710명이 진학해 특성화고 모집 정원의 16.9%를 차지하는 등 전국 단위 모집 직업계고로의 학생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일반고의 경우 타 시도에서 유입된 학생이 220명으로 타 시도로 유출된 학생 84명의 약 2.6배로 나타났으며, 자율형사립고는 유입 270명, 유출 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도 타 시도에서 경북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1,561명, 타 시도 유출 학생은 376명으로 나타나는 등 해마다 경북의 학교를 찾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신산업과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학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3월 25일 강원도 태백에서 2026 신성장 동력 TF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신성장 동력 TF팀은 문경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2년 9월 정책기획단 신설 이후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2회 추진전략 보고회를 통해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신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현재 주흘산 케이블카,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총26개 핵심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문경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케이블카 조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태백 365 세이프타운 케이블카’를 찾아 시설 운영과 안전 시스템, 관광 연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문경시 관계자는“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도출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TF과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이를 문경시 전략과제에 적극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