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고령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관내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생이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 장소는 대가야교육원 본원 및 다산원이며,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을 편성해 학생들이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대면교육으로 운영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는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여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학습 동기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어학습과 함께 노래, 율동, 게임 등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로 총 3기에 걸쳐 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1기는 3월부터 6월까지, 2기는 7월부터 9월까지, 3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가 수강생 눈높이에 맞게 100% 영어회화 과정으로 진행하며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하여 한국인 보조강사도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7일부터 1기 수강생을 모집하며, 대가야문화누리 2층 여성단체회의실에서 평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월 27일(화)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과수 재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토양ㆍ비료관련 유명 강사인 현해남 교수를 초청하여 「과원 내 토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과수는 논ㆍ밭작물과 달리 같은 토양에서 장기간 재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토양 비료 관리 기술이 생산성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고품질의 과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토양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교육에 참석한 과수 농가들은 “토양과 비료는 관행적으로 관리를 해왔는데, 과학적인 원리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실질적인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원 토양관리는 과수의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개원할 때 예정지 준비 못지않게 중요하고 지속적인 토양의 양ㆍ수분 관리가 필요하며, 매년 퇴비 시용 이전에 토양검정을 받아 과원 내 양분 상태를 점검해 보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하는 시비처방서에 따라 퇴비와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토양관리뿐만 아니라 화상병 적기 방제 및 영농일지 작성으로 관내 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활용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3~4월 두 달 동안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성인 5명 중 2명은 비만에 해당하고, 이 중 ‘초고도 비만 유병률’은 최근 10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성인 비만은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로 평가하며, 1단계 비만(25~29.9kg/㎡), 2단계 비만(30~34.9kg/㎡), 3단계 비만(35kg/㎡이상)으로 구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워크온(모바일 걷기 앱)을 통한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기간 내(3월 4일~4월 30일) 목표걸음 34만 보 달성자 중 추첨(400명)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생활실천 미션 인증 이벤트는(QR코드 스캔)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2가지 미션 인증사진을 네이버 폼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은 일상에서 가법게 걷고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온(溫-ON) 마음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자료인‘온자라미’ 워크북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5학년 1학기와 중학교 1학년 1학기를 ‘인성 온(溫-ON) 자람 학기제’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인성교육 중심의 학급 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5학년부터 학기제를 운용하며, 워크북은 3월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배부된다. ‘온자라미’는 아침 시간에 스스로 풀어보는 인성교육 학습지로 배려, 소통, 존중, 정직, 책임, 협동, 예절, 효 등 8개의 인성 덕목 중 매일 한 가지의 인성 덕목을 정해 요일마다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사잇길 활동, 경북 지역 특색 활동, 그림 활동, 교과서 활동, 놀이 활동 등 요일별로 바뀌는 중심 활동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덕목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하루 동안 실천한 정도를 별의 개수로 표시해 보는 항목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간단한 명언, 한자, 영어 등을 쓰는 ‘손 풀기 활동’도 있어 재미와 인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북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유통 증가에 따라 스마트스튜디오를 활용한 상품 촬영 및 편집 교육을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스마트스튜디오는 농산물 사진 촬영과 동영상 제작을 위한 카메라, 조명, 촬영 기자재 등 여러 장비가 구축되어 있고, 스마트스튜디오 교육 수료생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스튜디오 장비·기자재의 이해 및 활용, 농산물 온라인 판매·홍보를 위한 상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을 위한 사진 보정 및 편집 등의 내용을 주제로 하여 진행되었다. 교육 수료생은 “스튜디오 장비를 직접 만지고 촬영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실습 중 촬영한 사진으로 상세페이지를 제작하여 온라인 판매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의 스마트스튜디오 이용이 증가되길 바라며, 트렌디한 농산물 사진 촬영으로 시장경쟁력 향상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은 27일 왕산 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는 257개소 어린이집에 약 8,552명의 어린이가 이용하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왕산기념관은 왕산 허위 선생의 애국정신을 교육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연 1회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김선중 구미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항일 의병장인 왕산 허위 선생의 애국정신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며, 구미시 어린이집이 체험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했다. 김영동 왕산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왕산 허위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고,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 고장의 항일 의병장인 왕산 허위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에 나라 사랑 정신을 심어 주기 위한 시설인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은 2009년 9월 개관, 연면적 1,951㎡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왕산 허위 선생의 유품 60여 점이 전시돼 있으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교에‘2025 대입에 대한 진학 정보와 사례집’을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산하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제작한 자료는 △2025 대입 진학 정보 동영상 △학년 초 입시설명회용 PPT △2024학년도 대입 정보 안내 달력 △2024학년도 고 1, 2, 3학년을 위한 대입 정보 포스터 4종 △2024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집 △2024 수시 합격․불합격 검색프로그램 등 총 6종이다. 2024학년도 대입 진학 정보 동영상은 2025 대입의 이해와 진학지도 방향, 2024학년도 대입 주요 대학 전형 분석과 저 경력 고3 담임 대상 진학지도 연수를 주제로 제작되어 3월 초 경북교육청 운영 유튜브인 ‘맛쿨멋쿨 TV’에 탑재된다. 입시설명회용 PPT는 단위 학교에서 학년 초 입시설명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3월 초에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입 정보 안내 달력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수능모의고사, 영어 듣기, 수능시험 등 시험․대입전형 일정과 시를 활용한 응원 문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봄 개학기(1학기)를 대비해 도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29일(5주간)까지 노후 간판 안전점검·정비 및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경북도와 3개 시(경주, 구미, 상주)는 경북옥외광고협회, 민관단체 등과 합동 정비반을 구성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을 중점정비 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 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통학생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다. 노후·위험간판은 업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한다. 아울러, 준법질서 확립 및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상습 및 다량의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계고·고발·이행강제금·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에도 나선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봄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리를 통해 유해환경 없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통학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선산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노르딕 워킹클럽(Nordic Walking Club)」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노르딕 워킹클럽은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9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선산보건소 건강출산팀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노르딕 워킹은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의 하계 훈련법으로 시작해 최근 건강한 걷기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양손에 폴을 잡고 네발로 걸으면서 안정성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고 상‧하체를 모두 사용해 활동량이 커지면서 일반 걷기보다 △심박수 12% 증가 △칼로리 소모량 2배 이상 △관절 충격 완화 △체형 교정에 효과적인 이색 레포츠다. 지난해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르딕 워킹클럽의 시범운영을 진행한 결과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비만율‧체지방률이 감소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선산읍(선산고등학교) △산동읍(강동청소년문화의집 잔디광장) △지산동(지산 샛강)으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회원 수를 대폭 늘려 개소별 50명 총 150명의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노르딕 워킹 레포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칠곡군은 노인요양시설 내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 권익 보호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23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노인 인권교육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 71개소,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2개 기관 등 총 73개소가 참여했다.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와 함께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역시 증가하는 실정으로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각종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 노인인권의 이해 ▲ 사례로 보는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노인인권존중 케어 및 노인학대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남부노인보호 전문기관이 주관해 진행했다. 임휘승 칠곡부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시설의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 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 (https://edu.kohi.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