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센터장 전인경)는 4월 27일(토) 주산체육관에서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즐기는 체험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놀이터는 오전/오후 2차례에 걸쳐 대형 에어바운서, 키드라이더, 시소바이킹, 솜사탕·팝콘 증정 등 다양한 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한 아이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발맞춰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가족과 친구·이웃이 함께 협동하고 융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유대강화 및 센터에 대한 정보 및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준비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공공 차원의 영유아 교육,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양질의 보육프로그램 보급과 영유아 가정의 보육비용 절감을 도모하여 농촌지역 영유아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개관하여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영유아프로그램 운영 등 영유아의 편안하고 안전한 육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20일(토) 멘토-멘티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388위기청소년 멘토링 체험활동 「바라 봄」’을 개최했다. 1388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일정한 자격 기준을 갖춘 지역 내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와 위기청소년 간 1대1 결연을 맺어 8개월간심리·정서적지지, 학습, 문화활동, 생활지원 등 멘티의 특성에 따른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 첫 만남을 가진 7쌍의 멘토-멘티가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올 한해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딸기따기 체험과수확한 딸기로 ’딸기케이크 만들기‘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는 “멘티와 처음 만나 서로 서먹한 관계라고 생각하였는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억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있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선생님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올 한해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 구미시에 있는 왕산허위선생기념관과 구미 독립운동유적지에서 독립운동길 자율탐방 교사동아리, 사제동행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지도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독립운동길 탐방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인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독립운동사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의 흔적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김동우 작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독립운동사 활성화 관련 현장 교사들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 참가자들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답사한 후, 허위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허위 선생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대한제국 시기에 ‘13도 창의군’을 조직해, 선발대 300여 명을 이끌고 서울진공작전을 펼쳤으나 결국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54세의 나이로 순국한 경북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선열들께서 남겨주신 고귀한 독립 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북 독립운동에 더 관심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학생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호우피해 지역주민과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내 곁의 호우(好友)사업’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심리치유 프로그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시행하는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게 됐다. 지난해 6월~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를 겪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터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리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봉화군 관내 집중호우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수해피해 지역주민과 수해복구 현장을 지키며 같이 아파하고 걱정 해준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김병남 이사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해준 자원봉사자들 모두 고생하셨다.”며 “언제든 힘든 상황이 생기면 봉화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할 것이며, 항상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격려와 지원을 아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임성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예천읍 일원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한 이 행사는 예천읍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예천읍내 거리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는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 소속된 예천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경북지체장애인협회예천군지회, 예천사랑마을, 예천보호작업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함께하는연구소, 예천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예천군 수어통역센터,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예천군지회의 장애인들과 협의체의 타분과 소속 위원 및 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도우며 우리 지역을 청소하는 이날 행사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2024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이 제대로 빛을 발하였다. 또한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7일 원주에 있는 미술관 뮤지엄 ‘산’을 방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다같이 아우르다’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체험 행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 김천시가 산모 아기돌봄 지원과 임신 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차별성 있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유아숲 체험원 등 육아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하고 특화된 육아시설 설치로 김천시가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내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김천시는 올해부터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만혼현상으로 임신·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내 최초로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금년도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예산 1,000만 원을 편성했다. 6개월 이상 김천에 주소를 둔 30~38세 여성 중 장래 출산을 원할 경우 검사와 채취, 냉동보관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50%까지 지원한다. 20~29세 여성 중 난소 기능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난소기능검사(AMH) 1.0ng/mL 이하)도 지원한다. 지금 당장 미혼이거나 출산이 여의치 않은 여성이 장래 출산을 하게 될 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난임부부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천시장난감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5월 5일 어린이날 ‘장난감 나눔장터’ 운영 ▲‘폐건전지 모음사업’ ▲‘매일 매일 행복한 5월’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난감 나눔장터’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장난감 나눔장터 부스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한 장난감으로 일부 파손 및 부품 분실로 인해 대여 품목에서 제외됐지만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장난감을 획득할 수 있는 행사다. 해당 장난감 품목 리스트는 어린이날 행사 전 미리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AA 1세트(2개입)를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모음사업’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자는 경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경품은 추첨을 통해 새 장난감을 준다. 당첨자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장난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폐건전지 모음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 자원 절약과 재활용에 대해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더불어 5월 2일부터 ‘매일 매일 행복한 5월’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예천군 환경관리과에서 22일 10시부터 15시까지 호명면 산합문화공원 내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기념해 폐건전지 교환 행사를 진행했다. 폐건전지는 수은, 카드뮴 등의 유해 물질 함유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일반쓰레기와 같이 종량제봉투에 버려져 부식되면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지만 이를 회수해 재활용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 소중한 자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집중 수거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1kg 당 화장지 4롤 또는 새 건전지 10개로 교환해주었으며, ‘탄소중립 상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천군 환경관리과 김동태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폐건전지는 버려지면 환경에 치명적이지만 재활용하면 훌륭한 자원이 된다. 탄소중립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구미시 평생학습원(학습원장 이종우)과 22일 오후 15시 구미소방서에서 독서문화 활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이종우 평생학습원장과 임준형 소방서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미소방서 순회문고 운영 ▲지역 안전을 위한 소방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 독서문화행사 및 독서프로그램 홍보 ▲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등 각 기관 상호발전과 소방공무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지역민들의 접근성 향상, 독서 문화 활성화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2024년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을 접목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박물관은 ‘도란도란 이야기가 꽃피는 예천박물관 나들이’로 ‘박물관에서 즐기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는 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은 문화유산과 접목한 놀이 위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아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금년 수장고 증축사업(150억), 문화재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1억원), 문화재청 생생문화유산 사업(5천만원),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대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