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도내 21교의 고등학생 149명을 대상으로 1학기‘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졸업 이후 자립생활과 직업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다양한 직업 체험의 경험 제공을 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구미시에 있는‘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2019년 경북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전문기관으로 직무환경과 유사한 12종의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 배움 과정, 직업 체험으로 나누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 배움 과정은 12개의 직업체험관 중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체험관을 선택하여 직무를 탐색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6명씩 2개 조로 구성하여 2일간씩 체험하며, 직업 체험은 5명씩 3개 조로 운영한다. 장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될 일 배움 과정 내용으로는 바리스타, 사무보조, 가상면접 VR 체험, 유통 서비스, 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표지판 및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방법 △자전거 및 인라인스케이트 이용 시 보호구 착용 △등하굣길 통학버스 이용 실습 등 이론과 체험교육 각각 20분씩 총 40분 과정으로 진행되며,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구미지부(대표 김중천)에 위탁 운영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들의 행동특성을 반영한 유형별 안전행동요령 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앞장서는 구미시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은 「2014년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6년도 개장했으며, 지금까지 연평균 3천여명, 총 2만5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안전교육 신청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구미지부(☎054-451-9109)에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27~28일 이틀간 공간정보 취급부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직원들이 행정업무에 공간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항공사진과 도로 및 지하시설물DB 등 공간정보 데이터와 토지, 건축,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등의 연계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신항공사진과 로드뷰 등을 업무에 활용하고 담당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행정데이터를 업무지도로 시각화하여 공유하는 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드론이나 자율주행 등에서 공간정보 데이터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행정업무에도 이런 최신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024년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울진군 덕구온천리조트에서 ‘경상북도의회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의회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개발과 더 나은 경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의정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팀 리빌딩, 청탁금지 등 청렴교육, MBTI 특강, 4대 폭력 예방교육 등이 진행되었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직원 소통과 화합의 시간, 한울원자력본부와 국립해양과학관 탐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배한철 의장 등 도의원이 함께 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한철 의장은 “향상된 지방의회 위상에 걸맞는 직원 역량 강화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나아가 경상북도의회가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다양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과 현안문제를 해결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3.30일 1시~4시.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홈스쿨 교육바우처 제1회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전국의 수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속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주제는 홈스쿨만이 아닌 대안학교와 학교밖 아이들이란 광범위한 주제와 정부 정책방향성, 그리고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교육이 교육제도를 어떤 방향으로 정책 전환해 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들이 나왔다. 교육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중심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교육의 형태를 국가가 지원해줘야 한다는데에 다들 의견을 같이하였다. 홈스쿨.대안학교.사교육.캐쉬형 교육바우처등 다양한 교육요구에 대하여 제도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여 공교육의 카테고리 안에 넣어야 공교육으로 채울수 없는 교육의 사각지대를 촘촘한 교육복지로 채울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많이 나왔다. 다양한 형태의 삶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에서 다양성이 무시된 획일적인 전체주의식 교육 방식은 구태의연해졌고 사회적약자, 소외계층, 종교적인 문제, 정치적문제, 농어촌학생, 장애학생, 사회부적응학생의 문제 들을 다 해결하기엔 지금의 교육지원정책 에서는 한계성 들이 너무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한계성들을 극복하기 위해선 공급자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서별 신문지면에 기고문 게재,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슬로건 및 내ㆍ외 누리집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 등이다. 소방청은 최근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각각 2개씩 선정했다. 구미소방서는 해당 슬로건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준형 서장은 “다양한 재난 환경 대응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4월부터 구미과학관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심화‧특수‧SW 과학교실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신중년 과학교실을 운영해 다양한 교육과 과학문화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새마을 작은도서관 등 약 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2,100여 명이 과학 교육‧문화‧체험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과학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4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공모사업에 2017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비 4,6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운영기관 평가에서 2017년부터 '매우우수(최고 등급)' 2회, '우수' 2회를 받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매년 과학 부스, 방학 캠프 등 계절별 특별행사를 개최해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배려 계층의 교육격차 해소,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이 과학문화를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구미과학관이 지역의 교육, 문화 활동의 시설로서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따뜻한 행복교육’ 사업 공모 결과, 도내 943교 중 344교가 ‘따뜻한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의 의미를 알아가고 긍정적인 인식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북교육청이 202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기존 행복 실천학급․행복교원 교원학습공동체 사업을 폐지하고, 따뜻한 행복학교 운영에 주력하여 학교 단위의 행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재의 삶에서 행복을 경험하도록 교육하는 것으로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의 성장 수준을 고려한 행복 활동 운영, 지역 자원 활용,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관점 바꾸기, 감사하기, 목표 세우기,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나누고 베풀기, 용서하기 등의 주제를 활용한 활동을 펼치도록 안내하여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행복 교육이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따뜻한 행복학교’ 운영을 희망한 초등 148교와 중등 19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가칭) 칠곡특수학교 설립 용지 중 미매입 사유지 1필지에 대하여 소유자와 협의 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설립 용지는 사유지 18필지(1만 9,231㎡), 국유지 2필지(1,642㎡) 총 20필지(2만 873㎡)로 2024년 3월 12일 미매입 사유지 1필지를 매입하여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없이 공공용지를 협의 취득했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원거리 통학과 경북 서남권역 특수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했으나, 사유지 1필지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으며 불가피하게 개교를 2028년 3월로 1년 연기한 바 있다. (가칭) 칠곡특수학교는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 일대 2만 87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27학급(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학생 수 150명 규모로 설립되며 총 491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향후 일정은 2024년 설계 공모와 설계, 2025년 공사 시작, 2027년 개교 준비의 과정을 거쳐 2028. 3. 1. 자로 개교한다. 임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MZ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만들기’ 행사가 지난 23일 용문면 금당실 소소금당체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전통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MZ세대 부모와 자녀 등 25가정 75명이 참여했다. 전통된장 만들기 체험은 이정숙 강사의 전통된장만들기 강의로 시작해, 메주씻기▶메주말리기▶염분확인▶메주넣기▶소금물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친화프로그램·저출산 극복과 자원봉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 컵과 개인 수저 준비 안내를 하고, 체험 시 두건은 환경 실천 손수건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용문면가족봉사단(회장 백향란) 회원들이 모여 식사 준비를 도왔고, 식판과 개인 수저를 사용으로, 종료 후 일회용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직접 담근 메주는 100일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다시 모여 숙성된 된장,간장 나누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한 가족은 “처음 된장을 만드는 경험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고, 100일 후 숙성된 된장의 맛도 궁금하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