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읍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5월 26일 대가야읍 저전리 일대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수확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10여명이 직원들이 뙤약볕 아래 마늘 수확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올해 인력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젊은 분들이 함께 땀 흘려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토양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가축분뇨 ‘에너지화 + 탄소감축’ 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6일,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이장 이응수) 마을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생신 겸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번 잔치는 80세부터 92세까지 연세가 다양한 어르신 4명(김정희, 정정희, 이채화, 이순이)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단순한 경로잔치를 넘어 마을 전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마련한 식사, 케이크 커팅,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등을 함께하며 훈훈한 시간을 나눴다. 또한, 최병근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상욱 김천시의회 의원, 이응규 구성파출소장, 김창섭 구성초등학교장 등 지역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했다. 이응수 이장은 “어르신들께서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마을의 큰 자산이기에,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단위로 이렇게 따뜻한 잔치가 열린 것이 매우 의미 깊다.”라며,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는 모습이 구성면 전체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봄철 특별치안활동 전개 중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3일 01:48경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구미시 도량동 노상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기며 차량 내부를 확인하는 행인의 수상한 모습을 포착, 절도 범죄가 의심돼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중요범인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10년에 개소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4,821대의 CCTV를 운용 중이며 지난해 절도 등 50여건의 중요 범인 신고외에도 교통사고 및 화재신고 등 270여건에 이르는 중요 신고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이 있으며 2024년 경북경찰청 하반기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발된 바 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예년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인 덕분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 기록을 애초 예상보다 1~2개월 앞당겨 달성했다. 2018년 11월 개관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때 방문이 주춤했으나, 최근 3년간 연평균 26만명이 찾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1960~70년대 마을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테마촌으로 구성돼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배우는 교육 현장으로 주목받으며 학교 등 교육기관의 단체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세대 간 소통과 공감 그리고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마을’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 흥미를 자극하는 디지털 콘텐츠도 도입했다. 전시관 1층 큐브존에 아나몰픽 일루전(특정 시점에서의 착시효과로 입체감을 극대화) 기법의 미디어 아트가, 3층 역사관에는 애니메이션 요소를 담은 3D 영상물이 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기훈, 민간위원장 이재임)는 지난 23일 「어르신의 손맛, 꼬마의 상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운영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1년 이내 사별한 1인가구 어르신과 아동을 1:1 매칭하여 요리교실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사회적 유대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평생직업개발원 의성지부, 김도희 강사)의 시연 아래 참가자들이 직접 생크림 딸기 케이크를 꾸미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각 팀에 배치돼 도우미 역할을 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재임 민간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케이크를 꾸미며 지은 웃음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세대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뤄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기훈 공공위원장은 “세대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와 구미시육상연맹은 구미시민운동장 포토존에서 미얀마 육상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미얀마가 지난 3월 규모 7.7의 대지진을 겪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참가가 불투명했던 가운데, 구미시육상연맹이 6명분의 항공권(63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대회 참가가 성사된 데 따른 것이다. 조뚜아웅 미얀마 육상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 참가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국제적 연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구미시의 배려는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 회장은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미얀마 선수들이 구미에 도착한 순간, 이번 결정이 옳았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단순한 개최지를 넘어, 아시아 국가들과의 우정과 협력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국제 외교와 연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본격적인 개막을 하루 앞두고, 아시아 육상 스타들이 구미에 모여 언론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구미시는 5월 26일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육상연맹(AA)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내외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해 대회에 대한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메달리스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대회 운영 전반에 걸친 준비상황과 주요 관전 포인트가 논의됐다. 특히 구미시는 경기장 시설부터 의료 대응, 교통 편의까지 빈틈없이 준비를 마쳤으며, 아시안 푸드 페스타와 낭만 야시장(인동시장)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아시아 육상계를 대표하는 메달리스트 6인의 인터뷰였다. ▲우상혁(대한민국, 높이뛰기) ▲오비에나(필리핀, 장대높이뛰기) ▲아르샤드(파키스탄, 창던지기) ▲송지아위안(중국, 포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05.27.9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6.3 대선에 대하여 선거를 감시하기 위해 내한 한 국제선거감시단의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부정선거는 전세계의 자유를 위협하는 하이브리드전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고 실제 미국의 트럼프대통령도 부정선거가 있다고 밝히고 있고 부정선거는 전세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전 국제형사사법 모스탄대사 , 국토사이버안보 전백악관 안보회의를 맡앗던 존밀스 , KCPAC미측대표 전미국대령 그랜트뉴섬. CSP중국정책프로그램담당자 미국국가안보전문가 브레이드 테일러박사, 동아시아 북한 중국전문가 고든창이 함께한 간담회다. 대한민국은 중국과 매우 가까운 민주당 주도의 30번의 탄핵과 중국의 과도한 내정간섭, 중국 일대일로 부정선거와 한국선관위의 A-WEP이 제공한 전자개표기를 사용한 부정선거에 대해 미국은 매우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전세계 자유진영은 6.3대선이 한국의 자유가치를 지킬수 있는 마지막 선거가 될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 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에서 진행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독도 특화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청소년박람회 슬로건에 맞춰, 해양센터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에게 역사의식과 해양 주권 의식 함양을 위해 독도 체험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독도 체험 콘텐츠는 독도 수호 역사와 독도 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을 이어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독도경비대, 독도새우, 삽살개, 괭이갈매기, 강치 등‘독도의용수비대 거울 DIY’와 ‘독도 생물을 디폼블록만들기’를 운영해 박람회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해양센터 유용식 과장은“청소년들이 바다와 독도의 가치를 손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스스로 만들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주권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