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회장 원명순)는 지난 6월 10일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에서‘찾아가는 따뜻한 밥상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근2리, 쌍전리, 소광리, 전곡리, 광회리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농번기와 외부 활동이 활발해진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단순 식사 한 끼 대접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전하는 등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우리 금강송면 어르신들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 해준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여러 단체 및 기관들과 협력해 금강송면 마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릉군 새마을부녀회가 6월 10~11일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전통식품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른 봄(음력1월)에 담가둔 메주를 건져 이틀 동안 된장을 만들고 간장을 달였다.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된장이 단순한 음식이 아닌, 정과 사랑이 담긴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몸은 피곤하지만 정성껏 담근 된장과 간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만든 전통 장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높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3개 분야를 모집한다. 신청 기준은 농축임수산물 분야의 경우 지역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임·수산물 등의 지역특산품, 가공식품은 원재료가 지역 생산 비율 50% 이상, 관광·서비스는 관내 한해 통용되는 관광 상품 또는 기타 서비스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공급 제안서 등을 작성해 영덕군 재무과 세입관리팀(☎730-6774)에 접수하면 되며, 이후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대상 업체가 최종 선정된다. 신청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www.yd.go.kr)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11일 각북면 금천리 일원에서 ‘청도 농업대전환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의 혁신과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참여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현황 보고, 드론 퍼포먼스, 농기계 시연, 새참 나눔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농업대전환을 향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청도군은 2024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각북면 일원 80ha 규모의 혁신농업타운을 조성했다. ‘혁신농업타운’은 마을 단위 농지를 규모화하고, 법인이 공동영농을 책임경영하며 참여농가는 주주로서 수익을 배당받는 구조로 운영된다. 현재 30호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 벼·콩 이모작과 유채·양파·마늘 등 복합작목 체계를 도입해 농지 이용률은 1.6배, 소득은 1.5배 향상이 기대된다. 수익은 평당 1,500원 기준으로 연말에 기본 배당금이 지급되며, 영농활동에 참여할 경우 인건비 외에도 매출 실적에 따른 추가 배당이 제공된다. 박기열 법인대표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구미혜당학교와 연계하여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9회에 걸쳐‘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면서,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 및 사회적 소통 능력 및 언어 표현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건강뿐 아니라 신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인 ‘그림책으로 상상 더하기’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책놀이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 관장 최선지는 “문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배움과 문화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댐이 오는 7월 1일부터 다시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 영주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행정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7월 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영주댐 저수구역 전역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낚시금지구역 지정은 댐수위 변동으로 인한 낚시인들의 안전사고와 댐주변 도로의 교통정체 및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댐용수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근 댐 저수구역 내에는 일부 낚시인들이 무단으로 출입하고 있어 댐저수위의 급변동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며, 영주호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역민의 요청에 따라 낚시금지구역 재지정이 결정됐다. 금지 구역은 영주시 평은면과 이산면을 잇는 영주댐 저수구역 전체 10.4㎢에 달하며, 낚시 외에도 야영, 취사 등 일체의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영주댐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영주경찰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일 영양군청에서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사에서 생산하는 고춧가루 1kg 200개 756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은 영양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고, 수십여 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에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유일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전달된 물품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탁해 준 물품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 물품은 이재민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9일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 해외 인재 유치설명회와 함께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하이즈엉 중앙약학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제대학교 부총장 등 하노이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 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노이 경북학당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하노이 경북학당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 경북학당 등 문화, 학문, 언어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적 교류에 대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 간의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하노이 경북학당은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가 공동으로 한국어와 경북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고, 경북학당을 운영하는 가톨릭상지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내 30여 개 대학교들이 함께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대학으로의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경북학당 운영을 통해 해외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유학 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교육과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경북학 교육을 사전에 실시해 그들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덕곡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병호, 부녀회장 박분수)는 6월 11일 예리 소재의 재활용 수거장에서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등 영농폐자원 수거 및 선별작업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무단으로 버려진 폐농약용기류와 비료포대를 수거하여덕곡면 들녘의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한편, 선별작업을 통한 자원 재활용으로 저탄소 녹색 생활화운동을 실천하고자 시행되었다 김병호 협의회장은“농번기인 6월의 바쁜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덕곡 만들기에 위해 힘을 보태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농폐자원 분리배출 방법을 마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시고,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환경살리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덕곡면(면장 이명희)은“청정덕곡을 지켜나가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주도적으로 앞장서 주신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하다. 덕곡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금)~15(일) 3일간 16:00~21:00까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밖숲에서 「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캠핑 감성의 야간 패밀리 피크닉 존을 중심으로 ▲문화공연(마술쇼, 밴드 등) ▲체험(나무놀이터, 오징어게임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포함하여 구성했다. 특히, 행사 첫날(13일) 메인 무대에서 관내 학생들이(벽진어린이집, 성주중앙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벽진중학교, 성주고등학교) 저마다의 색깔로 꾸미는 특별한 무대 및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 존을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에서 주기적으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6월 28일 개최 예정인‘성밖숲 나이트 워킹’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사전 신청 후 신청한 날짜에 현장 접수를 완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