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연예계 데뷔를 앞둔 신인 아이돌 그룹 멤버 이윤선 양의 따뜻한 선행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윤선 양은 지난해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첫 행사비 전액을 기부했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윤선 양은 “처음 받은 소중한 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며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한 특별한 결심임을 밝혔다. 그녀는 “앞으로 더 성공해서 고향 구미를 위해 많은 선행을 이어가고 싶다”는 따뜻한 포부도 전했다. 특히, 이날 기부 현장에는 상모사곡동 지역구를 둔 허민근 구미시의원도 함께 자리해 이윤선 양의 마음을 응원했다. 허 의원은 “이 따뜻한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함께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강영도 상모사곡동 동장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 동장은 “젊은 나이에 이처럼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며, “이윤선 양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계속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직 연예계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이지만, 이윤선 양은 화려한 무대보다 더 빛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고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그 마음은 크고 깊었다. 이윤선 양의 초심을 지키려는 다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문화재단(대표 이한석)은 금리단길 각산살롱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각산살롱 미술관'의 첫번째 전시는 대경선 개통을 기념하여 마련된 전시로 대구, 경산, 구미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을 초청한 릴레이 전시로 개최된다.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3달간 남학호(대구), 장개원(경산), 송선일(구미) 작가의 작품이 각산살롱 미술관에 전시되며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각산살롱 미술관'은 구미역에서부터 금리단길, 금오천, 금오산에 이르는 공간을 '예술이 흐르는 금오로드'로 조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향후 보다 많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각산살롱 미술관이 지역민은 물론 대경선을 이용해 구미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예술을 향유하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각산살롱 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각산살롱 미술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gu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3월 11일 중회의실에서 ‘위험물 예방규정 작성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국가산업단지 예방규정 적용 사업장의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대행기관 등 관계인 28명을 대상으로 소방청 예방규정 작성지침(25년 1월 제정)을 적용함에 있어 사업장별 통일화 및 혼선을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작성지침을 바탕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대리자 지정 △위험물시설 및 소방시설 목록화 △운전ㆍ조작 절차 수립 및 취급작업 기준 수립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하였고, 사업장별 질의ㆍ답변과 의견수렴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강현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 저장ㆍ취급 장소는 화재 등 사고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음으로 지침을 바탕으로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예방규정을 변경ㆍ수립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단 맞이를 위한 선수촌 현장 점검을 3월 11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수들의 최적의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 식사, 수송, 안전관리, 주변환경 등 필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 중 약 700여 명의 선수단은 구미시 내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하며 대회 기간 동안 머무르게 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 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선수촌으로 운영될 구미 인동동 라마다 호텔 일대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0일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어르신 건강운동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청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건강운동교실은 인동보건지소가 주관하며, 강동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력운동, 낙상 예방운동, 생활체조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건강 증진을 넘어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강동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0일 플루오르테크(주)(대표이사 배종욱, 장문수)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회사에서 500만 원, 배종욱 대표이사가 지난 1월 구미상공대상 경영부문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500만 원을 함께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재가 노인 및 장애인 가정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상공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소중한 시상금을 성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플루오르테크(주)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산동읍에 위치한 플루오르테크(주)는 화학물질 저장용 탱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9월에는 쌀 10kg 264포를 기부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또 사랑의 헌혈캠페인, 독거노인을 위한 ‘블루밍데이’ 꽃바구니 전달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3월 10일부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클린 START’ 운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운동은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서 시작된다는 취지로, 경기장 주변뿐만 아니라 읍·면·동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생활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 ▲주요 도로 정비 및 제초작업 ▲소규모 경관 개선 사업 ▲재해 위험지구 점검 등이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동네 클린단’을 구성해 집중 클린 주간을 운영하고, 주민 주도형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시는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환경 정비 실적이 뛰어난 읍·면·동을 선정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제대회를 맞아 구미를 찾는 국내외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철저한 환경정비가 필요하다”며 “각 읍·면·동의 특색을 살린 환경개선 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클린 START’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를 주도해온 세이브코리아(대표 손현보 목사)가 3월 15일(토) 오후 1시, 구미역 역전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를 위해 약 2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관련 신고를 구미경찰서에 마쳤다. 이번 집회에는 역사 강의로 유명한 전한길 강사, 유튜브 채널 그라운드C의 김성원 대표, 그리고 세이브코리아 대표 손현보 목사 등 탄핵 반대 운동을 주도하는 주요 연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현보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이 다가오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보수의 중심인 구미에서 집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집회가 대한민국이 다시 힘을 얻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자유시민연대는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고향이자,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대한민국을 깨운 도시”라며 “이번 집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저지하고 대한민국의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미역 집회는 세이브코리아 구미·김천본부와 서울, 부산, 동대구, 광주, 대전 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블루앤과의 상호업무협약 체결로 ‘공동주택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공동주택 재난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원패스 출입시스템」은 ‘블루앤 골든타임 가요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구미소방서 현장출동 휴대폰을 소지한 소방대원이 공동현관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이 개방되는 시스템으로, 기존에 신고자나 관리사무소를 통해 출입할 때 보다, 신속한 진입할 수 있어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소방서는 ㈜블루앤과의 협약을 통해 현장출동용 휴대폰 24대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으며, 현재 관내 58개 아파트 단지 재난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원패스 출입시스템 구축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보다 신속한 재난대응이 가능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 2층에서 ‘빵과 장미 나눔 행사’를 열고, 저출생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구미역을 찾은 시민 200여 명에게 빵과 장미를 전달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렸다. 또 여성 권익 보호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물을 배포했다. 신경은 회장은 “양성평등이 가정과 직장, 사회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바라며, 이는 개인의 삶과 행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인구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구미시도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참정권과 노동권을 요구하며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친 것을 기념해 UN이 1975년 ‘세계 여성의 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