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봉화읍과 소천면의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뚝딱! 뚝딱! 행복공작소(工作笑)!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낡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김병남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자의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공작소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뚝딱! 뚝딱! 행복공작소(工作笑)! 사랑의 집수리’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19년부터 이어온 집수리 지원서비스이다. 주거환경 취약가정에 전기, 설비, 도배 등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가진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집수리를 도와주어 대상가정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수륜면 회연서원에서 자연과 역사, 예술이 결합된 복합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서원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에게 성주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자연찬가’는 성주의 대표 경관인 무흘구곡 탐방과 계곡 버스킹 공연을 결합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대전, 세종 등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여유를 즐겼다. 올해 처음 진행된‘기와예술형 체험 – 매화&참외, 기와에 그리다’는 회연서원 보수공사 후 버려질 예정이던 전통 기와를 업사이클링하여, 지역 상징인 참외와 매화를 주제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예술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지역 자원을 예술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정체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또한‘서원스테이’는 참가자들이 서원의 고택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도, 예절 교육 등 인문정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비록 현대식 숙소와는 달리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참가자들은 “불편함 속에서 전통의 의미를 배우고, 평소와 다른 깊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4월 21일(월) 18시 경로당 행복선생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활동에 대한 주요 업무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충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복선생님들이 참석하여, 경로당 정산 보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 업무 경험을 나누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행복선생님 한 분 한 분이 군정의 얼굴이며,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며“현장에서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보다 나은 근무 환경과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 언론협회(회장 남승모)는 4월 22일 영양군에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언론협회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마련됐다. 남승모 언론협회장은 “언론은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고 위기 속에서도 함께 숨 쉬는 연대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성금은 언론협회 차원의 뜻깊은 나눔에 더해, 회원 한 분 한 분의 자발적 참여와 진정 어린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영양군 언론협회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회복과 지역 공동체의 재건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언론협회는 평소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와 공정한 여론 형성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 역시 그간 이어온 공익적 역할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치매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되거나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 100세 시대에 대응하는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면서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로부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검사는 당해 연도부터 2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월 22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50여명의 학부모와 교육청, 인재양성원, 군위초등 및 부계초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군의 보육‧교육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3년전 민선8기 김진열 군수 취임 직후인 지난 2022년 10월 처음 개최된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이후 3년간의 의견 반영 과정을 공유하고, 새로운 이슈에 대한 추진 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2022년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의견반영 76.3% 이행 당일 경과보고를 참고하면 2022년 부모공감 토크콘서트에서 건의된 70건의 의견중 추진완료 18건, 추진중 27건으로 45건(76.3%)이 이행된 것으로 파악되었고, 2025년 군위군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는 영유아에서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상을 구체화하고, 논의의 깊이를 더하고자 소통 전문가가 참여한 3회차에 걸친 토론으로 학부모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이끌어 내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지난 4월 16일(수) 구미시청에서 열린 후원 전달식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총 1억 4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1공장 권용철 공장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구미시체육회 윤상훈 회장,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이 함께해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권용철 공장장은 “기업과 도시가 함께 나아갈 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미시와 지역 기업들이 상생하며, 기업의 후원이 대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코오롱 인더스트리(주)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 역사와 신뢰를 이어온 코오롱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본 대회를 앞두고,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약 1,000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22일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활약 중인 플라이급 파이터 최동훈 선수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동훈 선수는 국내 단체인 더블지 FC(Double G FC)에서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로드 투 UFC’ 시즌 3 토너먼트 우승으로 UFC에 입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떠오르는 차세대 격투기 스타인 최동훈 선수는 포항과 깊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학창 시절 엘리트 유도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해군 부사관 복무 중 포항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우연히 접한 UFC에 매료돼 ‘포항 팀매드’에서 프로 격투기 선수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현재까지 9전 9승 무패라는 놀라운 전적으로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압도적인 성장을 보였지만, 포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포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보여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 선수는 “포항에서 운동을 시작하고 좋은 성과를 낸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며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포항을 대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포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최동훈 선수의 도전 정신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4월 21일(월) 구미교육지원청 정보화교육실에서 관내 초, 중, 고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독서로’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 실습 위주의 연수를 위해 25명 내외의 소규모 집단으로 구성하여 4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 화 총 4회에 걸쳐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정보 관리 시스템으로서 디지털 정보매체에 익숙한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관내 독서교육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를 높이고 독서교육 활성화하기 위하여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다가감’에서 주최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A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독서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현갑삼)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지역 지체장애인 회원 11가구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오태희)에서 전달받은 400만 원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송지회가 직접 피해 가정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가구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금을 전달했다. 청송군지회는 산불 피해 직후부터 지역 내 지체장애인 회원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가장 시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이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계에 필요한 금액을 차등 지급하였으며, 총 11가구에 지원이 이루어졌다. 현갑삼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회원들이 절망하지 않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와 청송군지회는 앞으로도 재난 · 재해 시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