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걸)는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수해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단장 황희숙), 영덕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성영), 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회장 이쌍임), 사)전국모범운자회 영덕 군협의회(회장 서용택) 등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비닐 하우스 및 가정 내부 정리, 쓰레기 수거, 토사 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피해를 입은 주 민들의 아픈 상처를 달래주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행복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지역도 산불피해로 힘들 때 많은 도움의 손길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水)페스타’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수상자전거 체험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서 열리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작년부터 인기를 끌었던 패들보드 체험에 더해, 올해는 수상자전거 체험이 추가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상레저 체험은 강 위에서 직접 페달을 밟고 노를 저으며 안동의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로, 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도심 속 색다른 여름 풍경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 연인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상자전거와 패들보드 체험은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 선착순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강변을 걸으며 보던 낙동강을 이렇게 직접 체험해보니 색다르고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이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쉽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지난 28일부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동부동 망정17통 경로당 등 3개소를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당분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며 시원한 경로당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이·통장 등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사진 2부: 지난 28일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동부동 망정17통 경로당 등 3개소를 방문해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섰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가천면 용사리 산123번지 일원에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하여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치유의 숲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치유의 숲 조성계획, 실시설계 및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7월 경상북도로부터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은 가야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이용객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산림 치유시설로서, 주요시설은 치유센터, 치유숲길, 숲속명상원, 숲체험장, 스카이워크, 계류쉼터 등이다.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은 30년 이상의 스트로브잣나무 조림지에 조성하여 산림치유인자인 피톤치드 및 음이온의 농도는 기존 산림에 비해 풍부하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가야산과 함께 우수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대상지 내 계류를 활용한 물소리명상원, 계류쉼터 등은 시원한 물소리가 청량감을 더해주어 수려한 산림과 수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치유의 숲으로 조성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가야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자원봉사단과 장비를 긴급 파견해 대대적인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25일에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명관)가 굴삭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와 자원봉사자를 긴급 투입하여 대량의 토사를 제거하고 진입로를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7월 26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지회장 김영식) 회원 30여 명이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7월 28일에는 의성군청 소속 공무원 40명이 복구 지원 인력으로 투입되어 주택 내부와 주변의 토사 제거, 도로 정비, 쓰레기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7월 29일에는 의성군 새마을회(회장 박희용, 30여 명)가, 7월 31일에는 의성군 자율방재단(단장 송승목, 40여 명)이 복구 현장에 동참할 예정으로,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호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신속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대회’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북도 주관의 이번 행사는 행정부지사, 책임의료기관 병원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는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기존의 의료부서 중심 연계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 부서가 주도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복지 부서로는 지자체 중 포항시가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의료기관 중심의 협력체계에 복지 부서가 능동적으로 참여해 의료·돌봄 간 유기적 연계로 통합 돌봄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항시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복지와 의료 간 협력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실현해 온 노력의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와 복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맞춤형 건강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성자)의 후원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6일 관내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에코월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계수련회는 여성자원봉사회 읍면동 회장 15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였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 안전교육 후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장에서 물놀이와 에코월드 에코타운 체험을 했다.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2010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고 있다. 이성자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이번 하계수련회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5’에서 지방자치기관 군·구 부문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소셜아이어워드’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운영하는 SNS 채널 가운데 서비스, 비주얼,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약 4,000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했다. 청도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SNS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청도문화관광TV’는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브이로그 콘텐츠, 계절별 여행지 기획 영상 그리고 마스코트 ‘바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콘텐츠등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 참여 콘텐츠와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감성적이고 친근한 영상 구성 그리고 SNS 이벤트와 연계한 구독자 확대 전략 등을 통해 관광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수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SNS를 통해 문화·예술·관광 전반의 다양한 소식들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일원에 조성 중인 ‘경주 라원’의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경주 라원은 전시관과 야외정원,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문화체험 복합 공간이다. 경주시는 ‘경주 라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마련하고,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라원의 설치 근거를 비롯해 운영 규칙, 이용료 징수 및 감면, 편의시설 운영, 민간위탁, 자문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례에 따르면 라원은 △1월 1일 △설날과 추석 △매주 월요일(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다음 날) △시설 점검일 등을 제외하고는 매일 개방된다. 관람 시간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입장료는 △전시관 1만4,000원(어른 기준) △라원 2,000원이며, 경주시민은 각각 6,000원과 1,000원으로 할인된다. 유아,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투표 확인증 제출자 등은 6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라원 운영을 민간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자문 기능은 경주동궁원 자문위원회가 대행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8일, 김천시 황금시장 상인회(회장 박선광)는 지역 어르신과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닭백숙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상인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닭백숙 500인분을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덕분에 건강을 챙길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을 찾아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성규 양금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황금시장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황금시장 상인회의 이번 닭백숙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