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김천시 대표 SNS 캐릭터인 오삼이와 오삼이 가족(오삼이네) 굿즈를 김천휴게소(상행선)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삼이는 2020년 김천시에서 SNS 홍보용 캐릭터로 개발되어 현재 김천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했으며, 2025년 올해 저출산 시대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오삼이 아내(오순이)와 자녀(오둥이,오송이,오복이)로 구성된 가족 캐릭터가 추가로 개발됐다. 시는 그동안 조회수 110만 건을 기록한 오삼이 소재 웹툰(‘워킹대디 오삼이’) 제작 및 오삼이 현장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오삼이에 대한 팬덤을 확산하고 있던 차에 올해 케데헌(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으로 촉발된 캐릭터 굿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까지 얹어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굿즈를 판매하는 창구를 마련하게 되었다. 김천휴게소와 협업하여 관외 방문객들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상행선)에 캐릭터 굿즈 판매대와 ‘오삼이네와 꼬달이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김천시의 캐릭터를 홍보하고 김천시 캐릭터 굿즈의 지속적인 유통경로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판매하는 품목은 오삼이 가족 마그넷 및 양말을 포함하여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이 10. 1. 경주 엑스포 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된 ‘2025년 경북 도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매년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적인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250만 경북도민 중 37명(본상 33명·특별상 4명)만이 누릴 수 있는 영예이다. 2025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2022년 취임 이후, 지역 전통문화의 보급 및 전승에 매진하여 지역 고유문화 발전은 물론 고령문화원의 대외적인 기반과 위상 강화에 탁월한 공헌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이조년 문학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의 창달에 일조하였으며, 고령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금년 경상북도 산불피해지원 성금을 전달하는 등 고령문화원장 취임 이후 꾸준한 성금기부와 장학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 및 조손가정, 독거어르신 등 35가구에 주부식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봉사활동을 통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발적 회비로 마련됐으며, 협의회원 14명이 참여해 불고기, 쌀, 계란, 김, 생필품 등을 정성껏 포장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모돈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꾸러미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꾸러미를 받은 주민은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묻고 생각지 못한 선물에 큰 위로를 받았고, 긴 연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거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꾸러미 및 김장김치 봉사, 매월 반찬지원,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일 메타버스 플랫폼(ZEP) ‘구미정신건강월드’에서 「제13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희망의 날개를 펼치며」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구미시는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자살예방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자살예방 토크쇼, 합창 공연, ‘생명사랑 7대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 전시회도 함께 열려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자살예방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시민 참여형 질문 이벤트에는 총 2,376명이 응모했으며, 채택된 질문은 토크쇼 영상으로 제작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신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무료 상담은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10월 1일부터 ‘전집도서대출 코너’를 새롭게 운영 중이다. 이번 코너에는 유아용 20종, 아동용 12종 총 32종 1,000여 권의 전집이 마련돼 있으며, 문학·역사·과학·예술 등 폭넓은 주제를 아우른다. 전집은 특별대출로 분류돼 기존 대출 권수와 관계없이 한 달간 빌릴 수 있다. 이는 가정에서 여유 있게 전집을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배려다. 도서관은 이미 2023년부터 ‘아이랑 함께 떠나는, 1000권의 그림책 여행’과 초등 교과 연계 책가방 대출 프로그램 ‘초BOOK초BOOK’을 운영하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별 맞춤 독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완독자에게는 메달 수여와 대출 확대 혜택을 제공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스스로 책을 찾는 동기를 북돋아 왔다. 이번 전집도서대출 코너까지 더해지면서, 가정 내 가족 독서 문화 촉진은 물론, 어린이가 유아기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자연스럽게 독서 단계를 밟아가는 환경이 한층 강화됐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통해 풍부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변 제초작업과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주요 간선도로와 생활도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교통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남구미IC, 낙동강변로, 산호대로 등 주요 관문도로 약 60km 구간에서는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했다.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차선분리대·시선유도봉·볼라드도 교체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추석 연휴기간(10월 3~9일)에는 비상대응반과 응급복구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귀성객이 집중되는 기간에는 주요 간선도로를 집중 점검하고, 연휴 중 전통시장·버스터미널 주변 등 교통혼잡 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귀경길이 본격화되는 8일부터는 주요 도로 안전점검을 한층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연휴는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이동하는 시기로 안전한 도로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로 사전정비와 긴급대응 체계를 통해 고향 방문길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로컬푸드 매장과 농산물도매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구미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왔으며, 명절을 맞아 출하가 늘어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한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과 로컬푸드 매장을 중심으로 잔류농약 검사 횟수를 대폭 늘렸다. 9월 한 달 동안 구미시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된 포도, 사과, 도라지 등 22개 품목을 대상으로 463종 농약 성분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허용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직전까지 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잔류농약 걱정 없는 안전한 구미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추석 명절 선물용 등으로 농산물 판매를 계획하는 농업인에게는 무료 잔류농약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산물 1~2kg(부피가 큰 경우 5개 이상)을 농산물안전분석실에 직접 의뢰하면 접수 후 10일 이내 서면으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분석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출하 연기나 용도 전환 등을 농업인과 협의해 조치하며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오산분수광장에서 「제12회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지회장 이정섭)가 주관하고 산하 7개 지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종합예술제로, 구미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채롭게 꾸며진다. 2014년 시작된 금오예술제는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 직후 주말에 열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4시에는 동아리페스티벌 경연 무대가 막을 올린다. 이어 불쇼,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지역예술발전 공로자를 시상하는 예술대상 시상식과 초청가수 손빈아 공연이 준비돼 있다. 11일오후 3시에는 예갤러리에서 인형극 ‘겨울이야기’가 공연되며, 분수광장에서는 제25회 구미국악제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전국의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하는 제37회 구미전국가요제가 관객을 맞는다. 또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 등 무료 체험 부스도 상시 운영돼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정섭 구미예총 지회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준비한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시민들이 편하게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2025 제16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10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금오산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구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전통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이어진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매년 추석 명절에 열리는 야외축제로, 구미를 대표하는 명절축제로 자리 잡았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대표 박정철)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한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김덕수패사물놀이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국악인 오정해 등의 공연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7일에는 △민진기 국악예술단, △우리소리국악원, △구미문화원 풍물단 등 전문연희단체, 지역동아리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연희판굿 공연을 끝으로 폐막공연을 마무리한다. 또한 △전통차 시음 △한지공예 △천연염색 △악기체험 △미니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하고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한가위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올해 5월 완료된「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체비지 매각을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매각한다. 금회 매각할 체비지는 단독주택용지 116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를 매각할 예정이며, 체비지 평균단가는 단독주택용지 846천원원/㎡, 근린생활시설용지 1,402천원/㎡ 정도다. 체비지 정보는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부동산>도시계획>도시개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물건정보는 온비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각방식은 일반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최고가 낙찰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며, 매월 셋째 주에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지 주변 옥계초·중 및 금오공과대학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고, 인근 옥계시가지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4단지, 확장단지와 하이테크밸리가 가까워 직주접근성이 뛰어나 공장근로자 주거지로 적합하고, 대구경북 신공항 조성에 따른 추가 인구유입도 기대된다. 구포~생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산호대로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