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이건희)에서는 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공성 옥산 공설시장 일원에서 공성청년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제5회 공성 Summer Festiva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9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공성 옥산 공설시장에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지역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여름철 인기 축제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꾸준히 열리며, 큰 호응으로 지역 아이들의 즐길 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날인 일요일에는 폐장 행사로 “맨손 송어잡기” 행사를 개최하여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손기하 공성청년상인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나고, 그 기쁨이 바로 이 행사를 이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의미 있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공성청년상인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 행사인 ‘월영야행’이 8월 1일(금) 개막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개막 직후부터 첫 주말까지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월영교 일대를 활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올해 월영야행은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국가유산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국가유산 나열식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 중심의 야간 콘텐츠들이 돋보인다. 특히 야간 콘텐츠의 다양화에 힘입어 1박 이상 체류한 관광객 비율이 전년 대비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월영 보부상’은 조선시대 보부상행렬을 재현해 이색 볼거리로 주목받았으며, 행사장 주변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했다. 조선 저잣거리를 재현한 ‘월영객주’, 전통놀이 체험존과 인형극, 피크닉존과 연계한 푸드트럭 ‘영락식당’ 운영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가유산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월영夜담, 이황투어’는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가 지난 7월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7박 9일간 실시한 고향 청소년 초청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예천군 출향 기업인인 권중천 회장(희창물산), 권중갑 회장(스탠포드호텔), 권일연 회장(미국 H-마트) 삼형제와 강평모 대표(우일음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은 예천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들에게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과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교 탐방을 중심으로 링컨기념관, 타임스퀘어 등 주요 역사 및 문화 명소를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넓은 시야를 키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H-마트 본사 등 출향 기업인들이 설립한 기업을 방문하여 세계 속의 예천군 농산물과 출향인들의 활약상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은 “예천군민장학회 장학생으로서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출향 선배들의 모범적인 모습을 본받아 학생들이 미래에 예천을 빛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6개 읍면동 분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경로회 분회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각 분회 경로회장과 임원들을 직접 찾아가 분회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에서 추진 중인 어르신 복지 정책을 안내하는 한편, 경로당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간담회는 각 읍면 분회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각 분회와 유연하게 조율할 예정이다. 김미희 사회복지과장은 “오랜 시간 지역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따뜻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순한 전달이 아닌 진심 어린 경청과 공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4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4주간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 「2025 솔로탈출 single, 벙글!」 참가자 72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결혼·연애에 대한 가치관의 다양화, 경제적 부담, 불안정한 고용 환경 등으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형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모집대상은 1986년생부터 1998년생까지의 미혼남녀 총 72명(남 36명, 여 36명)이며, 남성은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자, 여성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자면 신청 가능하다. 행사는 9월 6일, 9월 20일, 9월 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시정 소식란에서 제출 서류와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소개팅 형식을 넘어, 함께 요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험을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행사에서는 60명의 참가자 중 20명이 커플 매칭에 성공하였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27개 팀 313명이 참여하여 영양군민회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나섰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어 전지 훈련장으로는 부족함이 없다는 입소문이 났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한 연면적 1천9백평방제곱미터 규모의 다목적 복합실내체육관이 주변에 건립될 예정으로 체육인프라 발전에 군이 힘을 쏟고 있어 매년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팀이 늘고 있다. 영양군은 작년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5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지훈련의 메카, 영양군을 매년 방문해주시는 유도 유망주 여러분과 지도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8월 4일 오전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김은희)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기 위한 긴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8월 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의 진흙과 잔해로 뒤덮인 집 안을 정리하고 젖은 가전제품과 가구를 옮기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방역 활동을 함께 일상회복을 지원했다. 제종호 민간위원장은“갑작스런 재해에 당황하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많은 위원님들이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8월 2일부터 17일까지, 그리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총 24일간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소년 대표선수 및 지도자 70여 명이 참가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훈련은 기초체력 강화, 전술 훈련, 심리 상담, 인성 교육, 영상 분석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다가올 U-17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평가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봄 초대형 산불 이후 점차 회복세에 접어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의 체류로 인해 지역 음식점, 상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 수요가 발생하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봄 산불 이후 서서히 회복 중인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라며,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청송에서 실력을 갈고닦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정수)는 8월 4일 오전 11시 구미보훈회관에서 ‘무더운 여름 맞이 지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폭염 속에서도 보훈가족의 사기 진작과 상호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회장과 사무장을 비롯해 지도원 7명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지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금오산길의 백숙으로 중식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김정수 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보훈가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지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무장 장재권은 “작은 자리지만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 며 “남은 하반기도 건강하고 힘차게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시지회가 여름철 보훈가족의 단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로, 참석자들은 상이군경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 양원리 526-1 일대에서는 백일홍꽃이 형형색색 펴서 주민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잇다 양원리 마을 백일홍 포토존은 올여름도 어김없이 양원을 빛나게 하고 있다. 특히 길게는 100일 넘게 피어있는 백일홍은 오가는 이들에게 오랫동안 꽃의 아름다움을 선물하며 ‘지속되는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실감케 한다. 이번 백일홍 조성은 이서면과 양원리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비한 것으로, 마을 환경 개선뿐 아니라 농촌관광 자원으로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청도를 방문한 분들에게 좋은 추억도 챙기고 인생샷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 “백일홍 꽃밭으로 인하여 행복한 시간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계절마다 꽃이 피는 아름다운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