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지난 9월 14일 울진군(군수 손병복) 근남면 일대가 활기찬 발걸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울진금강송배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 이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배경의 숨은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자원봉사자들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중심이 되어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활동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여, 대회 운영 전반과 비상 상황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그 결과 자원봉사자들은 교통 통제 및 코스 안내, 구간별 급수 지원, 간식 배부, 완주자 메달 전달, 물품 보관소 운영 등 다양한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코스 곳곳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밝은 미소와 격려는 단순한 도움을 넘어 대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마라톤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며“군민이 주체가 되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은 울진군의 자랑이자 큰 자산이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즐거운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4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일만 의장과 상임·특별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중증장애인 작업재활시설인 ‘포항바이오파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일만 의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소외되는 분 없이 시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세심한 지원과 체계적 보호망 구축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주시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축협(영주한우)과 영주농산물유통센터(사과)가 함께해, 신선한 영주 농·축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 영주축협은 매년 명절마다 강남구 직거래장터에 꾸준히 참여해온 대표 참여업체로, 올해도 최고 품질의 영주 한우를 판매했다. 특히 올해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처음으로 참여해 신선한 영주사과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였다. 강남구와 영주시는 상생 협력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직거래장터를 열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행사 역시 두 도시 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자매도시인 강남구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과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회장 : 김진열 군위군수)가 9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점학교 구축 및 향후 계획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현황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 추진 ▲군위역 이용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지역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회계 결산과 함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총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진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바른 길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기관·단체장님들 덕분에 군위군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군위의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토·일) 양일간,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가치모아 새마을 플리마켓’의 셀러(판매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치모아 새마을 플리마켓’은 청도군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플리마켓 행사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과 새마을정신 실천을 담고 있다. 플리마켓 외에도 버스킹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스탬프투어 완료 시 친환경 새마을 에코백이 증정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핵심은 주민 셀러와 지역 업체의 직접 참여다. 모집대상은 청도군에 거주하는 가족 또는 개인셀러 30팀, 청도군소재 업체 10팀이며, 모집 분야는 핸드메이드 공예품, 중고물품, 농산물품, 가공식품,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참가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행사를 기획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플리마켓을 통해 주민과 업체가 함께 지역 가치를 나누고, 이웃과 소통하는 따뜻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사)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서훈)는 9월 24일(수) 09:00-18: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및 제16조에 근거하여 현장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법정의무교육 과정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보건 역량을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경우 기존 교육비용에서 약 40% 가량 할인 된 금액으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이 날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 소속 서훈 경북지회장, 조슬기 경북지회 과장이 맡아 △기계 및 전기안전 재해사례,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관리감독자 교육을 비롯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기업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9월 24일 구미코 경북라운지에서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 개막 행사 전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종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러·우 전쟁, 미·중 갈등 등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는 국제정세에 따라 방위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삼양컴텍의 이번 투자로 민선8기 3년여 만에 10조원을 돌파하였다. 이는 민선7기 4년간의 실적인 8조 2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이다. ㈜삼양컴텍은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1962년 설립되어 국내 방탄용 SiC 세라믹 소재와 방호토탈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제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방탄방호분야의 리딩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방산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부상 중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2년 387억원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로서 2026년까지 전체 투자규모는 239억 정도이며, 전세계 여러국가들의 국방력 증가와 방위산업의 글로벌화가 대두되고 있는 국제정세에 따라 K2 전차 및 K21 장갑차의 해외수출(폴란드, 튀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칠곡군은 지난 23일 제11기 아이디어벤져스 최종보고회를 통해 직원들이 발굴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군정시책개발단으로 시작해 그동안 318명의 직원들이 194건의 시책을 발굴하였다. 올해에는 6개 팀, 23명이 참여해 지난 3월 팀을 구성해 7개월간에 걸쳐 팀별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통해 총 6개의 시책을 발굴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대경선 전기자전거 환승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전기자전거를 통해 대경선과 관광지 그리고 주민 생활 거점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도서관 챗봇 서비스 도입을 제안한 안과 ‘건강담은 칠곡할매’ 브랜드에 7가지 곡물을 추가해 브랜드를 확장하고 건강한 곡물도시 칠곡을 만들자는 안이 각각 우수로 선정되었다. 특히 시책 평가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경북연구원 나중규 연구본부장 등 5명이 참여해 시책에 대한 실현가능성과 앞으로 칠곡군에 꼭 필요한 시책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발굴된 시책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아이디어벤져스 최우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23일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 실현을 위해 유니세프에서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칠곡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작한 아동권리교육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칠곡군의회는 지난해에도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상승 의장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사회 안에서 권리가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24일 본회의에서는 ▲김석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양군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장수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양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및 규칙안 4건과, 영양군수가 제출한 ▲영양군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안 ▲영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6년도 문화관광과 소관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출연안 5건 등 1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날 영양군의회 의원 7명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영양군을 선정할 것을 촉구하였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하여 꼭 필요하며 우리군이 반드시 선정되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을 밝혔다. 끝으로 김영범 의장은“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현안을 더욱 살피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