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1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4년 경영·마케팅교육, 농산물디자인 및 SNS 활용, 스마트스토어 분야 교육을 관내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교육은 농업인의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과 새로운 마케팅 전략 시도를 위한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온라인 마케팅 전략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유통․판매에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새로운 시장 동향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춘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3일 관내 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김계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 30여 명이 모여 약 80명의 관내 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춘양면사무소 전정에서 김계란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계란 나눔행사를 진행한 춘양면새마을협의회는 “함께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큰 선물은 아니지만 김과 계란을 받고 기뻐하시는 주민들을 보고 나눔을 진행할 수 있어 저 또한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매년 바쁜 시기에 시간을 내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관내 주민들께 김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한 춘양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밝은 춘양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양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반찬 나눔 행사,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 복리증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로 진행되며,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지는 결승 경기 직후 경쟁 끝에 입상한 부별 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대회 주 경기장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있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 코트가 설치돼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구미에서 펼쳐져 기쁘다.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우수한 국내외 대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 안강읍의 대표적인 애향단체 안맥회(회장 이정욱)는 지난 7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서정보)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안맥회는 1989년 설립된 이래 30여 년간 연탄봉사, 환경정화 활동, 기부금 전달 등 각종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욱 회장은 “회원들과 일심동체가 돼 읍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보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맥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받은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 10대 메이저 대회인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7일 성황리에 열렸다. 영주시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인 영주시가지, 순흥‧단산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396명, 하프코스 905명, 10km코스 1,865명, 5km코스 4,954명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8천120여 명의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봄기운이 완연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마라톤 주로에는 시민들이 나와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을 반겼다. 이날 시 일원은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만개한 벚꽃과 다양한 봄꽃의 향기를 따라 1만여 명의 참여자들은 뜨거운 열정의 축제를 연출했다. 시는 풀코스·하프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메달 각인 서비스 및 현장에서 화면을 송출해 자신의 마라톤 완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하며 응원객들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대회는 다양한 먹을거리로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시는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9일에 실시한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가 매우 좋은 반응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 당일 준비된 나무가 오전 중에 모두 소진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어 내며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이날 장후원 문경 무궁화 사랑 단체장은 무궁화 나무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도 함께 전개했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로 인해 수십 년 가꾸어 온 산림 자원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하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대한민국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관광명소 연화지의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사진작가들의 벚꽃 작품과 입소문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연화지는 지난해 21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와 김천시 관광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시는 연화지가『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작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관공서에 접수된 각종 민원(▲교통, ▲안전사고, ▲청결, ▲편의시설) 사항을 개선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 특히, 올해는 많은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좁은 구간에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자차를 이용하여 연화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을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차 없는 거리’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 기간 중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연화지 입구‘호박해물칼국수’에서‘오늘 참 예쁘다’ 카페까지 약 300m의 2차선 도로와 연화지 내부 도로에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안전요원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원 배치했으며, 주말에는 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직지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23.10.26.)된 데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난 2일 지정됐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종 6) 사천왕상을 새로 조성하기 이전에 중건(重建)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칸은 통로로 사용되고, 좌·우 협칸에는 1665년(현종 6) 송광사 승려 화원이 조성하여 보물로 지정된 소조사천왕상이 각각 봉안되어 있다. 김천시는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 문화유산의 상호 연계 속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보급종 종자와 농업인의 채종(씨받이) 종자 등의 미소독으로 인한 농업인의 볍씨 키다리병 발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종자소독을 할 수 있는 온탕소독기 운영을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온탕 소독법은 60℃ 고온의 물에서 10분간 침종해 종자에 잠복해 있는 병해충을 제거하는 소독법으로, 키다리병 예방효과가 매우 크다. 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농기계임대사업장, 옥성농업인상담소, 산동농기계임대사업장에 신규 고아농업인상담소, 무을농업인상담소, 도개농업인상담소 등 총 6개소로 확대해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료는 무료이며,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온탕 소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선산(☎054-480-4253), 고아(☎054-480-4293), 산동(☎054-480-4294), 무을(☎054-480-4295), 옥성(☎054-480-4296), 도개(☎054-480-4297)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천시 화산면(면장 김동현)은 화산면 유휴지 2곳에 유채꽃을 식재해 주민들을 위한 힐링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유채꽃밭은 주민들이 함께 씨앗을 파종해 어상지(유성리 696)와 연지지(연계리 223-1) 인근 유휴지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바꿨다. 또한, 작약 주산지답게 작약밭 2곳(삼부리 290, 화산리 550)에도 작약이 만발해 아름다운 경관을 더하고 있다. 김동현 화산면장은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화산면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산면은 꽃뫼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매년 화산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꽃뫼가꾸기 행사를 추진해왔다. 지난 3월에도 화산면 국도 28호선 효정교차로에 연산홍, 산수유를 식재해 사면을 아름답게 가꾼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