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과거 박근혜 정부가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려 했을 당시 언론들은 일제히 서민증세 꼼수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당시 야당 시절 노무현 정부의 담뱃값 인상을 두고 소주와 담배는 서민이 애용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절망하고 있다고 비판했던 박 전 대통령의 발언을 소환해 내로남불 프레임을 씌우고 증세 반대 여론에 불을 지폈던 것이 바로 우리 언론들이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 들어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보건복지부가 현재 4500원인 담뱃값을 OECD 평균 수준인 1만 원 가까이 끌어올리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했음에도 언론의 태도는 기묘할 정도로 차분하다. 실질적인 인상 폭이 무려 5500원에 달하고 술에까지 건강증진부담금을 새로 부과하겠다는 유례없는 대책이 나왔지만, 과거의 날 선 비판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서민 증세라는 단어 대신 국민 건강 증진이나 흡연율 감소라는 정부 측 명분을 그대로 받아쓰며 오히려 한국 담뱃값이 너무 싸다는 논리로 인상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매체까지 등장했다. 이는 대한민국 주류 언론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권이 누구냐에 따라 같은 성격의 정책을 두고 한쪽은 증세 폭거로, 다른 한쪽은 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3월 11일(목) 저녁 6시 5분 삼척시 동쪽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밤 10시 11분 규모 2.1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접수된 유감 신고는 0건이고 시설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짧은 시간에 지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민이 느낄 수 있는 불안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상황을 면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대비태세를 갖추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 또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추가적인 여진 발생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팩트신문=이상혁 기자] 정지원 구미시의원(구미시 차선거구·양포동)은 31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에 나섰다. 그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구미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재선으로 구미 산업, 경제, 복지와 주민 삶을 향상할 것인지, 아니면 다시 실험적 정치에 맡길 것인지를 시민들이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임기 동안 정 의원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 등 소외된 분야에 초점을 맞춰 의정 활동을 해왔다.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 간사로서 첨단산업과 기업경제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그는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하는 ‘뚜벅이 시의원’으로서 지역구 민원 해결과 함께 영유아 돌봄, 청소년, 청년, 여성 정책 그리고 문화, 체육, 공원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보에 힘썼다. 정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방침을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의 보여주기식 정치와 공약 경쟁으로는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미에 필요한 것은 민의를 이해하고 현장을 파악하며 주민 목소리를 듣고 끝까지 결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 우수축제이자 동해안의 대표 축제인 ‘제29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강구 해파랑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잡게 즐거움, 드시게 영덕대게’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객이 직접 대게를 잡고 맛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축제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 ‘영덕대게 낚시’와 ‘통발잡이 체험’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운영하며, 체험권은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살 수 있다. 다만, 체험 물량이 한정되어 있어 주말에는 체험권이 조기 매진될 수 있어 방문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 다른 인기 프로그램인 ‘대게 싣고 달리기’도 올해 미니 토너먼트 방식의 대회로 다시 운영돼 가장 빠른 기록으로 우승한 참가자는 협찬사가 제공하는 특별 경품을 획득하게 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영덕대게를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열린다. △최상품 박달대게를 반값에 파는 ‘번개 경매’ △축제 추진위원회가 특별가로 판매하는 ‘추진위원회가 쏜다’ △축제장에서 완장을 찬 사람을 찾는 ‘완장 찬 사람을 잡아라’ 등 불시에 열리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3선 도전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7세 청소년을 선대위원장에 발탁하며 미래 세대를 중심에 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공개했다. 청소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박규목 위원장은 2008년생으로 구미제일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경상북도 청소년참여위원과 대한민국 청소년특별회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청년 선대위원장단 5명도 위촉했다. 신기성 전 포항시청년연합회장·경상북도청년연합회장, 신희철 전 상주청년회의소 회장·경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심윤태 대구한의대 총학생회장, 심성만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구미라이온스 회장, 정흥국 전 경상북도4-H연합회장·한국4-H연합회 감사가 포함됐다. 상임선대위원장은 김성조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김 위원장은 구미 지역구로 제16, 17,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을 지냈다. 이후 한체대 총장,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규탁 경북도의원이 수석대변인으로, 정채연 교수를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경북도의회 수석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며, 정 대변인은 매일신문 아나운서 출신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민의힘 45세 예비후보 최기석이 선산, 무을, 옥성, 도개 지역민을 대상으로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역 민심이 냉정하다고 진단하면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전의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최 후보는 지역이 고령화와 경제 침체, 교육 인프라 부족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이 교육 환경을 개선하길 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는 주거와 일자리 문제에 고민하고 있다. 교통 불편 문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촌경제는 자연재해, 물가 상승,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현안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이 찾아오는 정책, 교육과 돌봄 환경 확충, 교통 불편 해소책, 소상공인 지원 정책 현실화, 농촌 영농 지원 정책을 언급했다. 또한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시민 목소리 대변, 예산 집행 감시, 행정 견제를 강조하며, 공부하고 질문하는 능력 있는 의원이 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는 자신을 젊은 정치인으로 소개하며 청년 정치인의 도전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선택을 요청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후불형 RFID 음식물류 개별계량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해당 장비는 주로 공동주택에 설치돼 카드 등을 이용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설치 지역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 배출 여건이 다소 제한적인 측면이 있어, 시는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보급을 통해 배출 편의를 높이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시비 4천 5백만원을 투입해 총 150대를 지원한다. 공고일인 3월 11일 기준, RFID 장비 미설치 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대에 한해 감량기 구입비의 5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제품은 안전성과 환경성을 고려해 제한된다. 하수도로 음식물을 직접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등은 수질오염 우려로 제외되고, 대신 K마크, Q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 공인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한다. 신청 접수는 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자는 1순위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가 많은 세대, 2순위 19세 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곽병주)은 최근 경북기자협회의 현수막 게시 및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노동조합 위원장과 조합원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왜곡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현수막은 “피소·축소의혹·침묵”이라는 표현으로, 마치 노동조합 위원장이 특정 사안을 축소하거나 의도적으로 침묵하고 있는 것처럼 오인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3월 18일 구미시청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 “묵인하였다”,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는 등 단정적인 표현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조합 측은 “현재 관련 사안은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사실관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특정 개인이나 조직이 비위에 연루된 것처럼 단정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안은 노동조합 위원장 개인을 넘어 조합원 전체가 불필요한 의혹과 오해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문제라는 점에서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3월 12일 현수막 게시 이후 3월 18일 기자회견까지 동일한 취지의 주장이 반복적으로 확산된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확인되지 않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자근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구미시갑 ) 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공공의료 봉사활동인 ‘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 ’ 가 12~13 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구미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실시했다 . 당시 치과의사 7 명 , 치위생사 , 간호조무사 등 20 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지역 취약계층 120 명을 대상으로 충치 및 잇몸 치료 , 발치 , 구강 관리 교육 등 치과 진료 봉사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올해는 의료봉사단 14 명이 구미 혜당학교를 방문해 특수학교 재학생 약 50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 스케일링 , 충치 치료 등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 평소 치과 진료 접근이 쉽지 않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지원이 이루어지며 의미있는 공공의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구자근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던 당시 서울대 치과병원과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치과 진료 지원 예산 확대를 논의하며 교류를 이어왔고 , 이를 계기로 구미 지역의 의료 취약계층 현실을 전달하며 봉사활동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하 해양센터, 원장 조경래)는 31일 『해양안전체험장 운영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대상 해양체험활동의 안전성과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김인수 소장, 오보리어촌마을 김순용 국장,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이상진 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안전체험장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중심의 자문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오보해수욕장 해양체험장의 안전관리 체계와 해양안전 및 바다체험 프로그램 운영방안, 체험활동장 구역 설정 및 사용 협의 사항, 유관기관 공동운영 및 역할 분담 체계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해양센터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해양체험활동 운영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센터 조경래 원장은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는 영덕군 오보해수욕장을 활용한 해양안전체험장의 안전성과 유익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