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7일부터 투표일 전날인 9일까지 자정유세에 돌입한다. 7일 심야유세는 인동광장 사거리에서 밤 12시에 마무리를 한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며 시민을 만나보면 바닥민심이 뒤집어졌음을 확실히 체감한다”며 “김현권 당선은 기적이 아니라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구미시민의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의지가 생각보다 매우 높다는 사실을 선거운동을 통해 확인했다.”며 “강명구 후보가 대통령 1호 참모라고 자임하는만큼 무능·무책임·무도한 윤석열정권 실정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3일동안 선거운동 첫날부터 진행한 ’골목유세‘에 집중하면서 유권자들과 더 밀접하게 만날 것이다.”고 하면서 “윤석열 정권과 대통령 1호 참모도 함께 심판해주실 것을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채택한 선거운동방식인 ’골목유세‘는 전통적인 대로변 중심의 집중유세보다 골목골목을 직접 찾아가 유권자들과 더 밀착해서 소통하는 선거운동 방식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6일 “2018년 민주당 시장 만들어냈던 것처럼 총선승리 가능하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그 누구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하지만 극적으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고 전국민이 위대한 구미시민의 선택에 경탄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시장을 당선시켰던 경험을 우리 구미는 가지고 있다. 이번 선거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은 부패한다.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여당에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대통령 1호 참모를 함께 심판해주시라”라 강조했다. 김 후보는 “김현권 당선이 가장 확실한 심판이다.”고 하면서 “승리를 의심하지 마시고 꼭 투표장에 나와 투표해주시라. 투표하면 이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오는 27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의 주최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LG기 주부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주부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LG기 주부배구대회는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를 맞이했으며, 구미시민과 함께한 대표적인 여성‧가족 친화적 지역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 이벤트인 배구 경기와 함께 30주년을 기념한 유명 가수 공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설무대인 ‘LG 플레이파크’ 내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와 흥미를 한껏 고조하는 다채로운 체험과 다수의 보조 행사가 마련돼 있어 행사 당일 많은 시민의 방문과 참여가 예상된다. 배구 경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원 아마추어 주부 선수들로 구성된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25개 팀이 출전하며, 2개 리그로 나뉜 대항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밤낮없이 연습한 선수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고 볼거리 많은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구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체험, 공연, 힐링을 모두 즐길 수 있는 ‘LG 플레이파크’에서는 각종 아동 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1일 「제10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위해 발족 되어 그동안 182명의 직원들이 185건의 시책을 발굴하였다.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인센티브 강화 등으로 직원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져 36명, 9개 팀을 구성하였다. 앞으로 6개월간에 걸쳐 각 팀별로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및 시책을 발굴하고 9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2022년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청렴과 소통으로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11명, 3개 팀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청렴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내부의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과 함께 칠곡군의 정책 발굴에 젊은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관광지를 직접 걸어보며 관광지 개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부서가 요청한 미션 과제에 대한 개선·해결 방안 모색 등을 통해 공무원으로의 역량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4.1.(월)부터 4.5.(금)까지 경주·영천·경산·청도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수상한 인원을 발견 시에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철서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신고 번호는 국번없이 1338입니다. 50사단 화랑여단은 경북 동남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3일 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피엔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내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미에 거점을 두고 있는 ㈜피엔티는 2003년 12월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장비업체로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전극 공정에 필요한 롤투롤(Roll To Roll) 기술력에 강점이 있다. 최근 수주잔고가 2조 원을 넘는 등 이차전지 불황 속에서도 견고하게 성장하는 탄탄한 기업이다. ㈜피엔티는 2025년까지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와 5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2만 평에 달하는 부지에 양극활물질 등의 양산 공장을 건설한다. 이번 투자는 기존 롤투롤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확대하는 이차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LFP 소재 기술과 전극 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주)피엔티의 새로운 도전을 구미시민과 함께 응원하며, 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피엔티가 LFP 배터리 양극 소재의 기술 국산화에 선두적으로 자리매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MG천사회(알찬새마을금고)는 21일 자산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100만 원은 MG천사회(알찬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균형적인 영양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엄태영 MG천사회 회장은 “밑반찬을 지원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관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신기 동장은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한 밑반찬 배달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는데 MG천사회에서 전달한 재원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며 “매년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동참해 주신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10일 시민운동장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등 4만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개막식 막바지에 진행된 화려한 미디어아트 쇼와 1천 대를 활용한 드론 쇼는 일자리 많은 도시, 힐링과 재미를 즐기는 낭만 도시, 꿀잼 도시 등 구미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 시민은 “눈 앞에 펼쳐진 미디어아트를 보면서 첨단 도시 구미시민이라는 게 자랑스러웠고, 하나씩 펼쳐질 때마다 감동했다”며, “드론 쇼, 최정상급 가수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등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에서 경상북도 260만의 열망을 담아 진행된다. 개막식은 25개 읍면동 순회를 마치고 도착한 성화를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과 구미시립무용단의 육고무 공연, 뮤지컬과 댄스팀의 무대가 펼쳐져 식전 분위기를 조성했다. 선수단 입장 이후 실업팀 선수와 체육 꿈나무, 외국인 근로자가 성화를 전달했으며, 체육인 가족을 최종 점화자로 선정해 체육과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또래 친구들이 대한 초석 되겠다며 붓과 펜을 총으로 바꿔” 평균 연령 85세의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는 최근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에서 학도병의 희생을 기리는 랩을 하면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을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호국과 보훈을 노래한 랩을 제작하고 있다. 할머니들은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해 영천 메모리얼파크,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공원, 영덕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날 북한군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펼쳐진 장사상륙작전에서 희생된 어린 학생들을 기억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한참이나 목이 메여 랩을 이어가지 못했다. 할머니들이 눈물을 보이자 주변에 있던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들이 할머니들의 손을 잡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박점순 할머니는“우리 또래의 친구와 오빠들이 장사상륙작전에서 희생됐다. 그들의 희생이 너무 안타까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라며“우리가 부른 랩을 통해 그분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현숙 대구지방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3일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 및 시민소확행서비스」를 첫 개장했다.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를 비롯해 중식‧간식 부스, 알뜰 도서 교환 코너 등이 마련됐고, 천연비누, 진드기 퇴치제, 방향제 등의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하는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부스도 운영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은 홈 카페 즐기기 코너를 무료로 체험했다. 올해로 17년째 운영되는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9월은 첫 번째)에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최대 3천 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고, 시민소확행 부스는 1천 원의 체험 비용을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민소확행 서비스는 지난 한 해 1,062명(회당 평균 152명)의 시민들이 이용했다. 시는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반려 식물 심기, 홈 카페 즐기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