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6.25전쟁 제75주년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참전유공자 서한열(94) 등 8가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의 수호와 민족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특별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위문은 16~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생존 6.25참전용사 97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75년전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의 자유과 번영의 뿌리”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6.25참전유공자의 평균 연령이 93세를 훌쩍 넘은 점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군수 이하 간부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 하고 있으며, 올해도 97명의 6.25참전유공자에게 직접 위문품을 전달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산남파크골프장이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남파크골프장은 전체 부지 21,484㎡에 총 18홀로 조성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윤경희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문을 열게 되었다. 당초 개장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지역 피해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개장식은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첫 공식 대회는 오는 6월 26일(목),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성격의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남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담긴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5월 30일, 구미시 산동면 우미린센트럴파크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이중석)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3,873,44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이다. 우미린센트럴파크 입주민들은 대표회의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했고, 모금은 단기간에 목표 금액을 초과했다. 대표회의 측은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주셨고, 참여율이 높았다”며 “경북도민으로서 피해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입주자대표 이중석 씨는 “우리 이웃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서주는 것이 진짜 사람사는 모습이라 생각했다”며 “적은 금액이라도 마음이 모였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미린센트럴파크 주민들의 이번 모금 활동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귀한 사례로 기록됐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는 지난 6월 14일(토) 오후 4시부터 신음동 먹자골목 공원(신음동 1045-1 일대)에서 열린 「대신 on: 페스타」가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정재정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오징어게임 ▲버스킹 공연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쿨썸머 물총놀이 ▲드론·VR체험·3D펜 체험이 가능한 에듀버스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오징어게임 체험’은 김천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이색 프로그램으로,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징어게임 체험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달고나 ▲딱지치기 ▲비석치기 ▲구슬 홀짝 ▲제기차기, 총 7가지 게임이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는 신음동에 거주하는 이*진(30대, 여)씨로, 우승상품으로 김천사랑상품권 3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 속에서 치러졌다는 점에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991년 구미 송정동 10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서 시작된 ‘교촌통닭’. 소박한 출발이었지만, 오늘날 교촌치킨은 전국 1,3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외식 프랜차이즈 강자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 출발지 구미에서, 교촌은 단순한 외식 브랜드를 넘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창업지 구미를 단순한 ‘기억의 장소’가 아닌 ‘미래의 파트너’로 여긴다. 이러한 철학은 교육, 스포츠, 농업,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공헌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 지역을 살리는 사회공헌의 교과서 교촌의 사회공헌은 다방면에서 지역과 맞닿아 있다. 먼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구미대학교와 현일고등학교에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교육 지원에 나섰다. 또한 스포츠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교촌 1991 레이디스 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유망주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돕고자 3,000만 원 상당의 쌀을 직접 구매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난방비 부담에 시달리는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게는 2억 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고,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경북 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관행적 문화 규제를 개혁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온 국민이 함께하는 4대 문화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9일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문경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 서명으로 4대 문화운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짐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문화 및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 인식 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운동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4대 문화운동은 단순한 정책 추진을 넘어, 문경시가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들이 쌓이면 사회가 바뀔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앞으로 성공적인 ‘4대 문화운동’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수륜면 메뚜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배동희)에서는 성주군에서 최초로 메뚜기알 부화에 성공했다. 수년간의 몇 차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한 결과, 비로서 메뚜기 유충이 알에서 깨어났다. 작년 축제 종료 후 메뚜기알을 수거하여 저온에 보관, 올해 6월 17일경 첫 부화에 성공하여 23일경 부화를 완료 할 예정이다. 성주군 최초로 메뚜기알 부화 성공는 축제 준비를 위한 좋은 출발이고, 올해 메뚜기 축제 성공을 위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동희 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치르기 위해 6월 한낮 뜨거운 열기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어르신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어린아이들에게는 자연체험을 만끽할수 있는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의 준비를 위해 노력하시는 축제 추진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메뚜기 유충을 잘 키워서 축제 성공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6월 20일, 11일간의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의안을 의결하였다.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울진군의회 의원 전원이 관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위하여, 회의장 안과 밖을 오가며 현장 점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는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며, 결산 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즉각 반영하여 올해에는 보다 합리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6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정례회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하신 동료의원님과 자료 준비 및 현장 설명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집행기관에서는 군민의 삶과 밀접한 중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수)는 17일,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복숭아재배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복숭아 선도농가 견학 및 복숭아 품평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고품질 복숭아 시설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생들은 경산 지역의 시설복숭아 선도농가 3곳을 방문하여 시설재배 복숭아 재배기술과 시설재배의 장단점 등을 듣고, 실제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생생한 현장교육을 받았다. 또한 견학에 앞서 복숭아 품평회를 실시하여 관내 선도농가와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한 복숭아를 함께 시식하며 품질과 생산성 차이를 체감하고, 선도농업인과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농업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시설복숭아 재배는 불확실한 농업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새로운 농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고품질 복숭아 생산 기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열고, 건강한 구강 생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구미시와 선산보건소는 올해도 구강보건주간(6월 5일~12일)을 맞아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 치과의사회, 경운대학교·구미대학교 치과위생과 등 전문가 단체와 지역 대학이 함께 참여해 구강검사, 칫솔질 교육, 입속 세균 검사 등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구강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 건강 점검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는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지속적인 예방사업을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예방처치도 병행하고 있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구강질환과 치아 상실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전 생애에 걸쳐 시민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