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황혜숙)는 지난 23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어르신 한마음 체육대회’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회장 이재호)가 주관한 어르신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혜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13명이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황혜숙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은 함께 나누고 실천할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조희태 새마을과장은 “나눔과 배려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정신”이라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시에서도 새마을단체와 협력해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65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복 더하기 사랑나눔 물품 전달(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국가유공자 백년장수사진 촬영’,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8일, 예천읍 청년센터와 희망키움센터 일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문화행사 ‘청년 100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예천군은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문화행사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청년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청춘토크 100 콘서트 ▲창업 팝업스토어 ▲청년 버스킹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 창업팀이 참여해 제품 홍보와 시식·체험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청춘토크 100 콘서트’에서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출연해 100명의 청년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을 통해 100명 선착순으로 접수 한다. 이외에도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운 보컬팀의 버스킹 공연, 에스파 지젤 생일카페,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청년들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지난 3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성주군 지역현안에 대한 국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성주참외 대규모 거점 스마트APC 구축사업 ▲대황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접근성 제고와 농업 기반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성주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성주군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만큼,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8일 저녁 7시 봉화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 본선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춘향전’의 주인공 이몽룡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계서 성이성 선생의 생가 ‘계서당 종택’이 있는 봉화에서 열려,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한층 더했다. 이번 대회는 청렴과 기개로 이름 높은 성이성 선생의 정신을 기리면서, 단순한 외모가 아닌 지성과 품격, 올곧은 기개를 겸비한 ‘현대판 이몽룡’을 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선 무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20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끼와 매력을 뽐냈으며, 치열한 경연 끝에 총 6명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올해 첫 몽룡상(대상)의 영예는 신기성 씨에게 돌아갔으며, 장원상은 장명훈 씨, 방안상은 한도진 씨, 탐화상은 조종우 씨, 그리고 방자상은 이승찬 씨, 박하늘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4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행사 사회는 김도연(2025 미스춘향 진) 씨와 유튜버 김똘똘이 맡아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과 코스탄 하스페(제1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 새물환경홍보단은 지난 25일 구미천 일원에서 ‘PLAY in 구미천’ 축제에 참가해 공익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는 ‘빗물받이 캠페인’을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빗물받이 관리 홍보 ▲시민 인식 설문조사 ▲키링·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폴라로이드 즉석카메라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선주원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구미천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구미천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노총 칠곡군청노동조합(위원장 김혜영)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최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조는 칠곡보 생태공원 일대에서 조합원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 수거와 쓰레기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일부 조합원은 자녀와 함께 참여해 가족 단위 봉사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혜영 위원장은 “칠곡을 방문하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작은 손길이 모이면 칠곡의 품격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칠곡군청노동조합은 현재 40여 명의 공무직 근로자가 소속된 조직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이 지난 28일 개최한 ‘2025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가 봉화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천여 명의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회장 박종화)와 매일신문사(사장 이동관)가 공동 주최했으며, 하프·10㎞·5㎞ 3개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당일 내내 굵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끝까지 완주하며 강인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대회장에는 봉화 한약우를 활용한 소불고기와 뻥튀기, 잔치국수 등 먹을거리와 야외 샤워부스, 스포츠테이핑 부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 다했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의 안전과 대회 간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동원해 합동운영본부 운영, 마라톤 코스 차량 통제, 주차관리, 의무실 설치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하프코스 남자부 최혁빈, 여자부 류승화 △10km 남자부 박영욱, 여자부 김이식 △5km 남자부 문지훈, 여자부 우송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비가 쏟아지는 악조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지난 25일 LIG넥스원㈜ 구미사업장으로부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햅쌀 280kg(15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쌀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5가구에 240kg(4kg 60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40kg(4kg 10포)이 전달될 예정이다.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은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모아 ‘우수리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금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취약계층 15가구에 총 1천8백만원(가구당 월 10만원, 12개월)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의료용 스쿠터 2대(440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일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 해소를 위해 생수 70,0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18톤 화물차량 8대가 투입되며, 현지까지 직접 운송이 이루어졌다. 최근 강릉시는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크게 낮아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청도군은 하루빨리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군민의 뜻을 모아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은 청도군민 모두가 강릉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강릉시민들께 큰 희망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한편,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재난 ·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낙동강평화축제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AI 스마트 축제장’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앞세워 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AI 예약 시스템을 통해 기다림 없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고, LED 전면 무대와 전국급 공연팀이 어우러진 무대에“유료 콘서트보다 화려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올해 축제의 핵심은‘AI 스마트 팔찌’였다. 관람객은 QR 코드가 내장된 팔찌를 착용해 입장했고, 체험 프로그램 신청도 현장 대기 대신 AI 예약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부스 앞 스크린에 팔찌를 스캔하면 대기 순서가 자동 등록되고, 순서가 다가오면 “10분 후 체험 시작”이라는 문자가 휴대전화로 전송됐다. 기다림 없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팔찌에는 개인 QR이 연결되어 있어 미아 발생 시 위치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차장 입출차 또한 AI 기반 번호판 인식(LPR) 시스템으로 자동 처리돼 혼잡도가 실시간으로 표출됐다. 한 사람의 팔찌가 곧 입장권이자 안전장치, 그리고 편의 서비스가 된 셈이다. 무대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전면 LED 무대가 설치되면서 영상·음향·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