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마음 ON: 삶 치유 프로젝트’의 첫 단추인 ‘꽃으로 전하는 봄의 안부’ 원예 강좌를 시작했다. ‘온마음 ON: 삶 치유 프로젝트’는 점차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위기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촘촘한 지역 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의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꽃’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내면의 회복을 돕는 ‘마음치유’ 과정에 집중했다. 수강생들은 흙을 만지고 꽃을 다듬는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쌓았으며, 서로의 화분 제작을 돕고 안부를 건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치유의 현장을 만들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가 고립된 이웃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어 누구도 외롭지 않은 칠곡군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향후 진행될 자서전 쓰기 등 후속 프로그램도 주민 간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역 내 인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은 3월 24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 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할 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리자 적극 개입‧중재 시도 △녹음 등 사전고지 후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그동안 안전 가림막 설치, 휴대용 녹음기 보급, CCTV 확충 등 물리적 보안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스템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서명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은 민원 접점의 최일선인 만큼,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제는 단순 인력이 아닙니다.” 영주시 농가에 들어온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작업을 설명하기도 전에 먼저 움직이고, 낯선 환경에서도 망설임이 적어졌다. 현장에서는 “함께 일하는 진짜 파트너를 만난 느낌”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경북 영주시가 기존 공적개발원조(ODA)방식을 정면으로 흔들고 있다. 기존의 물자를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람의 역량을 먼저 키우는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핵심은 분명하다. ‘지원’이 아닌 ‘자립’, 그리고 ‘사업’이 아닌 ‘사람’이다. 영주시는 경상북도 새마을재단, 필리핀 로살레스시(국제우호교류도시)와 함께 ‘문화·디지털 새마을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계절근로자들이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어와 문화, 농작업 기초 교육을 선행한 후에 국내 농가에 투입하는 구조로, 기존 외국인 근로자 운영 방식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이 사업의 현장성을 확인하기 위해 영주시와 새마을회, 경상북도 새마을재단 관계자들은 최근 필리핀 로살레스시를 직접 방문해 교육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예비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대신동(동장 이해정)은 지난 20일, '산불진화 장비 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산불진화 장비 점검 및 전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는 봄철을 대비하여, 산불 지상 감시원 및 대신동 직원들의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장비 가동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개인 진화 장비인 등짐펌프의 누수 여부와 분사 노즐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산불진화기계화장비의 엔진 상태 및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호스 전개, 흡수관 연결 및 분사까지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장비 작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조치 방안을 공유했으며, 진화 인력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와 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산불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불의의 상황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비 점검과 실전 같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6년 국비 공모사업에서 총 11건이 선정돼 도내 최다 규모인 4억 4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예술단체 및 전문기관 공모사업에 고르게 선정된 결과로,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분야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와 인형극 ‘아롤을 깨물었을 때’가 선정됐다. 이어 국립국악원 <2026 국악을 국민속으로> 연희-판 ‘흥으로 잇는 세상’, 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사업> 청소년극 ‘노란 달’, 국립오페라단 <지역공연 공모> 오페레타 ‘박쥐’에도 선정돼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지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뮤지컬 ‘더 픽션’ 등 4건의 공연을 준비 중이며,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창작뮤지컬 ‘안동연화(安東煙火)’를 제작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년 3월 1일 경북온라인학교 개교 이후, 2026학년도에도 미래형 교육 모델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온라인학교는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기반 교육 모델로, 학교 간 교육과정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요를 반영해, 한 학기 전부터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으며, 특히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우선 지원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 2026학년도 1학기 기준, 경북 12개 군 지역 중 고령, 성주, 영덕, 영양, 울릉, 울진, 의성, 청송, 청도, 칠곡 등 10개 지역의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국토 최동단에 위치한 울릉고등학교는 경북온라인학교 운영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2025학년도에는 학기별 8명씩 총 6개 과목에 참여했으며, 2026학년도 1학기에는 화학, 경제, 현대윤리와 사상, AI 프로그래밍 기초, 물리학Ⅱ, 영화비평과 감상 등 다양한 과목에 총 11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소규모 학교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3월 2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읍·면·동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운영에 뜻을 모았다. 또한 통합돌봄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절차,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돌봄 실현과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이하 도)는 3월 20일(금) 14시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민생경제 현장 간담회(포항의 날)’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민생경제 현장 지원단’의 지역 순회 간담회로 구미, 상주에 이어 세 번째로 포항에서 열렸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수출 물류 애로, 고환율 등으로 국내 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역 민생 현장의 애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랜 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포항중앙상가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포항 지역의 소상공인연합회, 중앙상가상인회, 각종 협회, 지역 기업경영인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우선 간담회에서는 도의 ‘2026년도 민생경제 특별대책’,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의 주요 경제 분야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 설명이 진행되었다. 또한 김규식 케이시아이(KCI) 대표가 청년창업 성공사례인 ‘인공지능 라이브커머스’사업화에 대해 발표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중앙상가상인, 소상공인 등과의 토론 시간에는 포항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는 3월 19일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 여성회(회장 권기숙) 주관으로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50여 분을 모시고 올해 첫 ‘바르게살기 건강백세를 위한 함께하는 사랑방 사업’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바르게살기 건강백세를 위한 함께하는 사랑방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가 읍면동을 순회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공예체험과 말벗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손국선 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손으로 공예품을 만드시며 서로 웃고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작은 활동에도 큰 기쁨과 의미가 깃들 수 있음을 느꼈다”며 “오늘 정성껏 완성한 작품처럼, 이 시간이 어르신들께 소소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숙 여성회장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여성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손길이 모여 오늘 이 자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어르신들께서 오늘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과 진심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고 전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태산과 농업회사법인 ㈜태산글로벌과 2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허광옥 ㈜태산·농업회사법인 ㈜태산글로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산과 ㈜태산글로벌은 영천시 금호일반산업단지 내 약 5,500평 부지에 총 220억원을 투자해 앙금 및 베이커리 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태산은 1994년 설립된 앙금 전문 제조기업으로, 제과‧제빵용 앙금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품 소재를 생산하며 국내 식품기업과 프랜차이즈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도 제품을 수출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태산글로벌은 2023년 설립된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브랜드 사업 강화를 목표로 디저트 브랜드 ‘알렛(ALLET)’을 선보이며 모찌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영천시는 이번 투자협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이번 투자가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