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휴천2동(동장 류대하)은 8월 13일,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메리골드 1,200여 본을 식재하며 여름꽃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회장 신택철)와 부녀회(회장 송숙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청사 앞 화단에 심어진 노란빛 메리골드는 지역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하고 있다.
신택철 회장과 송숙자 부녀회장은 “작은 꽃 한 송이라도 마을 분위기가 화사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대하 휴천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꽃과 웃음이 가득한 휴천2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