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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시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공동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상생을 향한 동행 상생네트워킹데이’성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센터장 유경숙)는 12월 3일(수) 호텔 금오산 사파이어홀에서 ‘25년 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이차전지 기업 협력 협의회 회원사 대표,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상생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 경쟁과 탄소중립 규제에‘상생 협력’으로 함께 극복해 나감으로써 구미시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고자 마련되었으며, 2025년의 기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신규사업을 안내하며, 이차전지 특별강연을 통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월덱스와 ㈜아진아이에스피 2개사가 주목받았다. ㈜월덱스는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의 이차전지 캔 양산 라인 연계 계약 체결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발표했다. ㈜아진아이에스피는 Ford의 대규모 EV 부품 수주 성과를 발표하고, 2030년 310억원 성장을 목표로 제시하며, 구미 이차전지 산업의 밝은 성장 비전을 보여주었다. 이들 기업은 본센터의 지원을 통해 이룬 기술 혁신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성과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GERI(차세대에너지연구센터)의‘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사업 소개’와 본센터의 2026년 신규 지원사업 안내가 진행되어 참석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본센터는 2026년부터 기술고도화 지원사업과 노사상생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기술 고도화’부문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소재·부품의 품질 향상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공정 개선 장비 도입, 실험분석용 원재료 제공, 시험·분석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본질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노사상생’부문에서는‘노사상생 우수 프로그램 지원’과‘청년일자리 근속장려금’을 신설하여, 이차전지 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핵심 인재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김미성 이차전지에너지본부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김미성 본부장은 ESS(에너지저장장치) 안전 및 배터리 분야의 국내외 표준 제정(IEC 국제표준위원 등)을 주도하는 최고 전문가로서,‘탄소중립을 위한 구독형 BaaS(Battery as a Service) 모델 사업 소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오늘 행사를 통해 2026년 신규 지원사업, 특히 기술고도화나 노사상생 프로그램 같은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인함과 동시에, 김미성 본부장의 강연으로 탄소중립이라는 거시적 트렌드에 대응할 BaaS 모델 같은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까지 얻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오늘 공유된 비전처럼, 지역 기업들이 협력하여 동반성장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경숙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 센터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지역 기업들이 미래 비전을 나누며 ‘상생을 향한 동행’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강조하며, "센터는 앞으로도 기업 간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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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울진군, WHE 2025에서 국가산업단지 비전 제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에 참가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WHE 2025’는 올해 기존 H2 MEET 전시회와 수소 국제 컨퍼런스를 통합해 수소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글로벌 행사로 확대·개편되었으며, 약 250개 사가 참가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 분야에 걸친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비전과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국가산업단지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입주 예정 기업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수소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의 수소사업도 함께 홍보함으로써 울진군이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과 준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노용성 수소국가산업추진단장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과 비전을 알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국가산단의 성공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글로벌 수소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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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칠곡군, 기업이 함께하는 정주 칠곡간담회 성공적 마무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올해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해 온 “기업과 함께하는 칠곡 정주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12월 3일 오전 11시 지천면사무소 강당에서 지천면 소재 기업인협의회 3개 단체(신리공단협의회, 내실공단협의회, 창평공단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천면 소재 기업입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방안 및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자 주거·생활환경 개선 ▲대중교통 및 통근 편의 강화를 위한 대경선 신동역 정차 및 도로 여건 개선 건의 ▲정주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칠곡군 관계자는 “현재 신동역의 경우 정차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 중이며, 경제성이 확보될 경우 국토교통부에 사업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그 외 지천면의 교통 및 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과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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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군위군-대구소방안전본부, ‘군위소방서 성공적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군위소방서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진열 군위군수와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청에서 개최되었다. 이 협약은 성공적인 군위소방서 건립을 위한 양 기관의 이행사항을 정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군위군은 본 사업에 해당하는 토지 등에 대한 사용 허가 및 각종 행정적 절차 지원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계, 공사, 감리 등 건립에 관한 업무 총괄 수행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군위소방서 건립 승인이 있은 후 체결된 것으로 군위군의 선제적 재난 대응 인프라를 강화하는 첫걸음이 되었다. 앞서, 군위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군위소방서를 신설하고자 소방서 설치 승인 추진에 전력을 다해왔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대구시 소방본부 관계자와 직접 협의하는 등 뛰어난 추진력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지난 9월 군위소방서 신설 확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고 마침내 12월 대구군위소방서 건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위 지역의 소방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신속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의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빠른 시일 내 군위소방서 건립으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제일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향후 군위소방서가 설립되면 지역 맞춤형 소방전략을 수립하여 화재 예방 활동, 생활 안전교육 등을 통해 단순한 사고 대응을 넘어 주민들의 ‘안전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군위소방서의 승인이 완료된 뒤 맺어진 이 첫 협약은 단순한 상호 약속을 넘어, 지역 안전 체계를 본격적으로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 간의 제도적 신뢰가 굳건해지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군위군의 안전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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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양군,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 산불대응훈련 실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3일 영양 산촌문화누림센터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모의 산불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녹지과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산불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하였으며, 산불 지휘 장비를 활용해 장비를 점검하고 상황을 대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산불현장지휘본부를 모의로 설치해 산불현장지휘본부 조직도 수립과 장비의 배치, 지휘 통신망 점검을 실시하였다. 모의 상황에서 산불현장지휘본부는 산불 확산 예측, 주민 대피 유도, 진화 구역 설정, 초기 진화작업, 잔불 정리 등 단계별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초기 대응 체계의 완성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즉시 보완해 재난 대비 능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대응 훈련을 통하여 실전 중심의 산불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유관 기관과 협동하여 더욱 체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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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덕군, 2026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월 조기 착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2026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내년 1월부터 조기 착공하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과 읍·면 합동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 영덕군의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약 98억 원 규모로 310여 건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농로 정비, 마을안길 포장 및 확장, 배수로·옹벽 설치 등 주민 생활환경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기반 사업으로 구성됐다. 영덕군은 매년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올해의 경우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의 여파와 정부의 조기 집행 정책으로 인해 착공 시기가 3~4월로 집중되면서 자재와 인력의 수급 문제나 공사의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산불로 침체한 지역 분위기를 회복하고 재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우선 정비하기 위해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연초인 1월부터 최대한 신속하게 착공해 자재와 인력을 효과적으로 분배하고 품질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동절기 시공 중지 기간을 고려하는 가운데 최근 기온 상승과 단기간 추진이 가능한 소규모 사업의 특성을 충분히 살려 겨울철에도 진행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착공을 선택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내년 사업들의 착공 시기를 분산할 예정이다. 또한, 농번기 이전에 농로와 용수로 사업을 우선 완료하고, 재해예방 사업은 동절기 보온 비용을 설계 단계에서 반영해 조기에 완료함으로써 공사 구간 안정화에 따른 재해예방 효과를 충분히 거둘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12월 15일부터 40일간 읍·면 토목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합동 설계를 시행해 100여 건의 자체설계를 진행함으로써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지역 토목 인력의 설계·감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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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도군 김하수 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 군정 방향 제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하수 청도군수는 4일 열린 제31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을 ‘도약과 완성의 해’로 선언하며, 아이들의 웃음이 이어지고, 청년의 도전이 꽃피며, 어르신의 일상이 더 안전해지는 청도를 만들겠다는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청도군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21.8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7,569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는 일반회계 6,828억 원, 특별회계 741억 원 규모이다. 이 예산은 민생 안정, 복지 확대, 농업 대전환, 정주기반 강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중점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청도군은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도비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한 결과, 올해 역대 최다인 39건, 2,174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했으며, 군비 부담 10% 수준으로 최소화하였다. 이를 발판으로 본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최초로 열며 재정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대한민국 환경대상 6년 연속 대상 수상,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행안부 혁신·적극행정 우수기관 2관왕 등을 통해 행정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업 분야에서는 군 단위 수출 1위(843억 원) 달성 및 2025년 농정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확실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인프라 구축으로는 총 4,000억 원 규모(민간투자 2,500억 이상)의 청도자연드림파크가 청도군 최초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2026년 착공을 앞두며 지역경제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또한, 교통·커뮤니티 복합 거점인 ‘청도상상마루’와 여름 명소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방문객 1만 2천명)을 조성하였다. 각북면 혁신농업타운에서는 공동영농·이모작을 통해 농가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농업 혁신 성과도 두드러졌다. 아울러 만원주택 사업, 24시 무료 돌봄 어린이집 운영, 생애주기별 최대 2억 5,700만 원 지원 체계 등을 마련하여 청도가 “아이 낳고, 키우고, 머무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도 군정 방향으로 ▲품격 있는 복지도시 ▲머무르고 성장하는 균형 정주도시 ▲안전과 혁신 스마트 인프라 구축 ▲농업 대전환을 통한 희망농촌 ▲치유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문화관광 대표도시 ▲배움이 일자리와 정주로 이어지는 희망교육도시 등 6대 축을 제시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명품 산림치유힐링센터,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연계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생활문화복합센터, 예술인 창작공간, 청도출신 세계적 작가 중심의 전시관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주·야간 문화 향유를 증진한다. 그리고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24시간 돌봄 지원, 노인일자리 2,230개 확대, 경로당 행복선생님 운영, 보건소 이전 신축을 통해 전 생애 돌봄 및 통합 보건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정주·안전 분야에서는 청도 도시재생 뉴딜 및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정주공간을 조성하고, 행복주택 공급과 빈집 재생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콘펀드 조성과 농공단지 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 투자를 촉진,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 아울러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과 재난 조기경보체계를 구축·고도화하여 디지털 기반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군정 사상 최초 BTL 방식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총투자액2,600억)을 통해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하수도 보급률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청도군은 여기에 더해 도시광역철도 연장, 매전~울주 간 도로 개설, 각북 터널 개설 등 광역 교통 SOC 사업을 추진해 영남권 광역 생활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농업 분야는 혁신농업타운 전 읍·면 확대와 스마트팜 사업 확대로 소득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 미리스테이 등을 연계해 생산·가공·정주가 선순환하는 농촌 구조를 만든다. 교육·청년 분야는 평생학습 행복관 증축, 온누리 대학원 신설, 대구한의대와 글로컬 대학30 사업으로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문화복합공간 ‘054스페이스’조성 및 청년일자리 확대로 “일하고 머무르는 청년도시 청도”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생과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예산 집행으로 “사람이 머무는 도시, 희망이 자라는 청도를 군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며 2026년 군정 운영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전 공직자가 ‘멀리 가되 늘 새로움을 품는’ 행원포신(行遠抱新)의 자세로 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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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군 수륜중 국악관현악단 ‘가야산 愛’ 제2회 정기 연주회 성황리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소재 수륜중학교(교장 송경미)는 지난 11월 28일(금) 수륜중학교 별누리관에서 국악관현악단 ‘가야산 愛’ 제2회 정기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야산 아래 자리한 작은 학교인 수륜중학교는 전교생 34명이 모두 국악기 연주자로 참여하는 이 학교만의 예술교육 전통이 올해도 이어지며, 지역 주민과 학부모의 뜨거운 박수 속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올해 연주회는 ‘가야산 아래,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가야산 자락의 작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함께 연습하고 서로의 소리를 맞추며 쌓아 온 1년의 시간을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로, 전교생이 하나의 앙상블로 호흡을 이루는 수륜중 고유의 공동체 교육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난 순간이었다. 수륜중은 지난해 첫 정기 연주회 ‘적수천석(滴水穿石)’을 통해 작은 시작을 열었다. 올해 열린 제2회 정기 연주회는 그 시작이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의 꾸준한 성장과 학교의 예술교육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무대가 되었다. 작년이 “시작을 연 해”였다면, 올해는 “그 시작을 지켜낸 해”로서 더 성숙한 무대 매너와 안정된 합주력이 돋보였다. 공연에서는 대금·가야금·해금·타악 등 다양한 국악기를 중심으로 영화 La La Land OST, 드라마 음악, ‘앞으로 Jazz’, ‘Suite Antique’, ‘Frontier’, ‘축제 3악장’ 등 폭넓은 레퍼토리가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전통의 울림과 현대적 감각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작은 학교라고는 믿기 어려운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했다. 특히 테너 김병헌이 학생들과 함께 협연 무대를 선보이며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 전통 선율 위에 더해진 성악의 깊은 울림은 관객들로부터 가장 큰 환호를 받으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색소포니니스트 장민구, 앙상블 르보아, 사회자 이주영이 축하공연과 진행을 맡아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수륜중의 국악오케스트라 활동은 전교생 모두가 연주자로 참여하는 학교의 전통으로, 모든 학생이 국악기를 담당하여 무대에 서는 독보적인 교육 방식이다. 올해 연주회에서도 이 전통은 변함없이 이어졌으며, 지난 1년간 학생들의 호흡과 팀워크는 한층 더 깊어졌다. 아이들은 서로의 음색과 박자를 귀 기울여 듣고, 어려운 부분은 함께 조율하며 합주를 완성해 나갔다. 실수가 나와도 서로를 격려하고 기다려 주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했다. 송경미 교장은 “지난해 첫 정기연주회로 작은 시작을 열었다면, 올해 공연은 그 시작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며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꾸준히 성장해 왔는지를 보여 준 무대였다며 ‘가야산 아래,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처럼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려 지역 문화 속에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단 ‘가야산 愛’는 앞으로도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국악 공연, 지역 문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작은 학교가 만들어낸 따뜻한 울림은 앞으로도 성주 곳곳에 의미 있는 문화적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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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시, 대만 크루즈업계 초청 팸투어…영일만항 기항지 인프라 매력 알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대만크루즈협회와 현지 여행사 등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영일만항의 크루즈 수용 여건과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방문단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를 찾아 대형 크루즈선의 입출항 여건과 여객부두 시설 등 항만 인프라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Park1538, 호미곶 등 포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관광 콘텐츠를 확인했다. 대만 관계자는 “영일만항은 대형 크루즈선이 무리 없이 입출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에서 시내 주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동선도 비교적 짧아 크루즈 관광 이동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으로 관광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APEC 개최지인 경주와의 연계 관광 상품 구성 시 대만 관광객 수요 맞춤형 크루즈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팸투어에 ‘관람하는’ 관광지뿐 아니라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일정에 포함했다. 다도·한복 체험, 선셋 요트투어, K-문화·K-푸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같은 차별화된 기항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항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해외 크루즈 업계 관계자 초청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향후 일본 크루즈 업계 관계자도 초청해 기항지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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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시, 2025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025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관내 학교 체육시설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배구연맹의 지원을 받는 전국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 600명, 총 42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초등 3~4학년 혼성부, 초등 5~6학년 남·녀부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린 뒤, 결선을 통해 각 부문 최고의 유소년 배구팀을 결정하게 된다.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2023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려 더욱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천 소재 학교 배구팀에서는 총 3개 팀이 참여하며, 초등 3~4학년 부문에는 동신초, 5~6학년 남·녀 부문에는 금릉초 남·녀 배구팀이 각각 출전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소재 하이패스배구단은 현재 2025-2026시즌 여자V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12월 세 차례의 홈경기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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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가야애숨결』 최종보고회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은 12월 3일 군청 우륵실에서『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공동브랜드 ‘가야애숨결’을 공식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농협중앙회고령군지부장, 지역농협장, 조공법인 대표,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브랜드 개발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확정된 브랜드명 ‘가야애숨결’은 대가야의 숨결이 깃든 고령농산물, 농민의 정성과 자연의 생생한 기운으로 길러낸 정직한 먹거리, 그리고 대가야의 기운과 품질이 살아 숨 쉬는 농산물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숨(생생한 기운)과 결(바르고 정직한 품질)을 결합한 명칭으로, 고령 농산물이 지닌 진정성과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된 브랜드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고령군은 내년부터 브랜드 정착을 위해 생산·유통·포장 등 모든 단계에 적용 할 세부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현장 활용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또한,‘가야애숨결’브랜드가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제고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인·유통업체·기관 간 협력으로 브랜드 활성화를 지속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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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시 2025년, 경주가 세계로 도약한 해… APEC·미래산업·관광이 만든 ‘골든 경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년 경주는 그 어느 해보다 뜨겁게 빛났다. 삼국통일 이후 최대 외교행사로 평가되는 APEC 정상회의를 완벽히 치러내며 세계 외교·경제의 중심 무대에 섰고, 미래산업·관광·도시 인프라·농어촌·복지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도약의 원년’으로 불릴 만한 변화가 일어났다. 경주시는 “2025년은 경주가 국내를 넘어 세계 속 도시로 자리매김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경주의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과를 분야별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 #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첫 ‘APEC’ 성공… 세계가 경주를 주목하다 지난 10월 경주는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세계 외교무대의 중심에 섰다. 시민과 도민 등 146만 명이 유치 서명에 참여했고, 국무총리실과 외교부 등 정부 부처와 지방정부가 합심해 300일간 1,000여 개의 체크리스트를 점검하며 완벽한 준비체계를 갖췄다. 그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완벽한 운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상회의 기간 미국과 중국 정상의 국빈 방문이 성사되고, 글로벌 기업 CEO 1,700여 명이 참석한 APEC CEO 서밋에서 90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유치가 이뤄지며 ‘K-APEC’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신라 금관 6점이 세계 최초로 한자리에서 전시되고, 불국사·석굴암이 세계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이 찾는 방문지로 부각되면서 K-헤리티지의 가치가 국제사회에 각인된 점도 이번 APEC의 큰 성과로 꼽힌다. # 경주가 달라졌다…경관·보행·숙박·조명·도로까지 ‘국가행사급 리뉴얼’ APEC 개최를 계기로 경주는 도시 전역의 품격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 보문관광단지는 노후 숙박시설 개선과 정상급 숙소(PRS) 확보, 경관 정비 등을 통해 국제회의도시의 면모를 갖췄고, 시가지 곳곳은 간판 정비·야간경관 조성·계절꽃 식재 등으로 방문객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도심 도로 41.6㎞ 정비와 고속도로·국도 171㎞ 집중 관리로 이동성도 크게 향상됐다. 불국사·석굴암·국립경주박물관·HICO 등 세계유산과 MICE 시설은 정상회의 주요 프로그램과 방문 코스로 활용되며 경주의 품격을 국내외에 확실히 보여줬다. APEC 기간 자원봉사자,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여하며 전국적 화제를 모은 ‘K-시민의식’ 역시 경주의 도시 브랜드를 한층 높여줬다. # 포스트 APEC 10대 프로젝트 가동… 경주의 미래 100년 열 청사진 경주시는 APEC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도시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포스트 APEC 10대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세계경주포럼 정례화, APEC 문화의 전당 조성, 퓨처 스퀘어 구축, 보문단지 대(大)리노베이션, APEC 21개국 상징정원 조성 등은 경주를 문화·경제·기술이 융합된 국제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또한 신라평화통일정원(미래통일·화랑평화·신라왕경·천년평화 숲길)과 남부권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조성이 더해지면서, 삼국통일의 역사성과 APEC의 평화 메시지를 결합한 경주만의 레거시가 완성될 전망이다. # 가을 589만 명… 외국인 35% ↑, 세계가 찾는 관광도시로 APEC 전후 관광성수기였던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주는 589만 6,0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9% 증가한 수치로, 외국인 관광객도 20만 6,600여 명(35.6% 증가)에 달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황리단길·대릉원·동궁과월지 등 주요 관광지에는 연일 인파가 몰렸고, 보문호 멀티미디어쇼·K-POP 페스타·한복 패션쇼 등 대규모 문화행사가 열리며 ‘경주의 밤’ 콘텐츠가 국제 관광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 미래차·AI·SMR·수소에너지… 경주, 미래 신산업의 메카로 경주는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등 3대 R&D 시설이 모두 완공되며 미래차 산업의 연구·실증 거점 기반을 확실히 갖추게 됐다. 또한 문무대왕과학연구소, SMR 국가산업단지, 중수로 해체기술원 등 차세대 원전 생태계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이 더해지면서, 향후 AI 데이터센터·스마트팩토리 등 전력수요가 큰 첨단산업 유치를 가능하게 할 에너지 기반도 단계적으로 마련되고 있다. # 도시부터 농·어촌까지… 경주의 생활·정주 인프라가 달라졌다 경주는 올해 도시와 농·어촌을 아우르는 생활·정주 인프라 혁신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농촌협약과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으로 농촌의 생활여건이 개선되고, 신농업혁신타운 운영을 통해 신품종 실증·가공·스마트교육·친환경 재배 등 미래농업 기술이 본격 도입되고 있다. 어촌뉴딜과 어촌 신활력 사업도 속도를 내면서 감포항을 포함한 12개 어항 중 10개 어항이 전면 리뉴얼되고 있고, 동해안 내셔널트레일·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등 해양관광 기반도 확장되고 있다. 경주 이사금 농축산물의 미국·홍콩·베트남 수출(298만 불)은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도시권에서는 동부사적지 환승주차장 준공과 보행자 친화거리 조성으로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흥무로 개설, 안강 칠평로 확포장, 보문~구정 도로 추진 등 핵심 도로망 확충은 생활권·관광권을 잇는 교통 축을 완성해가고 있다. 옛 경주역사 부지 뉴타운 개발과 경주역 투자선도지구 조성도 미래 도시구조를 재편할 전략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성공원 제모습찾기, 동천~황성 천년숲길, 형산강 하천환경정비 등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은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며 ‘살기 좋은 도시 경주’를 실현하고 있다. # 복지·생활SOC 강화…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변화 경주시는 복지·생활SOC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복합도서관 국제공모 진행, 시민종합운동장 이전 추진, 장애인가족 힐링센터·고령자 복지주택·외국인 도움센터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출생통합지원센터, 어린이·청소년 교육경비 지원 확대, 급식지원센터 운영, 시내버스 어르신 무료승차 등 아동·청소년·고령층을 포함한 전 세대 맞춤형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돌봄·보육 체계 확립은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자리잡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성공 개최를 계기로 경주는 세계적인 도시로 확실히 도약했다”며 “포스트 APEC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만들고,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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