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군위군 산성면으로 귀농·귀촌해 새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귀농·귀촌 지회 회장 김창수는 지난 2일 산성면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귀농인 15명은 산성면 삼산2리, 무암1리 야산 일대에 있는 무단으로 방치되어있는 영농폐자재 및 쓰레기를 집중수거하여 마대 50자루, 쇼파 등 쓰레기 450kg 등을 집중수거했다. 김창수 회장은 “우리 귀농인들이 우리 고장 대청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다시 돌아온 고향에 애정을 갖고 모든 면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집결해주신 귀농·귀촌 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귀농인들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농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일 오전 10시, 86.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펜앤드마이크TV’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송은 ‘다둥이 아빠들, 총선에 도전하다’는 내용의 총선특집으로 편성되었다.이날 세 딸을 둔 딸 부잣집 아빠 강명구 예비후보는 세 딸을 구미에서 키우며 겪었던 여러 일화를 소개하며, ‘다둥이 정책’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아이 키우는 책임을 부모에게만 전가하는 시대가 아니며, 국가가 책임지는 문제로 인식의 전환을 펼쳐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영국에서 유학하며 알게 된 ‘슈어 스타트’(영국의 빈곤아동 교육 프로그램)를 소개하며, “국가는 이제부터라도 태어나는 아이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우리 국민의힘도 전향적으로 이러한 ‘국가존망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거와 달리 현재는 모든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연애나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청년들과 ‘딩크족’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여성이 아이를 낳아 생기는 ‘경력 단절’ 문제, 전세 재계약 문제 등 사회가 만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극단의 처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끝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로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이 보인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8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했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누적 방문객이 16,000명을 넘으며 성원에 힘입어 24일부터 연장하여 재개했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음이 얼지 않은 지방에서 해마다 개최하던 겨울축제를 취소하고 있지만 영양군이 ‘제1회 꽁꽁 겨울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던 이유로 ‘산 사이 골바람이 계속 불어오는데다 현리 앞산이 햇빛을 막는 그늘진 지역이어서 항상 얼음이 두껍게 유지되고 빙질도 좋다’고 영양군 관계자는 말한다. 현재 현리 빙상장은 20cm 이상의 두꺼운 얼음 두께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상의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어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 또한 맘 놓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리 빙상장은 기존에 스케이트장만 운영했었지만 올해 ‘꽁꽁 겨울축제’라는 지역축제로 폭을 확대하면서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최희준)는 9월 19일 오후 2시에 면사무소에서 4차 정기회의 및 하반기 특화사업을 시행하였다. 4차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포함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추석 연휴 동안 소외계층 돌봄 및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가 끝난 후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인 ‘멋과 맛이 있는 운수면 복지!’ 중 한 분야인 ‘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하였다.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미용 서비스 지원, 냉장고 청소 봉사 및 반찬 지원 등을 하는 내용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외로운 추석을 보낼지도 모르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 지원을 하고 맛있는 국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제종호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이 외로운 마음을 느끼지 않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하였고, 최희준 공공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 회의 및 특화사업에 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숙박형 통일교육’이 칠곡군 한 군의원의 노력으로 6·25 최대격전지인 칠곡군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통일부 산하 (사)통일교육협의회는 지난 8~9일 양일간 칠곡군에서 ‘2023년 경부선 통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발한 고교 1~3학년생 32명과 인솔자 등 37명이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칠곡호국평화공원, 다부동전적기념관, 호국의 다리 등을 둘러보고,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박중보 박사의 통일특강도 들었다. 경부선 통일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건강한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해 경부선에 위치한 역사적 현장을 방문하는 전국단위 행사다. 이번 행사가 칠곡군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은 구정회 칠곡군의원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구 군의원은 지난 3월 사전답사차 칠곡군을 찾은 경부선 통일아카데미 관계자를 우연히 만나 칠곡군의 호국 역사와 명소를 설명하며 단순 방문이 아닌 숙박을 하며 체험교육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구 군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에 경부선 통일아카데미 관계자도 흔쾌히 동의하면서 칠곡군에서 숙박형 행사가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구 군의원은 직접 칠곡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7월 17일. 18일 양일간 각각 시장,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피해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두 번의 회의는 7월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계획 등 향후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된 호우는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문경시 공식 집계에 따르면 13~16일까지의 평균 누계 강우량은 334.3mm, 읍면 중에서는 동로면이 평균 누계 강우량 462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문경시에서는 사망 2명(산북면 1, 동로면 1)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도로 및 제방 유실, 농경지 피해 및 주택 파손 및 침수 등 추정 피해액은 7,432백만원(도로 428, 하천 5,519, 농경지 235, 농작물 1,450)에 다다른다. 그치지 않는 비로 단산 모노레일과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가 운행 중단되고, 문경돌리네 습지보호지역이 임시휴장하는 등 문경시 관광시설도 휴장 및 점검에 들어간 상황이다. 문경시는 피해가 심한 문경읍, 영순면, 동로면에 146명의 공무원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쓰는 한편, 복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춘양면 소로1리 주민 일동은 지난 23일 여름 물놀이철을 맞이해 마을 운곡천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로1리 주민 20여 명은 운곡천 본소로교에서 수중보로 이어지는 하천변의 풀베기와 방치·수해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곡천을 찾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금동욱 춘양면장은 “앞장서서 마을 환경정화에 힘써준 소로1리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춘양 주민분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자연 속에서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춘양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위군(군수 김진열)은 안심귀가거리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등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자 한다. 안심귀가거리는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를 활용하여 올해 의흥면에 LED안내판, 도로표지병, 로고젝터를 설치했고 효령면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후에 CCTV 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로고젝터는 바닥에 안전문구나 이미지를 투영하는 장치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역할로 범죄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셉테드를 통한 안심귀가거리 조성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범죄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7일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경남 진주, 강원 동해 등 국내외 잇따른 지진 발생에 따라 관내 대응 및 관리 계획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진 옥외대피 15개소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지정요건 충족여부 및 접근성 ▲대피장소 관리책임자, 시설물관리자 등 연락체계 현행화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위군은 관리실태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해 조치할 계획이며, 지진 옥외대피장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내표지판이 훼손돼 있을 경우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상시 충분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평시에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군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나 우울해서 머리 염색했어.”라는 친구의 말에 “왜 우울했어?”라고 묻는 사람도 있는 반면, “무슨 색으로 했어?”라고 묻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사람의 성향이 16가지로 나뉜다.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 MBTI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 어색한 분위기의 모임에서, 심지어는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도 MBTI가 사람을 알아가는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MBTI별 학과 추천, 직업 추천 같은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MBTI별 여행 스타일에 맞는 영천 여행지는 어떤 것이 있을까. ◇ 혼자가 편한 ISTJ : 고즈넉한 고택에서의 여유로운 여행 • 귀애고택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 시골길을 따라 들어가면 그림 같은 귀애고택이 자리잡고 있다. 귀애고택은 낮은 담장 덕분에 고택을 둘러싼 자연환경과의 조화가 좋다. 귀애고택은 귀애 조극승의 증조부인 조명직이 1767년 이곳으로 이주하여 마련한 거주지로서 3대에 걸쳐 완성하였다고 한다. 고택 뒤에는 민속문화재 162호 귀애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조선말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관리 상태 또한 매우 양호하다.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