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진 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 3D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의 포토존이 5일간 밤낮으로 운영된다. 올림픽교를 시작으로 금오천을 따라 펼쳐지는 체험(마켓)존에서는 수제청, 가방, 앞치마, 꽃차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청춘마켓과 솜사탕·열쇠고리·풍선사탕컵 만들기 등 생활예술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체험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한 청춘아트페어존을 마주할 수 있다. 금오천 수상무대로 꾸며지는 메인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금요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찰리재즈앙상블, 천무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13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군정 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국토연구원장 등 6명의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들을 만나 청도군 매전면을 종점으로 하는 국도 58호선의 연장을 통한 광역도로망 구축 건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제7단계 기본계획 반영)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국가사업을 건의·설명했다. 대구·경산권과 울산권역을 잇는 광역도로망 구축을 통해 남부경제권 순환축을 형성하는 ▲청도 매전 ~ 울주 상북 간 도로개설사업(4,972억 원)은 물류비용·이동시간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청도군 관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291억 원) 제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원정지구 외 8개 지구에 대하여 계획 연도(‘23~‘27년) 내에 조기 착공 및 준공하여 보다 빨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9일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고자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구미시는 젊은 도시로 좋은 학군과 병원 등을 갖추고 있어 귀농‧귀촌하기에 선호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112명이 귀농‧귀촌했다. 9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4~5시간씩, 총 14회(60시간)가 진행되며,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지식 △농업인이 알아야 할 노무관리 △채소전반 재배 기술 △농업기계 안전 작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초 영농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초 영농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1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나무와 숲의 생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고규홍 작가가 3월 27일(수)과 4월 3일(수)에 강연을 진행했다. 금릉 추량리 은행나무를 시작으로 김천시에 살아 있는 큰 나무들과 그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무는 어디서나 볼 수 있어 인문학 탐구에 가장 좋은 대상이라고 밝히며 나무와 더불어 산다는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짚어보았다. 그리고 4월 5일(금)에 진행된 탐방에서는 <김천의 숨결, 노거수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로 김천 지역의 노거수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시민들이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고, 바쁜 삶에 여유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강연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사무실을 방문 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김현권 후보가 3월 28일부터 구미시을 지역구에서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선에서 김 후보는 기존의 전통적인 선거운동 방식에서 탈피하여, 골목지도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선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골목지도는 경상북도당이 이번 총선을 대비해 개발한 전략적 도구로, 지역구 내 세부 동네 별로 과거 선거 결과를 분석해 둔 자료집이다. 김현권 후보와 경상북도당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대로변 중심의 집중유세보다는 지역 내 골목골목을 직접 찾아가 유권자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현권 후보는 "골목지도를 활용한 이번 선거운동 전략을 통해 구미 시민들과 더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목에서 깊이있게 유권자들을 만나 구미의 발전과 윤석열 정권심판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의 이번 선거운동 전략은 기존의 대규모 유세에서 벗어나 구미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구의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미 시민들에게 김 후보의 LG BCM을 유치한 실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새로운 봄을 맞이하여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벚꽃이 만개하는 3. 29(금)부터 31(일)까지 3일간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올해 펼쳐질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지산동 고분군의 매력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현하여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 운영시간은 10시부터 22시로 관광객들이 더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불꽃놀이·다채로운 공연·야간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색 휴게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지산동 고분군과 테마관광지, 우륵지의 화려한 야간경관을 무대로 야간투어 및 야간특별 프로그램이 3일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적인 축제장으로 활용한다. 지산동고분군 트레킹 구간의 양 끝에 별도의 출입문을 연출하여 또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공간을 연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숲속 놀이터를 운영한다. 또한 포토존 구성, 쉼터, 공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대표프로그램으로 축제 주제와 부합된 핵심프로그램인 주제관 『세계 속의 대가야』는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천시장난감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5월 5일 어린이날 ‘장난감 나눔장터’ 운영 ▲‘폐건전지 모음사업’ ▲‘매일 매일 행복한 5월’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난감 나눔장터’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장난감 나눔장터 부스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한 장난감으로 일부 파손 및 부품 분실로 인해 대여 품목에서 제외됐지만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장난감을 획득할 수 있는 행사다. 해당 장난감 품목 리스트는 어린이날 행사 전 미리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AA 1세트(2개입)를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모음사업’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자는 경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경품은 추첨을 통해 새 장난감을 준다. 당첨자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장난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폐건전지 모음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 자원 절약과 재활용에 대해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더불어 5월 2일부터 ‘매일 매일 행복한 5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4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박정희체육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배드민턴협회(회장 임기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시도 2,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지역에서 열리는 단일종목 생활체육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로 열렸다. 연령과 급수별 남‧여 복식, 혼합 복식으로 나뉘어 예선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일에는 혼합 복식 경기, 21일에는 남‧여 복식 경기가 펼쳐졌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는 매년 우수한 클럽과 동호인들이 다수 참가하는 대회로,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계층이 고루 참여해 세대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의미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스포츠 명품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생활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가 선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봄기운 완연한 4월,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우리 지역과 자연을 사랑하는 에세이 작가 두 명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 웅부 미니 북콘서트는 《책으로 연주하는 봄의 교향곡》이란 주제로 4월 19일(금) 오후 7시~9시, 4월 27일(토) 오전 10시~12시 총 2악장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제1악장은 웅부도서관 특색사업인 지역작가 은행제 사업의 일환으로, 『책으로 떠나는 종점기행』이란 소주제로 지역작가 서미숙의 신간《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과 함께한다. 서미숙 작가는 2015년 계간지 『문장』에 『만권의 책을 읽다』로 등단해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지역작가 은행제※ 등록 작가 등 다양한 문인 활동과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은 서작가의 버킷리스트 ‘안동 시내버스 타보기’를 실천하며 안동 외곽의 숨겨진 명소를 탐방한 여행기이다. 이번 콘서트는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을 소개하고, 작가와 함께하는 독자 낭독회, 작품에 대한 소소한 궁금함을 풀어가는 시간, 포토타임 등을 마련해 작가와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2악장은 4월 문화가 있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