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내 최대 문어 생산지인 포항 호미곶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특산물인 돌문어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제13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물살이 세고 검은 돌의 복잡한 지형으로 이뤄져 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호미곶 돌문어‘는 다른 문어와 달리 쫄깃하고 탄력이 뛰어나 맛이 훌륭하다. 또한 호미곶 돌문어는 타우린이 약 34% 함유돼 시력 회복과 빈혈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체력 증강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는 활문어 깜짝 경매쇼와 함께 포항 호미곶의 랜드마크 ‘상생의 손’ 앞에서 펼쳐지는 활문어 잡기 체험행사, 돌문어 가요제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제가 열리는 호미곶 해맞이광장 인근에 조성돼 있는 15만 평의 유채꽃밭에서는 막바지 유채꽃 물결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돌문어 축제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진행될 호미곶 어린이집의 공연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어촌마을이 고령화와 인구소멸이라는 중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15일(월) 시 공식 SNS를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김천시는 지난 3월 22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친절, 질서, 청결 등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선진시민의식운동의 홍보를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김천시민뿐 아니라 벚꽃 개화기를 맞아 김천시를 찾은 관광객 등이 응모했다. 응모자들은 아파트 김천시 곳곳의 ‘Happy together 김천’ 엠블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인증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친절, 질서, 청결 실천을 다짐하거나 직접 실천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올려주기도 했다. 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했으며, 이달 중 당첨자에게 소정의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외 많은 분이 이번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함께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을 적극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42기 예천노인대학(학장 김대학) 입학식이 12일 오전 대한노인회 예천지회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및 입학생 120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아코디언 연주와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2부는 학사보고, 노인 대학장 약력 소개, 입학 허가선언, 입학생 상견례, 입학생 선서, 최고령·최연소학생 기념품 및 입학증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를 통하여 "제42기를 맞이하는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며 ”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7개 노인대학을 운영중이며 예천노인대학은 4. 12부터 11. 29까지 주1회(2시간) 7개월간 진행된다. 각종 인문교양강좌, 문예창작, 건강관리를 비롯해 노래교실과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약 8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친 영천의 이색명소 영천와인터널과 갤러리가 ‘MZ 세대’를 취향 저격할 수 있는 영천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천와인터널은 폭 4m, 길이 약 70m에 달하는 인공터널로 1년 내내 와인 숙성에 가장 좋은 온도 16도, 습도 70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 더위와 추위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새 단장 동안 가장 많은 변화를 맞은 곳은 영천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와인갤러리이다. 와인숙성 오크통과 비슷한 어둡고 무거운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변모한 와인갤러리에서는 영천의 다양한 와인들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와인과 관련된 서적들도 읽어 볼 수 있다. 또한 단조롭고 개성이 부족했던 와인터널 및 와인학교 입구 벽면은 감성적인 벽화 포토존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재개장을 시작으로 영천와인터널이 누구나 방문해 영천와인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친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6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2024년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 ‘어른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1388상담멘토지원단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1대1로 결연을 맺고 1년 동안 정서적 지원,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1388상담멘토지원단은 시민카운슬러대학 과정을 수료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이 있는 상담지도자들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활동하는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하 봉사단이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각각 16명의 멘토와 멘티가 다양한 게임과 놀이 활동을 통해 상호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매영 소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주시는 멘토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 지사는 도민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꼭 행사해 주기 바란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1월 15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거일인 4월 10일에는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선거는 오는 4월 10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2개 시·군 926개 투표소(사전투표소 323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 228만 2,938명보다 6만 1,536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6개 노선을 4개 코스로 압축 개편해 ‘알짜배기’ 관광 코스 제공에 주력한다. 먼저 종일코스(09:00~19:00)는 구룡포-호미곶-선바위둘레길-죽도시장 등을 둘러보는 포항 관광 A코스와 스페이스워크-청하시장-보경사-이가리닻전망대 등 북구 주요 관광지를 묶어놓은 포항 관광 B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빠르게 주요 관광지를 훑어볼 수 있는 반일투어(12:30~18:30) 코스는 포항운하-죽도시장-스페이스워크-영일대 누각을 관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명실상부 포항 최고의 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맞춰 빛나는 퐝(12:30~16:00) 코스를 신설해 관광객들이 교통체증 부담 없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 코스도 별도로 운행할 계획이다. 예약 및 관련 문의는 포항문화관광홈페이지 ‘퐝퐝여행’ 또는 현대고속관광(☎054-278-8500~1)에서 가능하며, 요금은 종일 코스 기준 성인 6,000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경로우대 4,000원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새로워진 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서별 신문지면에 기고문 게재,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슬로건 및 내ㆍ외 누리집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 등이다. 소방청은 최근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각각 2개씩 선정했다. 구미소방서는 해당 슬로건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준형 서장은 “다양한 재난 환경 대응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쌍림면 새마을회(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3월 28일(목) 오전 10시 신곡교차로 및 안림교 일대에서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화단 꽃잔디 식재 및 정비작업을 진행하였다. 봄을 맞아 꽃잔디를 새로 식재하고 겨우내 방치된 화단을 정비한 이번 작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도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행되었고, 신곡교차로 일대를 시작으로 안림교 일원 쌈지공원에 보라색과 분홍색의 꽃잔디를 식재하였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회장은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오늘 활동이 19일 실시한 새마을기 일제 교체와 어우러져 고향마을 경관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고, 전해종 쌍림면장은 “지역사회 현안에 늘 도움을 주시고 깨끗한 쌍림면을 위해 열정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쌍림면 새마을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항상 단합력이 좋은 쌍림면 새마을회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5일까지 구미예갤러리에서 금오서각회(회장 이상조) 주관으로 서각 작품 전시회‘첫딱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 전통 서각 교육(1기~4기) 이수자로 구성된 회원들이 김규백 선생의 지도 아래 전통 서각을 기본으로 한 현대 선각 작품 36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 서각과 회화를 결합한 서각 회화예술 표현의 풍부한 세계에 몰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 서각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전통 서각, 서예, 한국화, 한지공예, 민화 등의 체험 교육과 인문 교양강좌(매주 수요일 19:00~21:00), 성리학 아카데미(매주 금요일 14:00~16:00)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시청 누리집 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www.gumi.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