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5일 시청 소통실에서 시정운영 방안 공유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상학 부시장을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강조해온 “클린시티”추진현황과 다음달 새롭게 출발하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준비 상황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 집행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안동구시장 토요 풍물시장 △농촌일손돕기 추진 △클린시티 추진관련 현안사항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부지공모 사업 △ 봄철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읍면동별 클린시티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클린시티 구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직원들 덕분에 안동시가 매우 청결해졌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 위주의 행정과 시민 소통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읍면동장의 역할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달라진다”며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청과 읍면동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7일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경남 진주, 강원 동해 등 국내외 잇따른 지진 발생에 따라 관내 대응 및 관리 계획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진 옥외대피 15개소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지정요건 충족여부 및 접근성 ▲대피장소 관리책임자, 시설물관리자 등 연락체계 현행화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위군은 관리실태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해 조치할 계획이며, 지진 옥외대피장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내표지판이 훼손돼 있을 경우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상시 충분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평시에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군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4년 만에 열리는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마무리 점검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해병대 제1사단 부대와 오천읍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일원)에서 열릴 ‘2023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로,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무적캠프,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 포항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실무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대행업체의 축제에 대한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포항사랑상품권 판매, 교통 및 주차대책,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 등 전반적인 축제 최종 점검과 우천 시 대책 등을 검토했으며, 뒤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지원대책 및 의견 청취로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서문사거리에서 해병대 서문까지 일부 도로구간이 행사로 인해 통제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철저하고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해병대의 상징인 ‘레드컬러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 주식회사 대저페리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실시한 포항⇔울릉 항로 해상여객운송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포항⇔울릉 항로 해상여객운송사업 공모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대저페리를 평가하기 위하여 총 7명 이상의 해운·안전 분야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구성시켜 지난 2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심사하였다. ▫ 사업 제안 프레젠테이션을 통하여 심사 평가를 마친 대저페리는 재무건전성과 안전관리계획, 인력계획, 선박확보 및 운항계획 등 부분에서 90점 이상의 월등한 점수를 거두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 빠르면 오는 7월 1일 부터 투입 예정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IACS(국제선급협회) 기준에 맞춰 국제총톤수 3,164톤급, 전장 76.7m, 전폭 20.6m 규모로 설계 및 건조된 대형 초쾌속 여객선으로 여객정원 970명과 일반 화물 25t을 싣고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45노트(83.3km.h)의 속력으로 포항⇔울릉 간 117마일의 항로를 2시간 50분에 주파 가능할 것으로 예고되었다. ▫ 현재는 포항⇔울릉 항로를 25년간 운항 후 퇴역한 썬플라워호 건조에 성공한 초쾌속선 분야 세계적 브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살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을 조성하고 정주여건개선및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 복원 및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365생활권 조성 등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활 SOC 확충 및 거점 간 서비스 연계사업이다. 지난 2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농촌협약에 선정된 21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본격적으로 착수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최대 526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생활 SOC와 서비스 공급망을 확충해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예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80억 원) △용문면‧효자면‧용궁면‧풍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55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20억 원) △일자리경제기반구축(8억 원) △공동체활성화사업(28억 원) 등을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국비 확보 성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문경시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 주변에서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운영한다고28일밝혔다. 에듀버스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동안 문경찻사발축제장 운영본부 맞은편에서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키오스크 활용, VR 체험(오큘러스), 3D 펜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디지털배움터 강사의 1:1 교육으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무료다. 홍보전산과장은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으로 축제장을 찾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디지털 서비스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문경시 홍보전산과(☏550-6054)나 디지털배움터(www.디지털배움터.kr, 콜센터1800-0096)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전투의 위상 정립을 위한 명칭 변경과 역사 교과서 수록을 건의하는 목소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다부동전투 현장의 흙이 담긴 동양란을 이 부총리에게 전달했다. 6·25전쟁 당시 최초의 한미 연합작전이자 3대 전승의 하나인 다부동전투를‘다부동대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수록을 건의하기 위해서다. 다부동전투는 낙동강 방어선 가운데 가장 전략적인 요충지로 경북 칠곡군 왜관읍과 가산면 다부리 일대에서 국군 제1사단과 북한군 제1, 3, 15, 13사단이 격돌한 국가 존망의 결정적 전투였다. 또 한미 동맹의 초석을 마련한 것은 물론 수많은 학도병과 지게로 탄약을 운반한 주민의 나랑사랑 정신이 깃든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군수는 화분에 칠곡군민이 정성껏 재배한 동양란과 다부동 전투 현장에서 구한 흙을 담았다. 그는“부총리님 다부동전투를 기억해 주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리본을 화분에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관내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5월부터 5G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에서는 2019년부터 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시내버스 44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LTE 기반보다 3배 이상 빠른 5G 서비스로 확충함으로써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김재동 공보감사실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여 정보통신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5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에 놓여있는 어린이·청소년 시설에 찾아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갖게하고 더 나아가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019년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올해가 5회째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주양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활용교육', '전문강사와 그림책 읽기 활동' 등 다양하고 알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5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 할 예정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최근 유럽연합(EU) 공급망 기업을 대상으로 실사 의무화 규정 확산과 ESG* 규제 및 요구 수준이 강화됨에 따라 관내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 ESG :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활동에 있어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첨을 두고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중 공장등록 기업이면서 ESG 공급망 관리 및 전환이 필요한 기업으로, 심사 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강소기업육성팀 ☎054-470-8566)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 및 주요기업체와 '민·관 합동 ESG 협의체'를 구성해 중소기업으로 ESG 사례가 전파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올해 3월 정부로부터 경운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