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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구미시, 주요 기관장 한자리에…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뜻 모아

-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긴밀한 협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예비군 지휘자들이 모여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2023년 통합방위 성과와 함께 문제점에 관한 토의가 진행됐으며, 훈련 간 잘 협조 되지 않은 부분에 관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통합방위태 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서 서명을 통해 구미 지역 내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및 재난 등 국가방위요소 간의 협조체계를 신속‧정확하게 지원한다는 내용을 공고히 했다.

 

시는 기관장들의 훈련 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2023년 통합방위 태세 확립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 을지연습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으나, 안주하지 않고 협조 관계를 더욱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들어 북한은 핵‧미사일 능력 과시와 북‧러 밀착 강화를 통한 건재한 모습을 매체에 많이 보여주며 정권의 안정감을 과시하고 있다. 우리는 상시 준비 태세를 점검해 협조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긴밀한 소통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안전한 구미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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