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우영 예비후보, 국민의힘 후보 중 자신의 지지층에 대한 충성도에서 단독 선두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의 공천경쟁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3자 가상대결을 벌인 결과 각종 여론조사에서 현역을 제외한 1~2위를 차지한 후보중 강명구(영남일보&TBC 12%), 최우영(영남일보&TBC 11%), 허성우(미디어디펜스,경북인터넷뉴스, 팩트신문 9.5%)를 가상대결 결과 초박빙으로 나타났다.

팩트신문이 미디어디펜스, 경북인터넷뉴스와 공동으로 지난 25일(목)과 26일(금) 양일간 여론조사기관 주)여론조사공정에 의뢰,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 만18세 이상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음 세 명의 국민의힘 후보 중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설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하는냐?”라는 질문에 강명구 19.8%, 최우영 19.1%, 허성우 17.3%, 기타 12.2%, 없다 17.9%, 잘 모르겠다 13.7%로 나타났다.

강명구 전)대통실 국정기획비서관이 19.8%를 기록하며 77.1%의 충성도를 보였고 김영식 의원 지지층에서 13.8% 최진녕 11.7%를 기타후보 10.2%, 없다 15.5%, 잘모르겠다 13.2%를 가져왔다. 또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현권 지지층이 17.3%, 장세용 지지층이 20.6%가 강명구 후보를 선택했다.

최우영 전)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19.1%를 받았으며 지지층에서 84.8%로 기록, 3자 후보 중 자신의 지지층에서 가장 높은 충성도를 나타냈다, 김영식 의원 지지층에서 9.3% 최진녕 10.8%를 기타후보 3.5%, 없다 5.3%, 잘모르겠다 2.9%를 가져왔다. 또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현권 지지층이 17.9%, 장세용 지지층이 21.4%가 최우영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성우 후보는 17.3%를 얻었다. 자신의 지지층에서 79.6%가, 김영식 의원 지지층에서 13.1% 최진녕 15.3%를 기타후보 8.3%, 없다 4.7%, 잘모르겠다 3.2%를 가져왔다. 또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현권 지지층이 21.5%, 장세용 지지층이 14.3%가 허성우 후보를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월 25일, 26일(2일간) 경북 구미시(을선거구)에 거주하는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75%), 유선 ARS(25%)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3.6%로 최종 501명이 응답을 했으며, 표본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권역)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셀 가중)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