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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미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3차 천막농성 양포도서관 앞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권)가 양포도서관 앞 길에 천막을 치고 11월 2일(목요일)부터 11월 1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3차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위대한 경북도민 청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더불어민주당 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인지, 24년 총선에 어떤 공약이 필요하다고 보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방류 반대 서명도 받고 있다.

 

첫날 행사에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시민들은,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 유치, 대기 오염 등에 대비한 실내 어린이 공원 조성, 검찰개혁 완성, 책임지는 정치, 역사를 바로 보는 정치인 뽑기 등'을 제안했다.

 

1차 천막농성은 산동 확장단지에서 진행되었고, 2차 천막농성은 선산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역을 돌며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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