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걷는 것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거점마을 ‘뚜벅이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2022년 뚜벅이마을 살아보기’ 1기 발대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영덕군 영해면에 소재한 뚜벅이마을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지정됐으며, 청년단체 ㈜메이드인피플이 운영하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이번 뚜벅이마을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하기 위해 전국에서 지원한 청년들 중 1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참가자들은 앞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7주간 머물며 적응기간 기초 3주, 창업 등 정착을 위한 교육 등의 심화 4주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이 기간 참가자들은 영덕군의 명소인 블루로드를 합동으로 트레킹하고 지역 농촌활동, 창업교육, 트레킹 축제 등에 참여하는 등 천천히 걷는 속도로 살아가며 삶의 가치를 곱씹고 되돌아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함께한 영덕군 박현규 지역경제개발국장은 “영덕을 찾아준 청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뚜벅이마을에서 살아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에서 자신만의 삶의 길을 찾고 걸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칼럼= 이상혁 발행인] 대한민국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4년전 구미시장에 민주당 소속이었던 장세용이 당선되는, 보수의 본산인 경북 구미에 대이변이 일어났다.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 직후 실시된 선거이긴 하였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버리고 시민들의 심판론이 강하게 지배되었었다. 그 중심엔 무소속 출신의 김봉재의 돌풍이 핵이었다. 개표결과 더블어민주당 장세용 40.79%, 자유한국당 이양호 38.69%, 이번에 장세용시장과 더불어민주당내 경선을 치른 김봉재가 당시 무소속으로 9.44%를 얻어냈었다. 생각해보아야할 사건이 있다. 당시 허복 전시의회 의장, 전인철 전시의회 의장, 윤전석 전시의회 부의장 등이 무소속 김봉재의 지지를 선언하였다는 것이다. 두달전 윤석열이 공정과 상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후 6.1대한민국 동시지방선거가 실시가 될예정이었고, 그 과정에 공정과 상식에서 벗어났다는 공천에 대한 잡음은 아직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다. 2018년 당시 무소속 김봉재를 지지하였던 국민의힘 H 전시의회 의장이 도의원 공천을 받았고, 국회의원 사무실에 근무했다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봄을 대표하는 영양산나물축제가 지난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및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 코로나19로 1차례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영양산나물축제는 경북 영양군의 대표축제이자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봄’축제이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열리는 대면축제임에도 불구하고 4일간 10만여명이 다녀갔으며, 5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월 20일까지 ‘사이소’ 온라인 판매와 개별농가의 산나물채취체험행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한번 이어진 농가와 소비자간의 신뢰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만큼 부수적인 경제적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3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모인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은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예전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축제장은 어느 곳 할 거 없이 그 동안 못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 동안 못 나누었던 이야기를 나누느라 초만원 장사진을 이루었다. 야간공연을 제외하고 올해도 역시 최고의 인기는 고기굼터였다. 축협에서 제공하는 신선한 고기를 저렴하게 직접 구입해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카시아스 두술에서 개최된 전 세계 청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24회 하계데플림픽에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참가한 서명수(김천시청)가 우지수(서울의료원)선수와 호흡을 맞춘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리투아니아 팀을 세트스코어 2대1로 잡으며 우승을 차지해, 2017년 제23회 터키 삼순 데플림픽 남자복식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서명수(김천시청)선수는 우지수(서울의료원)을 상대로 1대2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명수(김천시청)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3종목에 출전하여 2개의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며 실력을 자랑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국제대회에서 우리 김천시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청정 영양 일월산에서 산나물채취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타 지역 도시민 170여명에게 청정 자연의 선물인 산나물을 홍보하고 채취체험행사를 진행하고자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산나물을 생소하게 느끼는 체험객들도 산나물 선별 안내자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에 큰 관심과 만족감을 보였으며, 특히 즉석에서 산나물을 뜯어 맛을 보며 청정 영양 산나물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전국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영양산나물을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이번 채취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여 내년에도 산나물 채취체험장을 다시 한 번 찾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5. 6.(금) ~ 5. 8.(일) 3일간 성밖숲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한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도 성주참외 조수입 6,000억 원 조기 달성을 기원하는 ‘성주참외 황금열쇠 퍼포먼스’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 △성밖숲 현장 △온라인 플랫폼의 세 가지 소통 콘텐츠로 어우러져 사계절 성주군 축제의 희망적인 시작을 열었다. ‘이참외 메타버스로 달리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밖숲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배경의 차별화된 메타버스 가상공간인 ‘성주참외 메타버스’는 다양한 미션 이벤트를 선보여 4. 25.(월)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5. 8.(일)까지 4,951명이 회원가입하고 85,0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성주참외송 숏폼 콘테스트’와 ‘세.가.포(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반려동물 포즈) 이벤트’ 등 SNS를 통한 각종 사전 이벤트 참여는 온라인을 통한 소통과 더불어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오프라인으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 참여대상과 장소의 범위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5~8일까지 열린 '2022 대가야체험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16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라는 주제로 대가야생활촌을 중심으로 안림천,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가야체험축제 개막식에는 대가야 종각 현판식 및 타종행사를 연계한 개막식과, 축제 마지막 날에는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퍼레이드를 연계한 폐막행사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서 하나가 되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 이며, 황금은 희망, 빛은 치유의 상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소중한 일상을 선물하는 의미를 담았다. 주제 체험인 사금채취체험은 4일 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제관 「황금의 나라, 대가야」는 대가야생활촌 인트로 영상관에 대가야 금제유물 사진 전시와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대가야금관과 금동관, 대가야투구 등의 유물을 실제모형으로 제작하여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대가야의 유물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중 5월 13일, 14일 이틀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만든 산나물 레시피 나눠주기 행사를 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향토 음식과 지역 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여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제철 산나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나눔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영양의 어수리와 산나물을 홍보하고자 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나눠주는 레시피는 어수리김치와 산나물진주만두 2종이며, 어수리 김치는 싱싱한 어수리를 살짝 데쳐 영양의 색이 곱고 맛깔스런 영양고춧가루에 갖은 양념을 버무려 만드는 향긋한 산나물김치이며, 산나물진주만두는 데친 산나물을 다져 넣어 만두 소를 만든 다음 찹쌀에 굴려서 찌는 만두로 익은 찹쌀이 하얀 진주처럼 빛나는 모습에 진주만두라고 이름 붙여졌다. ‘레시피 키트’는 레시피 2종과 시식용 어수리김치 약간, 산나물진주만두 1개로 구성되어 각각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작은 용기에 담아 나눠 줄 예정이다. 이옥용 영양군우리음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에서는 5월 7일(토) 오전, 오후 총 2회로 어린이 창작뮤지컬 깃털피리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토요문화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관내 영유아와 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여 관람했다. 이번에 공연된 뮤지컬‘깃털피리’는 멋진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어린이 창작뮤지컬로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과 크고 작은 인형들이 등장하는 복합극 형식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2007년 국내 동화를 각색하여 현재까지 많은 축제 참가와 초청 공연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오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해야 할 시기에 코로나로 인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체험 활동과 많은 문화 공연들이 축소 ․ 중지되어 아이들이 참여하고 경험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방역단계가 차차 완화되며 일상생활로 회복되는 이때, 뮤지컬 공연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양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모 교육과 자녀체험프로그램, 상시 토요문화공연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장난감도서관, 체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는 지난 5일부터 4일간개최된 2022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참가해 축제장을 찾은 전국 관광객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3년 만에 재개된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 축제인 ‘2022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조직위는 새롭게 재개되는 대면 축제를 엑스포 대국민 홍보의 기회로 삼고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축제 주무대인 선비문화수련원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열었다.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돌림판 이벤트 △포토존 태그 이벤트 △엑스포 캐릭터 ‘풍삼이’와 사진찍기 등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통해 부스는 축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지난 7일 산림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15차 세계산림총회’와 연계한 영주 필드트립을 통해 방문한 20여 개국 40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의복문화 알리기를 위해 진행된 K-Culture 한복 런웨이에서 엑스포 개최소식과 풍기인삼의 우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