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시장애(愛) 불금 야시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그동안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다양한 먹거리와 신나는 볼거리를 마련하여 야시장에 활기를 더하였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시장에 모여 내성천 야간경관을 즐기며 맛있는 먹거리와 홍보대사 최우진을 비롯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날, 야시장에는 2,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폐장 시간까지 많은 고객이 북적이는 등 야시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최창섭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시장애(愛) 불금 야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에도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은 9월 16일까지 은어축제 기간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문화관관광재단은 6월 18일(토) 오전 10시 강구5일장 전통시장에서 열리는‘영덕5일장 문화난장<영덕쿵덕>’과 함께 오후 5시부터 해파랑공원에서 해파랑프리마켓을 진행한다. 영덕 5일장(영덕, 영해, 강구) 속 작은 생활문화 축제를 컨셉으로 열리는 영덕쿵덕은 영덕의 생활문화동호회 공연을 중심으로 전시, 마켓, 어린이 놀이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 4월 영해만세시장을 시작으로 5월 영덕시장 등 2회가 앞서 진행되었으며, 6월 18일(토) 10시 강구시장에서 3회차를 진행한다. 영덕쿵덕 3회차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강예슬과 스타킹 등 다양한 TV출연으로 유명한 색소폰연주자 신유식의 초청공연과 함께 난타, 아코디언, 민요, 장구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 사진동호회와 퀄트동호회의 전시 어린이 에어바운스, 오락시설 등이 설치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문화난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해파랑프리마켓은 6월 18일 오후 5시 해파랑공원에서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하는 마켓을 비롯해 공연과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지난 5월 27일부터 약 2주간 모집한 결과 영덕의 지역셀러 10팀, 인근 포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0일 시장애 불금 야시장 운영을 위해 식품판매 운영자의 식품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식품 품평회는 식품판매 운영자가 직접 요리한 음식을 시식하고자 실시했으며, 식품판매 운영자들은 육전, 닭강정, 쌀국수, 두부구이,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선보였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소개된 음식들은 가격이 적당하고 맛도 좋아 야시장의 성공적 운영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음식들은 시장애 불금 야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시장애(愛) 불금 야시장은 17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장애 불금 야시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봉화군민과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축제의 일환으로 다음달 22일과 23일 화랑마을에서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 문화예술제는 한중일 청소년들이 예술활동의 장을 통해 교류하며 상호 문화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행사로 다음달 22일 무더위를 날려 버릴 물총축제 ‘살水대첩’과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달 23일에는 ‘댄싱 위드 동아시아 UCC콘테스트’, ‘청소년 꿈드림페스타’, ‘중‧일 문화공연’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중 ‘댄싱 위드 동아시아 UCC콘테스트’, ‘청소년 꿈드림페스타’, ‘물총축제’ 등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30일까지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댄싱 위드 동아시아 UCC콘테스트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제작된 댄스 영상을 공모하고 있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정된 5개 팀이 다음달 23일 현장 무대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청소년 꿈드림페스타도 공연영상을 공모한다. 사전심사에서 10개 이내 팀을 선정해 다음달 23일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달 22일 오후 2시~4시 사이 화랑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천 파랑새다리 일원에서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 및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화합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오색 등불이 가득한 『제14회 청도유등제』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청도유등제는 청도유등제봉행위원회(위원장 지행 스님) 주관으로 첫째날에는 팝플룻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불교 의식행사 및 개막 점등식과 더불어 축하 공연 가수 김성환, 우연이의 열띤 무대는 축제를 갈망하던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둘째날에는 오랜만에 내린 반가운 우중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낭만버스킹 및 나교, 애플트리, 박미영, 단비가 출연하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빗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흥겨운 무대를 가졌다. 이밖에도 사경지 체험, LED등 만들기, 연꽃비누 만들기, 감물염색체험 추억의 뽑기, 희망의 글 무료 써주기, 우리 꽃 야생화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전시 행사로 지역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지역 경기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군민모두가 손을 맞잡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8일 오후 7시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경주시민의 날은 박혁거세의 신라건국일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을 조례로 지정한 것으로, 올해 15회째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움츠렸던 기운을 깨우는 역동적인 난타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이어 청년대표 4인의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사·축사, 경주시 문화상 시상, 시민화합 퍼포먼스 등 1부 행사가 진행된다. 2부 축하공연은 △‘미스터 트롯’ 이찬원 △‘오라버니’ 금잔디 △경주 출신 가수 장보윤 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들이 1시간 동안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은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신라 건국 정신을 되새겨 시민이 행복한 경주, 세계로 도약하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에서는 지난 3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장군리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군위문화원 주관으로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를 개최했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고려 말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는 매년 음력 5월 5일에 관민이 모여서 단오제를 올리고 단오놀이를 한 것에서 유래한다. 1,300년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신유놀이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단오날 마을에서 신에게 올렸던 공동체 제의를 재현하고 농사의 번영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장군단오영신제(굿)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창포 머리감기 퍼포먼스, 윷놀이, 장군단오 놀음, 단오가요제 등 단오놀이와 떡메치기, 창포샴푸바 만들기, 탁본체험등 다양한 체험과 예술동아리·전문공연팀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문중 주관으로 시행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향사를 진행했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에 참석한 주민A씨는 “역사적인 근거가 있는 단오축제는 계승 발전되어야 하며 코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기초단체부문) 1위 대상과 함께 작년에 이어,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도 1위 금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축제를 쇼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위축된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축제산업에 대한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성주군은 성주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성주축제를 알릴 수 있는 축제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지난 해 마스코트 대상을 받은 참별이를 내세운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지역공연단체인 '연극촌사람들'에서 선보인 미디어드로잉 퍼포먼스 공연 콘텐츠 참가, 바이어 상담 등으로 성주대표축제인 성주생명문화축제를 비롯한 사계절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또한,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개최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문화원이 주관하는 3대 명절 중의 하나인 단오 행사가 6월 2일 처음으로 봉화에서 열린다. ‘하루 먼저 하는 단오놀이에 오시소!’라는 주제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실제 단오날보다 하루 앞선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화읍 내성천 축제 주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길놀이, 판굿 및 난타 공연을 비롯하여, 창포 머리감기, 궁궁이 꽂기, 쑥떡 나눔 등 단오 전통 행사와 더불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부채 그리기, 천가방 그리기, 국궁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식전행사로 진행되는 풍물공연은 봉화버스터미널 맞은편에서부터 내성대교를 지나 축제 주무대장까지의 도로를 따라 길놀이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봉화 고유장단인 ‘고사마장단’을 시연한다. 체험행사인 부채 그리기와 천가방 그리기는 시간별 선착순 10명이 참여 가능하며, 전통놀이 체험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봉화문화원은 1951년 전쟁고아 구휼을 위해 정태중 초대원장이 사비를 들여 설립한 ‘애육원’을 모태로 시작된 단체이며, 문화학교와 청량문화제 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5월의 봄날, 하늘만큼 높고 철쭉처럼 아름다운 연분홍의 소백산 연화봉 런웨이에서 한복과 풍기인견 패션쇼가 펼쳐졌다. 시에 따르면 영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2022영주소백산철쭉제’의 사전행사로 27일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서 ‘영주 소백산과 함께하는 K-Culure한복‧풍기인견 홍보쇼’가 개최됐다. 올해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여 호평을 받은 ‘K-Culture한복, 풍기인견 홍보쇼’는 이날 붉게 물든 소백산과 바이올린의 선율 속에서 미스코리아와 남자 모델, 어린이 모델이 우리나라의 궁중복, 한복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화려한 철쭉이 조화된 하나의 화폭같은 소백산의 절경은 다채로운 색감의 우리나라 전통 의상 한복과 영주 명품 특산품인 풍기인견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제 기간 내 송출해 지역 특산품인 풍기인견과 민족 고유의 전통생활 상을 알리게 된다. 일상 속에서 한복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복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으로써, 보고 즐기는 체험행사로서의 소백산 철쭉제가 아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