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9월 27일(토) 14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구미시에 거주하는 아빠와 가족들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아맨의 슈퍼 요리왕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육아슈퍼맨 일기쓰기에 참여하고 있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3회째로 맞이한 이번 대회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요리대회에 앞서 가족 응원, 자녀들의 ‘귀여운 포스트잇 댄스’ 등으로 재료 획득 게임이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대회인 만큼 대회를 진행하는 동안 가족들이 응원을 하기도 하고 서로 어떤 도시락을 만들지 대화를 나누느라 대회장은 화합과 웃음이 가득한 따뜻한 추억의 공간이 되었다. 시상식은 단순한 순위 경쟁이 아닌, ‘한눈에 반한 상’, ‘도시락이 환상’, ‘정성가득 밥상’, ‘요리로 통(通)한 상’ 등 의미 있는 이름의 상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가족 간의 화합과 추억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 이번 대회의 취지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참여한 모든 가족에게 상이 수여되어 누구나 특별한 기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동로데오거리‧진평음식특화거리 일대와 금오산 배꼽마당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거리와 야외공연장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문화로 일상 속 활력을 촉진하고자 기획되었다. ■ 인동로데오거리‧진평음식특화거리 활성화 공연 9월 26일(금)·27일(토), 10월 3일(금)·4일(토) 총 4회 열리는 ‘로데오거리‧진평음식특화거리 활성화 공연’은 추석 연휴에 맞춰 시민과 귀성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마련된다. 오후 7시에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리다와 솜밴드, 심상명밴드가 해금·생황·카혼·기타 등 다양한 악기로 독창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1회차(9. 26. 인동로데오거리), ▲비쥬앙상블, 사필성밴드, 정은주 트리오가 앙상블 연주와 재즈의 매력을 전하는 2회차(9. 27. 인동로데오거리), ▲고막홀릭, 고래밴드, 정효민 재즈 앙상블이 가을밤을 재즈 선율로 물들이는 3회차(10. 3. 진평음식특화거리), ▲조이앤빅타이거, 뮤직어스, 커피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단속 활동을 9월 25일(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구미시 옥계동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총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점검반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팔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된 홍보 스티커 및 안내 물품을 배포했으며, 약물 오남용 및 마약 등 중독물질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9월 26일(금)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가 소통간담회를 열고 구미시 각종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김민성 의원을 대표로 하여 장미경, 허민근, 김춘남, 이명희,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의 소속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및 구미시청의 위원회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강영주 연구위원이 특별 강연을 맡아 ▲ 위원회 구성원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 전략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위원회 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민성 대표의원은“현재 대다수의 위원회가 서면 심의에만 치중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아동,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고, 위원들에게 의무적 현장 방문을 제도화하는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여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종합해 다음달 최종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지난 25일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 구미보 상류 환경감시선 선착장에서 낙동강 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자개 치어 5만3천 미를 방류했다. 낙동강은 최근 어족자원이 감소하고 베스·블루길 등 유해어종이 확산되면서 토속어종의 서식환경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2007년부터 토속어류 방류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유해어종 퇴치사업을 병행해 왔다. 이번 방류로 토속어류의 개체수가 늘고,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로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방류한 어린 물고기가 건강하게 성장해 낙동강 어족자원 보호와 개체 수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지난 25일일 옥성문화센터 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성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 주도의 건강공동체 출범을 선포했다. 옥성면은 구미시 읍·면 지역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53.1% △독거노인 비율 19.1%로 높으며 △주관적 건강인지율(23.1%)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민 건강취약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미시는 옥성면을 건강마을로 선정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집중 추진해 오고 있다. 옥성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건강을 스스로 지켜나가는 주민 주도형 건강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으로, 초곡리·농소1리·주아1리·대원1리 등 4개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건강위원회 구성 및 주민 건강지도자 양성 ▲마을별 건강동아리 운영 ▲환경 개선과 건강시설 설치 ▲사전·사후 체력검사를 통한 건강 변화 모니터링 ▲전문가 연계 맞춤형 운동교실 운영 등이다. 특히 마을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마을회관에 파크골프연습장과 소나무 벽화 거리 등 주민 체감형 건강시설을 마련했다. 각 마을에서는 주민 스스로 걷기 동아리를 결성해 주 1회 이상 활동을 이어가며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지난 25일 LIG넥스원㈜ 구미사업장으로부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햅쌀 280kg(15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쌀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5가구에 240kg(4kg 60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40kg(4kg 10포)이 전달될 예정이다.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은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모아 ‘우수리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금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취약계층 15가구에 총 1천8백만원(가구당 월 10만원, 12개월)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의료용 스쿠터 2대(440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과 예비농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주관으로 ‘2025년 청년농업인 맞춤컨설팅(2기)’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1일차 교육과 2일차 견학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케이브릿지인사이트 김의수 대표가 ‘농식품 창업 식품법규 이해’ 강의를 진행해 창업과 법규 대응 역량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충북 청주시 해밀당을 방문해 선진 농식품 현장을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현실에 맞는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건의사항을 접수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더 다양한 농업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실질적 기술을 익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맞춤컨설팅이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미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협치 기반 정책 연구 위원회인 「새 희망+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제2기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9월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신규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정기총회가 진행되며, 향후 정책연구 방향과 운영 체계를 공유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구미시의 주요 시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민간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 개발 플랫폼이다. 제2기 위원회는 미래도시(산업·경제), 행복도시(문화·관광·보건·복지), 활력도시(도시공간·농촌) 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는 지역 현안에 맞춘 독립적 연구과제를 기획·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토론회 및 포럼을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위원회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이 위원장을 맡아 전체 운영을 이끌며, 분과 간 협력과 구미정책개발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단순한 자문 역할을 넘어서 정책 생산의 전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험적 모델로 기능하고 있다. 현재 80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정책 영역 전반에 걸쳐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9월 25일(목) 구미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원 및 희망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역량강화연수에서는 아동 심리 및 인지 학습 상담 전문가인 박찬선 연아혜윰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와 함께 걷기- 사회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본 연수에서는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의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학년별 학습을 위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다뤘다. 특히 박찬선 강사는 인지 능력 향상, 꾸준한 학습 훈련과 함께 개인별 강점을 활용한 지도법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했으며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도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본 연수를 통해 학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의 강점을 발견하고 사회성을 강화하여 자신의 학습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