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3일까지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아이행복 가족행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랑 함께하는 행복봉화, Let’s Go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공모하며 자녀와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유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결혼과 출산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매년 공모전을 마련하고 있다. 봉화군민 또는 봉화군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 가족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사진파일과 사진제목 및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 및 서약서를 작성해 이메일(heakkwi@korea.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입선 10명 등 총 20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5월 23일 개별 통보와 함께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봉화군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 홍보자료 및 축제 행사 등에 활용된다. 봉화군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추억을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2일 오후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 일원 겹벚꽃 군락지. 만개한 겹벚꽃 앞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 대구에서 휴가를 내고 왔다는 30대 부부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처음 왔는데, 겹벚꽃도 활짝 폈고 사람도 많아 보기가 좋다”며 웃었다. 경주시는 시가지에서 진행되던 기존 벚꽃축제에 이어 불국사지구에서 이른바 경주벚꽃축제 시즌Ⅱ인 ‘2022년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불국사 겹벚꽃 축제’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경주벚꽃축제'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경주 도심에서 다시 열어 큰 호응을 얻었는데, 겹벚꽃 축제 역시 기대 이상의 인기를 모았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주 불국사 및 불국사 상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발 디딜 틈 없을 만큼 인파로 붐볐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주변 상가는 물론 숙박시설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감안, 올해 축제는 버스킹공연, 벚꽃운동회 등의 오프라인 행사 대신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경주시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겹벚꽃 나무와 불국사 상가 일원을 배경으로 한 홍보영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은 4월 21일(목) 군청 대가야홀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8일(4일간)까지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2대가야체험축제 최종 실행계획 보고회를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이상용 관광협의회장, 성원환 군의장, 군의원, 유관기관단체,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황금의 빛, 대가야」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2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의 과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낸 대가야생활촌이 축제의 메인무대가 되어 주제 체험인 황금테마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며 사금채취체험, 대가야금관만들기 등이 다채롭게 구성될 계획으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주제관 「황금의 나라, 대가야」는 대가야생활촌 인트로 영상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가야 금제유물과 지역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가장 찬란했던 가야의 황금기, 대가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제에 참가한 모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우리에게 소중한 금은 바로 지금이라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곽용환 군수는 현대적인 재해석과 스토링텔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1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으로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소비자의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400만 건 이상의 전문가 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수상한 이래로 2013년, 2015~2019년, 2021~2022년, 총 9회 최고의 자리에 올라 수산물 부문에선 독보적인 브랜드임을 확인시켰다. 앞서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에 대해 상표등록을 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영덕대게’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드높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영덕대게는 20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이달 23일 임하면 안동포타운에서‘직조놀이터 with 작은튤립축제’를 다누림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현대직조체험, 사축베틀체험, 헴프오일 비누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통의 맥을 잇는 ‘안동포짜기’기능인들로부터 안동포짜기 과정과 시연 등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별도의 사전예약접수 없이 당일 현장방문하면 된다. 시는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직조놀이터의 테마를 ‘튤립’으로 정했다. 안동포타운 내 3,951㎡ 규모의 공원에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식재한 3만 송이 튤립은 ‘봄꽃의 여왕’답게 다채로운 색깔로 들판을 수놓았다. 형형색색의 튤립 향연에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썰매를 탈 수 있는 모래언덕을 비롯해 자연놀이터까지 조성돼 있어 봄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말(16일~17일)에도 2천 3백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다누림협동조합은 행사장 입구에 방역 코로나19 담당자를 배치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비치, 마스크착용 등 방문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동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립교향악단은 20일 저녁 서울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2022 교향악축제*’에 초청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 예술의 전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해 1989년부터 시작한 교향악축제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 34회째 개최, 아시아 및 국내 최대 규모의 관현악축제 이번 교향악축제는 이달 2일부터 시작해 24일까지 23일 간 전국 20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 연주회를 펼치고 있다. 경북도립교향악단(지휘자 백진현)은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2014년 처음 초청 받아 연주회를 가진바 있다. 이후 7년 만인 지난해에도 초청받아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년에 이어 올해도(3번째) 초청되면서 대구․경북권을 대표해 연주하게 된다. 백진현 지휘자가 이끄는 도립교향악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거슈인의 ‘쿠바 서곡’을 시작으로 ▷번스타인의‘오케스트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를 선보인다. 또 피아니스트 윤아인(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면서 각종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수상)과 ▷거쉬인의‘랩소디 인 블루’를 협연 후 ▷코플란드의‘교향곡 제3번’으로 공연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16일 체조경기를 시작으로 4월 10일 배구경기까지 영천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2022년 경북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교육지원청 선수 1,971명과 임원 315명이 참가해 지난 동계훈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육상 대회신기록 1개, 수영 대회신기록 1개, 합계 2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육상 남중 포환던지기에서 박시훈 선수(구미인덕중, 3학년)가 20.21m로 부별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수영에서는 송명지 선수(압량중, 2학년)가 여중 배영 100m에서 대회신기록(1:05.32)을 세웠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2022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친 대회 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경북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하며,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학생들이 미래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맞춤형 크리에이터 툴 및 커리큘럼 등의 제반 환경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MZ 세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이용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학생들이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균형 잡힌 가치관을 함양하고, 생산자로서 삶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특성화된 명문고를 육성하고, 구미지역 고교와 대학간 공동 교육(학위)과정 운영릍 통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명문고와 국제고, 외국인 학교, 산업디자인 게임 고등학교를 유치해 구미시민의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구미대와 경운대, 금오공대 등을 중심으로 대학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축제, 대학가 주변 원룸 지역을 대상으로 한 복지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가정의 달 5월,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선비도시 영주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11일 영주시에 따르면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영주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원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영주가 한국의 대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의 본향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역사적 사실과 근거에 기반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핵심 프로그램에는 △소수서원 졸업자(입원록 기록자) 후손을 찾고, 소수서원 입원록 제1권 봉환 기념행사인 ‘Home Coming Day’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현을 하는 ‘소수(紹修)1543, 사액 봉안례’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K-Culture한복런웨이’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선비세상 문화관 △야경을 즐기는 선비 △고유제 △한복맵시대회 △지역 문화예술공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 △선비공감 흥(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특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 9.(토) 13:00부터 17:00까지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에서 구미시민 48가정,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가족센터 주관 2022년『가족사랑 걷기레이스』를 개최하였다. 지난해 4월 릴레이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가족사랑 걷기레이스』는 가족 전통놀이 체험, 벚꽃 워터볼·가족문구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과 금오천 산책길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하여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 및 가족 구성원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걷기대회는 1시간 간격으로 12가족씩 참여하여 코스 내 미션수행 등 레이스를 완주한 경우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후원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금을 적립해 주어 참가한 가족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가 더해졌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건강한 몸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꾸는 가족사랑 걷기레이스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가족의 행복은 건강에서 시작되므로 모든 시민이 건강한 가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가족센터는 가족의 유지 및 발전을 목적으로 가족관계 향상·상담·돌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