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5~8일까지 열린 '2022 대가야체험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16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라는 주제로 대가야생활촌을 중심으로 안림천,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가야체험축제 개막식에는 대가야 종각 현판식 및 타종행사를 연계한 개막식과, 축제 마지막 날에는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퍼레이드를 연계한 폐막행사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서 하나가 되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 이며, 황금은 희망, 빛은 치유의 상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소중한 일상을 선물하는 의미를 담았다. 주제 체험인 사금채취체험은 4일 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제관 「황금의 나라, 대가야」는 대가야생활촌 인트로 영상관에 대가야 금제유물 사진 전시와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대가야금관과 금동관, 대가야투구 등의 유물을 실제모형으로 제작하여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대가야의 유물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중 5월 13일, 14일 이틀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만든 산나물 레시피 나눠주기 행사를 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향토 음식과 지역 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여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제철 산나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나눔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영양의 어수리와 산나물을 홍보하고자 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나눠주는 레시피는 어수리김치와 산나물진주만두 2종이며, 어수리 김치는 싱싱한 어수리를 살짝 데쳐 영양의 색이 곱고 맛깔스런 영양고춧가루에 갖은 양념을 버무려 만드는 향긋한 산나물김치이며, 산나물진주만두는 데친 산나물을 다져 넣어 만두 소를 만든 다음 찹쌀에 굴려서 찌는 만두로 익은 찹쌀이 하얀 진주처럼 빛나는 모습에 진주만두라고 이름 붙여졌다. ‘레시피 키트’는 레시피 2종과 시식용 어수리김치 약간, 산나물진주만두 1개로 구성되어 각각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작은 용기에 담아 나눠 줄 예정이다. 이옥용 영양군우리음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에서는 5월 7일(토) 오전, 오후 총 2회로 어린이 창작뮤지컬 깃털피리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토요문화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관내 영유아와 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여 관람했다. 이번에 공연된 뮤지컬‘깃털피리’는 멋진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어린이 창작뮤지컬로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과 크고 작은 인형들이 등장하는 복합극 형식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2007년 국내 동화를 각색하여 현재까지 많은 축제 참가와 초청 공연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오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해야 할 시기에 코로나로 인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체험 활동과 많은 문화 공연들이 축소 ․ 중지되어 아이들이 참여하고 경험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방역단계가 차차 완화되며 일상생활로 회복되는 이때, 뮤지컬 공연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양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모 교육과 자녀체험프로그램, 상시 토요문화공연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장난감도서관, 체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는 지난 5일부터 4일간개최된 2022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참가해 축제장을 찾은 전국 관광객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3년 만에 재개된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 축제인 ‘2022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조직위는 새롭게 재개되는 대면 축제를 엑스포 대국민 홍보의 기회로 삼고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축제 주무대인 선비문화수련원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열었다.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돌림판 이벤트 △포토존 태그 이벤트 △엑스포 캐릭터 ‘풍삼이’와 사진찍기 등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통해 부스는 축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지난 7일 산림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15차 세계산림총회’와 연계한 영주 필드트립을 통해 방문한 20여 개국 40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의복문화 알리기를 위해 진행된 K-Culture 한복 런웨이에서 엑스포 개최소식과 풍기인삼의 우수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 5월 8일(일) 09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고령군에서 처음 열리는 체육대회인 “제10회 낙동강 자전거도로 종주랠리 대회”가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회로 2012년 안동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경상북도 각 시군이 순차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경상북도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고령군체육회 및 고령군자전거연맹이 주관 하여 경상북도 및 인근 대구 등의 자전거 동호인 41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대가야체험축제 장소인 대가야생활촌 일대 퍼레이드를 마치고, 대가야읍·우곡면 임도와 청룡산MTB 자전거길, 개진면 일대를 거쳐 다시 생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총31km의 코스를 달렸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제10회 낙동강 자전거도로 종주 랠리 대회를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라이딩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축제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 간「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24회 문경찻사발축제’가 5월 8일 16시 ‘제19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 시상식과 경품추첨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에 9일 동안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기획전시전과 특별전시전 관람, 가족도자기체험사랑방 등 다양한 체험, 도자기 구매 등으로 축제를 즐겼다. 올해 관광객이 지난 해 같은 기간 7만여 명에 비해 4만여 명이 늘어난 것은 주말과 연휴 기간의 쾌청한 날씨와 함께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돌아온 문경찻사발축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풀이되고 있다. 24회째 개최된 올해 찻사발축제는 지난 2년간의 온라인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축제를 가미해 명실공히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축제의 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전정에 차려진 기획전시관에서는 문경도자기 명품전, 문경도자기 한상차림전 등을 통해 문경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문경도자기 홍보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특별전시관에서는 지난해 10월 타계하신 故도천 천한봉 사기장의 추모 영상과 사진전, 대표작품 전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53개의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한 과제 지원사업에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축제장 조성사업과 디지털 축제 콘텐츠 개발사업 2가지 유형으로 공모된 이번 사업은 총 6개의 축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디지털 축제 콘텐츠 개발 분야에 선정됐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면서 1인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콘텐츠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지자체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디지털 축제로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도 온·오프라인(하이브리드형) 동시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1억5,000만 원에서 2억 원 내외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축제의 질적 수준 제고뿐만 아니라 해외 참여국과 문화 교류를 통한 온라인 해외 관광객 유치까지 글로벌 축제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퐝퐝 유니버스’ 과제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VR, AR, XR 등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국제 불꽃쇼,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 온라인 퍼레이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5일 그 화려한 막을 열고 8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주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3년 만에 돌아온 선비문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 첫날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오후 2시에 펼쳐진 고유제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소수(紹修)1543 사액 영접, K-Culture 한복 런웨이 등으로 이어져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K-Culture 한복 런웨이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는 의복문화인 ‘한복 입기’가 지난달 24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되는 등 중국의 한복공정에 맞선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발맞춰 한복의 문화적 가치의 복원과 함께 아름다운 곡선의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흘간의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선비가 되어 △소수서원 졸업자 후손을 찾아 그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소수서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5월 3일 고령우곡그린수박 직판장이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법인 대표와 법인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하였다. 이날 직판행사는 우곡그린수박 브랜드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바라는 의미로 진행되었다. 금년에는 기상여건의 양호로 작황 및 품질이 전년 대비 우수하고 각종 행사 등 수요증가 시기에는 지금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법인 관계자는 전망하였다. 고령 우곡수박은 5월 하우스 수박으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뛰어난 기술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수정 45일 후 수확이 가능하나 50~60일 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육질이 아삭하고 13brix를 웃도는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2011년도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으로부터 『고령수박 지리적표시제 73호』로 등록되어 고령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로 인증 받았다.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은 5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 수박 직판장을 운영하며,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054-955-8940) 또는 고령군 대표 쇼핑몰 『고령몰(www.grmall.c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대가야 체험축제기간(2022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도심 하천을 정비해 수질 개선은 물론 재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심하천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미시는 2022년 국가·지방하천 정비 계획을 수립, 도심 주요 하천들을 대상으로 친수형 도심하천과 수변 문화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국가하천 스마트 하천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홍수 및 하천 범람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침수와 재난예방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치수(治水), 지속적인 하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및 친수형 도심하천 조성 구미시에는 국가하천인 낙동강과 감천을 비롯해 구미천, 금오천 등의 16개 지방하천과 159개의 소하천이 흐르고 있다. 총연장은 409km에 달한다. 우리와 가까이 위치한 강변은, 때론 홍수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주택이나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고, 때로는 구미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기도 한다. 최근 기후변화의 일상화로 재난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여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호우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 폭우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꾸준히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여